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도 12월생 출생신고 1월에 하나요?

궁금 조회수 : 8,405
작성일 : 2019-04-30 21:28:30
저희 아이 12월 말일이 생일이에요.
지금 12살인데 그 때 조리원에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
절반 이상이 1월로 호적에 올리더라고요.
그땐 증인 몇명 같이 가서 가정분만 했다고 하면 가능했어요.
걸리면 4백인가 2백인가 벌금낸다고는 했는데
잘 안 걸린다고 다들 그렇게 했죠.
저도 약간 고민은 했는데, 바른생활 남편이 딱 잘라 거절.

아이의 탄생부터 거짓으로 시작하기 싫다
불리한 점이 많다고 태어난 날을 바꾸는 건 말이 안 된다
거짓으로 시작하는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게 논리적으로 맞냐
등등

저도 뭐 굳이 편법까지 써가면서 살기 싫어 그냥 했는데
아이 학교 가고 하니 너무 후회스러웠어요.
애가 말도 느렸고 빠릿빠릿 하지도 않고 너무 아기같아서
생일 빠르고 말 잘 하는 애들한테 맨날 당하고ㅜㅜ
이제 좀 커서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동안의 맘고생을 생각하면...
나이도 태어나자마자 2살ㅋ

근데 전 호적 맞게 올린게 후회되는게 아니라
며칠만 참고 나오지 왜 그 날 나왔니~하는 아쉬움이에요.
IP : 221.138.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30 9:38 PM (180.66.xxx.164)

    요즘엔 병원서 바로 자동신고가요. 집에서 낳는다면 모를까?

  • 2. 어머
    '19.4.30 9:40 PM (221.138.xxx.195)

    그 때도 왜 그렇게 안 하나 생각했었는데
    바뀌었군요..

  • 3. 저희애도
    '19.4.30 9:40 PM (121.157.xxx.135)

    12월 31일이 생일인데 지금까지 저도 좀 아쉬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전 다른건 모르겠고 한국식 나이계산법이나 빨리 바뀌었음 좋겠네요.
    체구도 작은데 어딜 가도 억지로 한살 더 먹는 대접이라 그게 좀 그래요.

  • 4. .....
    '19.4.30 9:42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12월생인데요.
    정말 이런글에 글을 안달수가 없는데...
    대학영재원 3년째 다니고 초등 일등졸업하고 매년반장하고..
    단..키가 작네요.
    편견이예요.

  • 5. ....
    '19.4.30 9:45 PM (59.7.xxx.140)

    1월생인데 오히려 7살에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초중고내내 전교권달리다가 결국 스카이갔어요. 완전 엄친아에요 성격도 짱좋고. 아들이 아니라.. ㅎㅎ 조카에요. 12월생이라고 넘 맘 졸이지 마시라는 거에요..

  • 6. ..
    '19.4.30 9:51 PM (221.138.xxx.195)

    12월생이라 느리다는게 아니라
    느린 아이가 12월 생이라 아쉽다는 거예요.
    똑똑한 애들은 그깟 몇개월이 뭔 상관이겠어요...

    윗집 4월생 우리애 친구엄마
    12월생 얘기 언제까지 할거냐고 빈정대던 게 생각나네요.

  • 7. dlfjs
    '19.4.30 9:52 PM (125.177.xxx.43)

    못해요 병원에서 낳으니

  • 8. 요샌
    '19.4.30 10:19 PM (121.188.xxx.184)

    안돼요
    출생신고도 그렇고 예방접종 기록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9. ....
    '19.4.30 11: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생일 늦다고 다 느린게 아니라 동일 개월수에 비해 똑똑하고 빠른 애도 있죠
    느린애가 하필 12월생이라 학교까지 빨리 들어가니 고생하는 문제가 생기죠
    우리애도 동일 개월수와 비교해도 발달도 느리고 언어발달장애도 있었는데 하필 12월 말일생이라 학교까지 일찍 들어가 고생했고 10살인 지금도 티가 나요
    성격이라도 드세면 나은데 순한편이라 착하다 소리 듣는 애니
    특히 모둠 활동이나 놀이에서 잘 못따라오는걸 답답해하는 말 빠른 여아들에게 많이 치였어요

