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에요!!!학생점수 잘나와서 정말 기뻐요!!!!
연락이 왔어요!!!!엄마보다 저에게 먼저 그 기쁨을!!!!!
길거리에서 전화받았는데 기쁨의 함성을 질렀네요ㅜ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라 저번 시험에서 70점대 나와서 스스로 엄청 위축되어있었는데 그 트라우마를 깨서 정말 좋아요~~
열심히 한 친구라 100점 자격이 있거든요!!!!!
학생들 성적 오를때가 제일 행복해요~♡♡♡
1. ...
'19.4.26 1:50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성적오르면 다른 학원으로 옮기던데..(죄송)
수고 하셨습니다2. 감사합니다
'19.4.26 1:50 PM (180.224.xxx.19)과목이 뭔가요?
3. ㅇㅇ
'19.4.26 1:51 PM (1.228.xxx.184) - 삭제된댓글원글입니다)저도 그런 경험 많아서 그점도 조금 걱정하고 있습니다ㅜㅜ 오늘만 기뻐만 하려고요^^;;;
수학입니다^^4. ㅇㅇ
'19.4.26 1:52 PM (1.228.xxx.184)원글입니다)저도 그런 경험 많아서 그점도 조금 걱정하고 있습니다ㅜㅜ그래도 오늘은 기뻐만 하려고요^^;;;
수학입니다^^5. 제제
'19.4.26 1:52 PM (211.36.xxx.80)100이란 숫자는 너무 달콤해요.
추카추카~애도 샘도 ~~6. ...
'19.4.26 1:53 PM (183.98.xxx.95)그렇죠
너무 좋으시겠어요7. ..
'19.4.26 1:54 PM (115.94.xxx.219)우리애들도 선생님 실망시킬까봐 걱정한답니다.^^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은 아이들도 다 알아보나봅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치나치지 못하는 1인 올림)8. 감사합니다
'19.4.26 1:55 PM (180.224.xxx.19)죄송하지만
동네좀9. 맞아요
'19.4.26 1:57 PM (125.182.xxx.20)잘하면 옮겨버리기도 하더라구요. 처음 학생들이 그랬어요. 수업 늘릴 수 없냐고 더 하고 싶다고 부모님들이 연락오더니 같이 ....ㅠ.ㅠ 학원 옮겨버리더라구요. 그러지 않은 학생들도 있고.... 애들 잘보면 기분은 엄청 좋아요. 힘나죠. 저는 다른 과목이지만..저도 애들 시험 잘봤으면 좋겠어요
10. 우와
'19.4.26 1:58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그학생 얼마나 기쁠까요?
선생님은 얼마나 좋으실지 ~11. 꼬마버스타요
'19.4.26 2:01 PM (180.70.xxx.188)축하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 감사드리네요
열정 있는 쌤 만나기가 참 어려워요~12. 와
'19.4.26 2:04 PM (121.133.xxx.120)수고하셨어요~
13. 건강
'19.4.26 2:06 PM (119.207.xxx.133)선생님의 최고의 기쁨이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의 성적이
오른게 아니겠어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이 열정 꾸준하게 이어가세요14. 와우
'19.4.26 2:07 PM (14.52.xxx.225)그 기쁨 너무너무 이해돼요.
원글님이 분명히 열정적으로 잘 가르치셨을거예요.
축하드려요. 더욱더 좋은 샘 되세요~~~15. ...
'19.4.26 2:08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너무 좋은 선생님이세요
지역이 어딘지 알고 싶어요^^16. ...
'19.4.26 2:09 PM (121.187.xxx.150)엄마보다 선생님에게 먼저 알렸다는건 그만큼 선생님과의 신뢰가 탄탄하다는거고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의 의미도 있었을것 같아요
이럴때 정말 보람 느끼실것 같아요 축하드려요17. 아
'19.4.26 2:10 PM (223.38.xxx.202)이런 선생님께
아이 맡겨보고 싶네요18. 마모스
'19.4.26 2:14 PM (1.227.xxx.140) - 삭제된댓글첫댓글 정말 깬다..
어떻게 원글 읽고
저런 생각을 하고
첫댓글로 달 생각을 할까?19. ????
'19.4.26 2:16 PM (223.38.xxx.50)성적 좋으면 다른 아이들이 따라오지 않나요?
