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서 케이티는...

영화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9-05-01 10:40:34

케이티가 물건 훔쳤던 수퍼마켓 가드였던 남자가

도와주겠다고 접근해서 성매매 업체 알선해준건가요?

다니엘 할아버지가 케이티 집에서 베이비시터 해주고

늦은 저녁시간에 떠나기전에 현관앞에서 주운 쪽지에

적힌 이름이 그 수퍼마켓 가드 이름이었던거 같아서요

IP : 211.104.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1 11:07 AM (42.82.xxx.170)

    저도 중간부터 봤는데 첨부터 다시 보고싶네요.
    여운이 긴 영화였어요
    케이티한테 성매매 알선 해준거 맞는거 같아요
    마지막 장면 댄이 쓴 글이 감동적이네요

  • 2. ....
    '19.5.1 11:16 AM (211.178.xxx.50)

    맞아요..

  • 3.
    '19.5.1 11:25 AM (39.118.xxx.19)

    여운이 길게 간 영화였어요.영화를 보다보면 마치 내가 다니엘이 된듯 가슴이 답답해질 정도였어요..다니엘과 케이티가족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구요.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 4. 사는게 뭔지..
    '19.5.1 11:37 AM (1.244.xxx.152)

    케이티가 푸드뱅크에서 소스를 먹을 때부터
    눈물이 났어요.
    인류 역사상 부의 전체량은 최대이지만
    한 개인으로 살아가는게 힘든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

  • 5. dlfjs
    '19.5.1 12:22 PM (125.177.xxx.43)

    네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 6. 하늘날기
    '19.5.1 12:23 PM (1.231.xxx.182)

    네. 성매매..맞아요

  • 7. ..
    '19.5.1 12:28 PM (118.34.xxx.154)

    나중에 엄청 슬프고 어휴 먹먹하더라구요

  • 8. ......
    '19.5.1 1:12 PM (211.226.xxx.65)

    켄로치 다른 영화도 찾아보세요
    이땅에 살면서 한번쯤 봐야하는 좌파 할배 영화들

  • 9. 상영관
    '19.5.1 1:21 PM (14.40.xxx.143)

    작은 상영관에서 봤는데
    내내 가슴이 먹넉하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주르륵
    끝나고 불이 켜졌는데
    아무도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것같이
    한참뒤에야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산다는 것이 참.,,
    차가운 얼음위에 맨발로 서있는 듯한
    고통 추위 외로움...

  • 10. 켄 로치
    '19.5.2 8:04 AM (49.142.xxx.137)

    켄 로치가 1936년 생이고, 나, 다니엘은 그가 2016년도에 만들었어요. 대단하지 않아요? 그 나이에 이런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다니. 켄 로치 영화는 보기 전에는 마음이 아플까봐 망설여져요. 하지만 항상 생각 거리를 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20 쿠쿠 생선구이 그릴 써 보신 분 계실까요? 1111 14:16:31 29
1781619 서울 전월세 너무 걱정되네요. 서울 14:15:07 169
1781618 프로보노 여주연기... 줄무늬 14:14:50 179
1781617 기차의 꿈(train dreams) 추천해요. 1 넷플릭스 14:14:27 62
1781616 백일몽 미소 14:11:42 52
1781615 동네미용실에서 머리자른 강아지라는데 ㅎㅎ 14:09:25 330
1781614 민주당이 봐야하는 정성호의 목소리 계파정치 14:08:53 86
1781613 걱정거리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분 있나요? 4 ㅇㅇ 14:06:52 260
1781612 수능 끝난 아이 헬스 할까 하는데요 2 헬스 14:03:08 189
1781611 상생페이백 쓸려고 5 백만불 13:55:11 579
1781610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조언 바이올렛 13:53:58 176
1781609 17년간 돌봐주시던 도우미분과 인연을 마무리하며... 8 인연 13:53:38 1,273
1781608 결국 12.3 내란의 목적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장기집권 야욕이었.. 2 김용민의원실.. 13:52:23 329
178160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 ../.. 13:52:00 108
1781606 아직 부부끼리 귀파주나요? 17 ㅇㅇ 13:49:07 678
1781605 다들 부모님 잘챙기고 사시나요? 3 /// 13:48:42 505
1781604 홈택스에 종부세가 안 보이는데 이번에 안 나온 걸까요? 6 종부세 13:44:41 284
1781603 부모님께 전화 얼마나하세요? 3 ㅇㅇ 13:44:02 400
1781602 내란특검 "김건희 계엄 관여 확인안돼…계엄 당일 행적도.. 6 ㅇㅇ 13:43:01 495
1781601 쿠팡 삼형제 앱을 삭제 하며 7 바이 13:39:41 577
1781600 "김건희,계엄후 윤석열에게 '너때문에 다 망가졌다' 취.. 1 아아 13:35:38 992
1781599 지난 10년간 제가 왜그랬을까요... 16 .. 13:35:09 2,024
1781598 내쉬빌서 궁중 요리 연구가 박정희 강사 초청 특별 강좌 열려 light7.. 13:33:34 180
1781597 하다하다 국회에서 가래침 뱉는 내란당 6 수준이하 13:32:29 360
1781596 인터넷 싸게쓰시는 분 방법 부탁드려요 , 13:31:38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