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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짜 짜증납니다.

아..진짜.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9-04-25 13:54:24

지긋지긋하게 시어머니 전화온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아...남편이 저 피해서 저녁 늦게 나가서 시어머니 전화를 받더라고요..

자기 이모전화랑요...

참고로 이모랑 시어머니는 서로 하루 두세번 씩 전화하는 사이요..ㅠㅠㅠ


나갔다 오더니..

어제 밤 부터 저한테 시비 거는 식으로 짜증을 내는데..


아..진짜..시어머니 전화만 받으면 저한테 짜증 내는 인간

볼라니..진짜. 열이 확 받네요..


또 뭐라고 씹은 건지..


미친년 며느리 할려면..

멘탈이 강해야하는거겠죠??


지긋지긋..시어머니....


IP : 59.16.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년며느리
    '19.4.25 2:01 PM (59.16.xxx.14)

    해외나가 살고 싶어요..정말이지..

    매번 시어머니때문에..싸우는 부부사이...
    돌아버리겠어요..ㅠ

  • 2. 내면
    '19.4.25 2:04 PM (211.116.xxx.178) - 삭제된댓글

    또 뭐라고 씹은 건지..

    궁금하신가요? 원글님 피해서 전화 받을 처지면 서로 불편하겠죠~

    아예 무시로 응대하던가, 원글님이 먼저 평온해져 보세요

  • 3. 리슨
    '19.4.25 2:06 P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뭐하러 같이 사나요? 이혼하면 되지.
    남편은 원글의 소유물이 아니라 원글이 미친년이라고 부르는 시모님의 아들이에요.
    미친년의 아들이면 마찬가지 미친놈이겠네요.
    미친놈과 왜 같이 살아요?
    맘보가 그렇게 사악해서 어디 며느리 대접, 마누라 대접이나 받겠어요?

  • 4. ...
    '19.4.25 2:09 PM (112.220.xxx.102)

    시모 이모 전화맞음?
    냄새가 나네요

  • 5. 저도
    '19.4.25 2:13 PM (218.48.xxx.40)

    늘 시댁땜에 남편과 사이가 안좋았어요
    결국은 그냥 제 복이 거기까지더라고요
    지금연끊고 안봅니다
    사실이혼불사하고 안가는거구요
    평온합니다
    스트레스받지말고사세요

  • 6. dlfjs
    '19.4.25 2:26 PM (125.177.xxx.43)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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