제 딸이 80점 후반에서 100점까지 급등락이 좀 있는편인데
국어 100점 맞으니깐 같은반 아이 4명이 학원 따라 오더라고요.
좀 빡쎈 학원이라 일부는 금방 그만 두었지만요20. 수학상담실장
'19.4.26 2:17 PM (61.40.xxx.251)첫댓글 참..
성적 올라서 다른 과목 매진한다고 그만두는 애들 물론 있지만..
저는 기뻐하는 원글님 이뻐서 로긴 했습니다만..
수학상담실장 10년차인데 원글님같은 사람 꼭 인정받습니다. 저희 학원에 데리고 오고 싶네요.
시험 직전까지 기출 풀리고 일요일에도 나와서 아이들과 씨름했을 모습이 눈에 선해 대견하네요.
축하합니다^^
혹시나 그만두는 학생들은 다 지복이 거기까지인걸로~
그런 아이들은 꼭 1-2년뒤에 지금 레벨보다 뚝 떨어져 오더군요.21. ....
'19.4.26 2:26 PM (211.178.xxx.37)저는 오히려 선생님께 미안하더라고요 열심히 가르켜 주시는데 제 아이가 못따라 가서
제 아이가 80점 이라도 받아오면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겠네요22. 축하해요
'19.4.26 2:39 PM (112.218.xxx.14)부럽당
우리 애도 그런 성취의 기쁨을 느껴봤음 좋겠어요..23. 와~~
'19.4.26 2:56 PM (117.111.xxx.95)저도 82에다 올려서 자랑하고 싶었는데!!
제 중3 과외학생도 2주 준비하고 작년 80점대에서 100 점 맞았어요~^^
워낙 기본이 머리가 좋은 애긴하지만 ㅎㅎ
축하드립니다!!24. 맞아요
'19.4.26 2:57 PM (111.193.xxx.163) - 삭제된댓글주밀까지 나오라고 해서 시간 상관없이
사비로 피자 배달시켜 먹여가며 보충하고,
자정 넘어까지 궁금한거 물어오면 즉시 답해주고..
시험문제 어려운 동네에서 50받던 학생이 80,
80받던 아이가 100 받아오면 밥 안먹어도 배부르죠.
조금 아쉬움이 남아 상담전화 하니
우리 애 매일 두세시까지 수학 공부하니
지금 점수로도 만족하고 대견하다고 하신 부모님도 생각나네요ㅎ25. ....
'19.4.26 2:57 PM (115.93.xxx.218)우리반은 70점이욬ㅋㅋㅋㅋㅋㅋㅋ 50점 예상했던 아이인데 70점이라 그나마도 기특하네욬ㅋㅋㅋ
늘 애태우던 아이는 이제 딴반가서 정신줄 잡더니 98점ㅋㅋㅋㅋㅋㅋㅋㅋ26. 00
'19.4.26 2:58 PM (58.234.xxx.21)쌤 마음이 너무 예쁘시네요~~
아들 수학쌤도 저보다 더 전전긍긍하셔서 고맙더라구요~~27. 11
'19.4.26 3:09 PM (122.36.xxx.71)첫글박복 ㅉㅉ
원글님 심성이 착하네요 축하드려요28. ㅁㅁㅁㅁ
'19.4.26 3:10 PM (119.70.xxx.213)오르면 옮겨요?? 갸우뚱
29. ..
'19.4.26 3:15 PM (222.99.xxx.233)혹시 분당 ㅅ중학교?
30. 축하!!!!
'19.4.26 3:57 PM (39.115.xxx.144)축하드려요~~ 그때가 제일 보람되고 기쁘죠. 아이도 선생님께 감사할 줄 아는 예쁜 녀석이네요!! ^^
31. ...
'19.4.26 4:02 PM (1.253.xxx.9)보람찬 하루겠어요 ㅎㅎ
저희 아이도 예전에 100점 맞았을때 쌤께 먼저 소식을 전했더라고요 ㅎㅎ32. bts
'19.4.26 5:12 PM (106.102.xxx.144)사교육선생들은 이럴때 희열을 느끼죠
전 다른과목 과외선생인데
며칠전 원글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학생은 울먹이고 저는 소리지르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