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절대불가" 부울경 배수진을 치다
부울경 검증단, 김해신공항 안전·소음·확장성 문제 있다 결론
부울경 시도지사, 김해신공항 문제 총리실 즉각 이관 검토 촉구
새로운 공항 건설 결정되면 건설비 일부 부담 카드 제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
검증단은 김해신공항이 이같은 태생적인 문제가 있는데 국토부가 수요 예측도 잘못했다고 분석했다. 김해신공항 사업 타당성 조사 때 2046년 항공 수요는 3762만명. 예비 타당성 조사 때는 2764만명, 기본계획에는 2701만명으로 줄었다.
이 과정만 봐도 국토부가 제대로 된 수요예측을 하지 않았고, 인위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끌어갔다는 것이 검증단의 판단이다.
게다가 김해신공항 개항 예정인 2027년부터는 활주로 용량과 길이, 터미널 계류장 용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10,000km 이상 중장거리 국제선 운항은 운항할 수 없다.
김해공항이 태생적으로 군사공항이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이 없는 것도 문제다.
공항을 군·민이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활주로 신설에 따른 용량 증대가 38%밖에 불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