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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 비판하는거에 참 민감한거같아요

ㅇㅇ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9-04-30 04:43:30
한국은 교사들 좋겠어요..
불과 2009년까지만해도
갑질, 폭행, 폭언, 강압적 두발규제 등이 일상인데도

교사편드는 사람들이 많은듯..

대통령, 정치인, 고위급 인사, 타 직렬 공무원, 경찰, 군 간부,
유명인사, 연예인도 비판받고 욕먹고 구속이나 형사처벌은 기본인데

유독 교사한테만은 관대한거같아요.

아주 철의 장막에 신성불가침 치외법권인듯..

역시 철밥통 답네요..

한국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직업군, 월급사기꾼은
정치인들보단 교사집단이죠.

대통령도 탄핵 위기 당하다 간신히 모면하고
최근 몇년전엔 박근혜는 탄핵까지 되는 시대에

스승 타령하고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며 스승 운운하고
띄워주는 나라.. 안정성보고 교사된 사람들한테 그런 극존칭은 과분한듯..

IP : 107.170.xxx.2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30 4:58 AM (49.50.xxx.236)

    오늘은 교사까는 날인가요

  • 2.
    '19.4.30 5:41 AM (223.39.xxx.31)

    그렇게 악을물고 까내리세요 님글이 더무서움

  • 3. ...
    '19.4.30 5:43 AM (125.129.xxx.204)

    무슨 쌍팔년도 교사모습에 박제되셨는지.. 요즘 교권은 바닥에 닿았어요 저는 애도 없고 주위 학부모인 친구들에게 얘기를 듣는 정도이지만 예전과는 달라요 무슨 선생 그림자도 못밟는 시절이라 선생 싸고돈다는 얘기가 나오는지요 교사란 직업군에 억화심정이라도 있나봐요 적당히 하세요

  • 4. 이런
    '19.4.30 5:47 AM (39.7.xxx.185)

    이런 분들은 진상학생 학부모땜에 자살한 교사뉴스 이런건 그냥 눈감고 안보는 모양이죠?

  • 5. 교사란 직업이
    '19.4.30 5:49 AM (223.39.xxx.31) - 삭제된댓글

    보는 눈들이 많아 삶에 제약이좀 잇는 직종이라 생각되요 ~그래도 최소한의 도덕성을 지켜야되는 직종맞는거같구요~당사자들은 왜 스트레스가 없을까요

  • 6. 성추행
    '19.4.30 6:02 AM (24.102.xxx.13)

    다른 건 몰라도 교사가 성추행 성폭행 해서 초등학생 중학생 여자애들 아님 장애인 아이들 임신 시켜도 사랑해서 그랬다 결혼할거다 하면 처벌 안 받는 나라죠. 장애학교 남교사가 어린 아이데려다가 시부모 병간호 시키고 밤마다 성폭행당하는 13살짜리 이야기 티비 나왔었죠.

  • 7. 위에
    '19.4.30 6:03 AM (58.127.xxx.156)

    한 명 교사 식구가 들어와서 다중아이피로 설쳐대네요

    좀 지나면 어차피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짤려야될 인간들인데
    내신 수시 체제로 바꾸면서 지들 밥그릇 지키느라 악을 악을 써대고 있죠
    교육부는 한국 행정부내 최악의 적폐 세력이에요. 다들 고개 저어요

  • 8. 그렇게
    '19.4.30 6:20 AM (223.39.xxx.31)

    따지면 님주위에 더 불륜하고 타락한 도박꾼 사기꾼 투기꾼 범죄자는 널렸어요 님이야말로 도덕적인지 따져보시구요~일부교사 성범죄로 교사를 싸잡아서 폄하할 필요는없잖아요~?

  • 9. 글고
    '19.4.30 6:22 AM (223.39.xxx.31)

    교사랑 고위공무원 군간부 유명인사 연예인 대통령이 왜 한선상에 놓여잇는거죠??좀 이상한 글이네요 교사도 잘못하면 처벌받잖아요~

  • 10.
    '19.4.30 6:25 AM (223.33.xxx.207)

    쌍팔년도 이야기를 똑같은 패턴으로
    주기적으로 올리시네요
    현재에 일어나는 문제점을 올리면 모를까
    자꾸 예전 이야기 하며 같이 욕해달라하는건
    치료가 필요하신듯

  • 11. 위는
    '19.4.30 7:34 AM (58.127.xxx.156)

    쌍팔년도 교사질 하다 기어들어오는 인간인 듯..

    지금이 어느땐데 놀고먹는 교육부 교사짓 옹호야..

  • 12. 잘살았죠
    '19.4.30 7:45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다들 아실텐데요.
    노골적 성추행에 촌지, 매질 지금 생각해보면 끔찍합니다.
    그때는 왜 집에다 얘기할 생각도 못했는지.
    지금은 위의 세가지만 없을뿐 중고딩만 가도 수행땜에 억울하다 소리 한마디 못하고 애들이 볼모로 묶여있죠.
    어디가 교권이 바닥인건지요.

