첫째들은 동생이 아무리 싫어도 부모님처럼 애증으로
'에휴 저놈저거' 걱정하듯이 생각하지
절대 동생을 험담하거나 일부러 욕하진 않던데
아예 막내들보단.... 둘째들은 왜이렇게.......
첫째들에 대한 피해망상이 많은지....
어릴때 뭐 이래서 상처받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는둥....
무슨 자기들만 엄청 피해받고 자란줄 알더라구요.
그래도 자기핏줄 형제인데
대놓고 남앞에서 무슨 친구험담하듯이 욕하는걸 많이 봤네요.
(특히 여동생들이 자기 친언니를 욕하는걸 굉장히 많이 봤고 놀랬어요.
오히려 언니들은 책임감이나 멘탈이 강하고 자기동생걱정하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많이 봤구요. )
남매나 형제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첫째들은 받기만 한줄 아나? 둘째인 자기들때문에 희생하고 뺏긴것도 많은데
자기네들은 무조건 '못받았다, 덜받고자랐다' 라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리고 혹시 첫째들이 지원해주고 잘도와주고 이런다고 쳐도
둘째들은 그걸 전혀 고맙다. 라고 생각안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ㅎㅎㅎㅎ
이런 피해망상좀 안가졌으면 좋겠어요 둘째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