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위험하다. 아슬아슬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뉴스와 글을 읽어보니 윤지오씨가 조선일가에 대한 증언자는 아니지만 전 조선일보 기자에게 장자연씨가 성추행 당한 것을 정확히 본 증언자라는 것입니다.
조선일보 못 잡으면 윤지오씨의 증언이 부정 당해야 합니까?
한 놈이라도 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면 윤지오씨는 그 의무를 다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오자마자 후원계좌 열고 그러한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거짓말쟁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제가 댓글도 달고 글도 올리고 했던 것이 있어서 나름 생각이 정리된 것을 한 번 끄적여 봅니다.
많은 여성연예인들의 인권이 제대로 보호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