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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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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기가 싫어요

조회수 : 8,646
작성일 : 2019-04-29 22:53:26
전 원래 광장히 열심히 하고 좋아했거든요
이삼일에 한번씩 꼭 하는 스타일인데
이제 한달에 한두번 하고 싶어요
폐경기가 다가오면 그럴까요
IP : 221.160.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9.4.29 10:55 PM (221.160.xxx.98)

    피곤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컨디션도 좋고요
    늙어가는 과정인가봐요 ㅜㅜ

  • 2. ㅇㅇ
    '19.4.29 10:57 PM (14.38.xxx.159)

    많이 하셨네여..
    이제 그만 쉴때도 있는거죠.

  • 3. 저도
    '19.4.29 11:00 PM (1.231.xxx.157)

    그래요

    갱년기되면 욕구가 준다더니 맞나봐요

  • 4. 그동안
    '19.4.29 11:35 PM (1.242.xxx.191)

    남들 몇배로 즐기셨네요.
    쉴때도 된듯요...

  • 5. 지나가다
    '19.4.30 12:09 AM (223.33.xxx.68)

    저는 하고 싶은데,
    남편과 하고 싶지는 않아요.

    일상 생활이 애무라는데,
    일상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봄날도 가고,
    제 젊음도 가고,
    제 인생도 가고 있네요.

    누가 내 손 잡고 도망가자면 야반도주 하고 싶어요.

    그 정도로 가진 것도 없어요. 한데, 아무도 내게 손 내밀지 않네요.

    그래도 전 제가 좋고, 지금 이 생활도 감사하며 만족합니다.

  • 6. 무슨
    '19.4.30 8:5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윗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야반도주하고 싶은데 또 감사하며 만족한다니
    이상해요

    운동하세요. 갱년기 다가와 성욕이 떨어지는게
    자연스럽다고는 해도
    성욕감퇴로 인해 기분까지 다운되고 몸에 영향있음 안좋아요.
    섹스 대신 뭐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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