  • 10. ....
    '19.4.30 11:3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생일 늦다고 다 느린게 아니라 동일 개월수에 비해 똑똑하고 빠른 애도 있죠
    느린애가 하필 12월생이라 학교까지 빨리 들어가니 고생하는 문제가 생기죠
    우리애도 동일 개월수와 비교해도 발달도 느리고 언어발달장애도 있었는데 하필 12월 말일생이라 학교까지 일찍 들어가 고생했고 10살인 지금도 티가 나요
    성격이라도 드세면 나은데 순한편이라 착하다 소리 듣는 애니
    특히 모둠 활동이나 놀이에서 잘 못따라오는걸 답답해하는 말 빠른 못된 여아들에게 많이 치였어요

  • 11. ...
    '19.4.30 11: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생일 늦다고 다 느린게 아니라 동일 개월수에 비해 똑똑하고 빠른 애도 있죠
    느린애가 하필 12월생이라 학교까지 빨리 들어가니 고생하는 문제가 생기죠
    우리애도 동일 개월수와 비교해도 발달도 느리고 언어발달장애도 있었는데 하필 12월 말일생이라 학교까지 일찍 들어가 고생했고 10살인 지금도 티가 나요
    성격이라도 드세면 나은데 순한편이라 착하다 소리 듣는 애니
    특히 모둠 활동이나 놀이에서 잘 못따라오는걸 답답해하는 말 빠른 못된 여아들에게 많이 치였어요

  • 12. ....
    '19.4.30 11: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생일 늦다고 다 느린게 아니라 동일 개월수에 비해 똑똑하고 빠른 애도 있죠
    한두살 어린 동생이 형 찜쩌 먹거나 대등하게 놀기도 하니까요
    느린애가 하필 12월생이라 학교까지 빨리 들어가니 고생하는 문제가 생기죠
    우리애도 동일 개월수와 비교해도 발달도 느리고 언어발달장애도 있었는데 하필 12월 말일생이라 학교까지 일찍 들어가 고생했고 10살인 지금도 티가 나요
    성격이라도 드세면 나은데 순한편이라 착하다 소리 듣는 애니
    특히 모둠 활동이나 놀이에서 잘 못따라오는걸 답답해하는 말 빠른 못된 여아들에게 많이 치였어요

  • 13. ...
    '19.4.30 11:42 PM (1.237.xxx.189)

    맞아요
    생일 늦다고 다 느린게 아니라 동일 개월수에 비해 똑똑하고 빠른 애도 있죠
    한두살 어린 동생이 형 찜쩌 먹거나 대등하게 놀기도 하니까요
    느린애가 하필 12월생이라 학교까지 빨리 들어가니 더 고생하는 문제가 생기죠
    우리애도 동일 개월수와 비교해도 발달도 느리고 언어발달장애도 있었는데 하필 12월 말일생이라 학교까지 일찍 들어가 고생했고 10살인 지금도 티가 나요
    성격이라도 드세면 나은데 순한편이라 착하다 소리 듣는 애니
    특히 모둠 활동이나 놀이에서 잘 못따라오는걸 답답해하는 말 빠른 못된 여아들에게 많이 치였어요

  • 14. 너트메그
    '19.5.1 1:21 AM (211.221.xxx.81)

    요즘은 병원에서 출생신고 바로하나요?
    13년생아인 제가 직접했었거든요.

    우리집안 남자들 죄다 12월생입니다.
    타고난 성향인지 좀 어리어리합니다.
    아들놈도 작은데, 발달 느려서 갑갑합니다.
    어딜가나 치이니 의기소침한거 볼때면 안타까워요.
    다시 되돌아간다면 1월로 출생신고하고싶네요 ㅜㅜ

  • 15. ....
    '19.5.1 4:03 AM (124.49.xxx.7) - 삭제된댓글

    요즘도 병원서 출생신고 안해요. 출생증명서 뗘다가 주민센터 가야합니다. 작년에 했는데 여전해요.
    12월생이 좀 손해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울 시조카도 12월생이라 안그래도 말이 느린데 더 느려보여서 1월생이었음 좀 더 기다렸을 것 같은데... 언어치료 다녀요...

