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유투브에서 옛날 드라마들을 간단히 줄여 놓은 걸 발견했어요.
mbc 명작극장 이라고 하는데 긴 드라마를 대략 20분 내외로 줄거로 위주로 줄여놓은 건데요, 이게 정말 너무 재밌어서 빠졌어요.
본게 아직 몇개 안 되는데...보면서 정말 추억이 방울방울 ㅎㅎ
와...저때 저랬지...와...맞아 저 여배우들 젊었을때 진짜 미인이였네 감탄하다가도, 또 연기를 너무들 잘해서 감탄하고, 줄거리가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 닿아서 또 울렁거리고...
최진실씨 나오는 장미와 콩나물 봤는데 김혜자씨 정말 연기 너무 너무 잘하고, 최진실씨는 진짜 재기발랄하게 나오고...아니 그냥 거기 나오는 배우들 대부분 다 연기 너무 잘해요. 김혜자씨가 미치도록 잘하긴 했지만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이것도 정말 공감하면서 봤고,
오늘 아침에는 마당 넓은 집 봤는데...
옛날 드라마들 다시 봐도 멋지네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 한번 봐보세요. 옛날일이 새록새록 할 겁니다^^
혹시 유투브 광고라고 생각하시면 뭐;;; 전 보기만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원래는 엠비씨에서 하는 건가 봐요. 무슨 요일 몇 시에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여튼 정말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