  • 13. ..
    '19.4.30 8:01 AM (39.7.xxx.104)

    어릴때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살벌하게 구타당한거 생각하면
    볼 꼬집고 따귀에 굿방망이에 발로 채이고 일어나면 또 채이고
    근데 선생님들도 전부 그 장면을 구경만 하셨다는거...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제가 4학년밖에 안됐는데 중년이신 선생님 에너지가;;;;
    선생 자질은 모르겠으나 체력은 정말 갑이셨던
    얼굴도 잘 모르겠는 남의 반 선생님께 당한 체벌이 지금도 불쑥불쑥 생각나요

  • 14. ..
    '19.4.30 8:1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 시적 사회는
    지금과는 다른 사회였지요
    어떤 부분도 지금과는 다릅니다
    비교불가 아닐까요?

  • 15. ..
    '19.4.30 8:17 AM (118.221.xxx.32)

    그 시적 사회는
    지금과는 다른 사회였지요
    어떤 부분도 지금과는 다릅니다
    비교불가 아닐까요?

    학생은 교사한테 욕을 해도 처벌할 수 없고
    교사는 자살까지 하는 세상입니다
    훈육도 아동학대라고 하는 세상입니다

  • 16. ...
    '19.4.30 8:17 A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 악을물고 까내리세요 님글이 더무서움22222

    이런 분들은 진상학생 학부모땜에 자살한 교사뉴스 이런건 그냥 눈감고 안보는 모양이죠?22222

    이제는 진상 교사보다 진상 학부모가 더 많은 지경일텐데요?
    학종으로 가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은근한 갑질 정도 비판하고 싶긴 한데
    요새는 교사는 위에 댓글처럼 쌍팔년도 스타일 아니예요.

  • 17. qqq
    '19.4.30 8:59 AM (61.74.xxx.140)

    원글이에게 요즘교사 안그렇다 말해줄 필요도 없어요
    이 원글이는 요즘 교사가 문제라기 보단, 자기가 학창시절에 교사한테 당한 일들을 지금에 와서 교권이 떨어지고 사회적 분위기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되니 이때다 싶어 울분조로 토해내는거거든요.
    갑질 폭행 폭언 강압적 두발규제 말씀 하셨는데, 학창시절 꽤나 모범적이였던 저도 갑질 폭행 폭언 들어본적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 교사들 떠올리며 분노를 토하고 울분 삼키진 않습니다.
    그 시절에는 교사가 그런 이상한 짓들을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사회였고 저만 당한것도 아니거든요. 가끔 고딩동창이랑 이야기하면 누구 싸이코였지 하고 웃고 말아요
    월글이가 이렇게 부들부들 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이 제대로 안풀리기때문이죠 혹은 자기 아이와 관련하여 교사에게 씷은소리 들었거나요
    그리고 강압적 두발규제 말씀 하셨는데, 저희학교도 귀밑 몇센치 있었는데 저는 그게 별 생각 없었어요.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니까요. 원글은 아마 머리기르고 염색하고 교사한테 맞아가며 반항하고 그랬을걸로 보여요 솔직히 그정도면 학교생활 에지간히 힘들었겠죠. 교사랑 매일 부딪히고요. 이해도 갑니다.

  • 18. ㅇㅇ
    '19.4.30 9:22 AM (118.130.xxx.61)

    자기 말고 남은 모두 비판의 대상이죠.
    요즘들어 더 심한듯해요.
    좌파 우파
    페미 안티페미
    전문직 비전문직
    공무원 비공무원
    사기업 공기업
    늙은이 젊은이

  • 19. ...
    '19.4.30 10:48 AM (218.236.xxx.162)

    진보교육감들 이후로 학교도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었어요

  • 20. 원글
    '19.4.30 1:06 PM (110.70.xxx.90) - 삭제된댓글

    61.74님 교사신가요?

    교사비판하면 문제인건가요?

    남학생들이나 여학생들에 대한 지나친 두발규제 비판하는게
    뭐가 욕먹을 대상인가요

    그만큼 당신이 그시절 인권침해, 두발규제, 체벌에 세뇌된거겠죠.

    전형적인 노예근성에 개돼지시네요.

    자기가 다 아는거마냥 참 잘도 떠드시네요.

    두발규제 문제점 모순점 많으니 얘기하는거지
    솔직히 교사들 두발로 애들 좀 개잡듯했나요?

  • 21. ㅋㅋ
    '19.4.30 1:12 PM (107.170.xxx.211)

    61.74님 교사신가요?

    교사비판하면 문제인건가요?

    남학생들이나 여학생들에 대한 지나친 두발규제 비판하는게
    뭐가 욕먹을 대상인가요

    그만큼 당신이 그시절 인권침해, 두발규제, 체벌에 세뇌된거겠죠.

    전형적인 노예근성에 개돼지시네요.

    자기가 다 아는거마냥 참 잘도 떠드시네요.

    두발규제 문제점 모순점 많으니 얘기하는거지
    솔직히 교사들 두발로 애들 좀 개잡듯했나요?

    61.74 는 생각하는게 딱 그거네요

    그 시절엔 그랬으니 문제될거없다
    너만당했냐
    두발규제 지적하는거보니 너가 어지간히 두발로 마찰심했나보다..


    참 607080년대 사고방식 스럽네요.

    그럼 옛날에 범죄저지른건 옛날이니 그냥넘어가야겠네요?
    왜 교사는 비판대상 아니죠?

    그럼 예전 독재시대는 독재가 당연하니 비판말고
    너만당한거아니고 너가 그리도 열내는거보니
    독재시절 어지간히 정권한테 치이고 맞았구나라고
    보는거랑 뭐가 다르나요


    체벌, 폭력, 두발비판하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참 웃겨서

    일제시대 폭력도 비판하지마시죠?
    독재시대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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