  • 16. ....
    '19.5.1 4:08 AM (124.49.xxx.7)

    요즘도 병원서 출생신고 안해요. 출생증명서 뗘다가 주민센터 가야합니다. 작년에 했는데 여전해요. 예방접종 기록 같은 것도 미상의 상태(아무개의 아기)로 출생 병원에 남아 있고, 출생신고를 마치고 거꾸로 병원에 제출해야 온전하게 아이의 기록이 돼요. 작정하고 가정분만으로 출생신고 올릴 수도 있을겁니다. 예방접종은 몇개 놓쳤다고하고 뒤의 것만 할수도 았겠고요.. 지나간건 안 맞혀도 되는게 몇가지 있어요..

    우리나라는 12월생이 좀 손해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울 시조카도 12월생이라 안그래도 말이 느린데 더 느려보여서 1월생이었음 좀 더 기다렸을 것 같은데... 언어치료 다녀요...

  • 17.
    '19.5.1 6:43 AM (223.39.xxx.219)

    저도 12월 말일상인데 1~2학년때는 어리버리했는데
    크면 똑같아요
    우리때는 7살애들도 학교 많이 다녀서 그런가
    늦고 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한국식 나이
    계산법이 짜증나요
    나랑 생일 이틀 차인데 언니라고 부르고
    1월생들은 1년1~2일 차이나는데
    2살 차이 나고 완전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795 정말 웃겨요 7년간 안씻은 길거리 출신고양이 냄새맡고 고양이 반.. .... 02:41:40 79
1792794 우어 난 신의손인가봐요 1 ㅡㅡㅡ 02:24:58 307
1792793 이와중에 마운자로 회사는 급상등 1 ㅇㅇ 02:20:57 192
1792792 흑백요리사 심사위원들 귀에꽂은건 용도가? 02:02:00 154
1792791 취업 응시원서 잘못 기재해서 제출했어요 2 ㅠㅠ 01:55:59 234
1792790 부부간에 니돈내돈 제가 치사한가요 5 부부 01:52:32 379
1792789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으면 누가 살 수가 있나? 24 어떻게 01:48:06 630
1792788 박수홍은 부모랑 완전 연 끊은거죠? 4 01:39:24 476
1792787 최악의 패션으로 동네를 휩쓸고 다니고 있어요. 2 ... 01:35:25 771
1792786 이용식씨 따님 보니까 참 복이 많군요. 6 참.. 01:11:07 1,244
1792785 과일청 대체감미료로 1 ㅇㅇ 01:06:10 260
1792784 미국 주식 엄청 10 ..... 00:53:48 2,066
1792783 팔꿈치 힘줄(외상과염. 테니스엘보라고 부르는..) 끊어졌어요. 1 평범하게 00:53:35 218
1792782 전원주 피부과에 돈 막쓰네요 3 ㅇs 00:48:51 1,567
1792781 노화 제일 싫은점이… 머리숱 비는거 2 00:47:44 730
1792780 국내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3 ㅇㅇ 00:35:04 278
1792779 민주당원 투표하면 될일 34 시끄럽고 00:19:21 598
1792778 오늘 우연히 노래방 도우미들을 봤어요 11 ........ 00:09:43 3,369
1792777 시판 냉동만두가 쓴 이유는 뭘까요? 1 .. 00:09:42 277
1792776 허경환이 고스펙 여친과 헤어진 이유 2 00:07:01 3,131
1792775 82에서 평소 국짐편들고 민주당 욕하던 아이피들 37 .. 2026/02/04 1,018
1792774 해외 부동산 구입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고고 2026/02/04 1,195
1792773 나이들 수록 조심해얄 말이 많은거 같아요 5 .. 2026/02/04 2,096
1792772 한파에 식물이랑 이사하셨던분 느림보토끼 2026/02/04 302
1792771 라디오스타, 군 제대 4시간만에 녹화한 그리군. 6 연예인금수저.. 2026/02/04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