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에 시가갔다가
시가에서 심야전기쓰는데 한겨울에 특히 지출이 많은거보고서,
남편에게 말해서 시가에 500만원 드렸어요.
그러고나서
이번에 저희 집들이 하는데
다오셨는데,
시아버님이 봉투에 15만원 주셨는데요..
그냥 5만원 더 주신건데 그게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주시지말지 생각이 들기도하고,
손님이라고 초대했지만
정말 손하나 까닥안하는
총 14명의 시가사람들보면
저는 늘 식모같은 비참한 기분이 들어서 그런건지
제가 예민한가요?
그래도 감사해야겠죠?
ㅁ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9-04-30 12:31:19
IP : 221.160.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19.4.30 12:35 PM (125.179.xxx.41)어떤걸 감사한다는건가요
5만원 더? 주신거???2. 원글이
'19.4.30 12:36 PM (221.160.xxx.236) - 삭제된댓글네.....
그런데 안받으니만 못한 이기분.제가 예민한가요?3. ..
'19.4.30 12:37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구정에 시가갔다가
시가에서 심야전기쓰는데 한겨울에 특히 지출이 많은거보고서,
남편에게 말해서 시가에 500만원 드렸어요.
이게 무슨 뜻이에요?4. 원글이
'19.4.30 12:39 PM (221.160.xxx.236)사실 기대도 안해서 이젠 실망할것도 없는데..
그냥 기분이 왜 10만원 받은것보다 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부려먹는 남같아서 느껴지는 감정인지,5. 원글이
'19.4.30 12:40 PM (221.160.xxx.236) - 삭제된댓글시가에선 전 남같이 여기지만
저는 남편부모이니 물질적으로 드릴수 있음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그게 늘 제맘 같지 않단 의미겠지요....6. ..
'19.4.30 12:54 PM (180.66.xxx.74)500만원은 왜드리셨어요..여유가 많으신거면 뭐ㅠ
생각있는 시댁이람 그거 세이브했다가 백정도는 돌려주시지 참...7. ...
'19.4.30 12:56 PM (125.177.xxx.43)전기료 더 들어간다고 500이나 왜 줘요
시가도 받았으면 일이백 돌려주지 쪼잔하네8. ...
'19.4.30 12:57 PM (125.177.xxx.43)남편에게 말해서 ,,,
달란것도ㅜ아닌데 먼저 주고 앞으론 그러지 말아요9. 그러게요
'19.4.30 1:01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500만원 안드렸으면, 빈손으로 오셨어도 그런가 했을 겁니다.
왜 드리고서..그러나요.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그분들은 알아서 잘 사십니다.
님이 돈 주어서.앞으로도 더 기대하게 만들지 마시고,
님은, 손상해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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