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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즘이면 성욕이 아예 사라지나요?

..... 조회수 : 6,536
작성일 : 2019-04-25 10:17:27
너무너무 싫네요.
30대 후반 때에는 성욕 때문에 괴로운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너무너무 싫어요

원래 이래요 ?
IP : 203.226.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9.4.25 10:23 AM (180.69.xxx.242)

    관계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상대가 싫은게 아닐까요 .....

  • 2. 궁합
    '19.4.25 10:26 AM (223.62.xxx.65)

    남편하고 안 맞고 못 해서 그래요
    나이 칠십 넘어서도 잘 만해요

  • 3. 그렇다면
    '19.4.25 10:28 AM (223.62.xxx.115)

    나이들어 젊은 제비하고 바람나는
    여자들이 왜 많겠어요?

  • 4. 그닥
    '19.4.25 10:31 AM (1.231.xxx.157)

    안줄던데..
    남녀 모두

    맞는 사람들은 꾸준해요 물론 젊을때 같진 않지만요

  • 5. ...
    '19.4.25 10:32 AM (219.254.xxx.67)

    저는 싫은것도 아니고 관심이 없어졌어요.
    여전히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지만요.

  • 6. 저는 줄었어요
    '19.4.25 10:34 AM (221.149.xxx.183)

    리스 부부 이해 못했어요. 근데 오십 되니까 진짜 생각이 전혀 ㅜㅜ
    스스로 어머 나는 진짜 바람직한 발달에 맞게 늙어가는구나, 하고 만족해요. 젊었을때 열심히 해서 미련없음 ㅋ

  • 7. 호르몬
    '19.4.25 10:46 AM (175.120.xxx.181)

    작용이 있잖아요
    꾸준해요

  • 8. d..
    '19.4.25 11:35 AM (125.177.xxx.43)

    50넘으면 몸이 안따를 텐대요

  • 9. 관계
    '19.4.25 11:42 AM (121.129.xxx.40)

    50 넘으니깐 진짜 생각이 없어요
    귀찮구 싫어요
    벌써 이러면 안되는거 같은데요

  • 10. 그 전에도
    '19.4.25 12:11 PM (110.5.xxx.184)

    잘 하고 즐기던 사람들은 계속 그럴 것이고
    아닌 사람들은 폐경과 상관없이 싫어할 것이고.

    그리고 50이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니예요.
    꾸준히 몸관리 한 사람들이면 생활하는데 있어서 몸이 안따를 일은 없지요.

  • 11. 중독
    '19.4.25 2:27 PM (103.252.xxx.231)

    페경은 2년전에 한 60넘은 여자가 있는데 손자까지 보고도 주체를 못하는 사람은 병인거죠?

  • 12.
    '19.4.25 3:23 PM (223.62.xxx.126)

    남편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시간이 갈수록 관계가 더욱 좋아지네요
    완경인데도 아직 건조하진 않은데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건조증도 차이가 있는지
    50대 중반이고 남편도 저도 활발합니다

  • 13. 12356
    '19.4.25 5:24 PM (116.33.xxx.68)

    저도 50인데 전혀 줄지않았어요
    아직폐경은 아닌데 두고봐야죠
    참 생리를 한달에2번씩하는데 저도 곧폐경되려나봐요 요즘 질이건조해진거같아요

  • 14. .....
    '19.4.25 5:52 PM (182.225.xxx.15)

    저 재작년부터 생리가 들쑥날쑥하면서 폐경의 기미가 보이고 나서 성욕이 샘솟아서 죽는줄 알았어요.
    저 원래 그렇게 밝히는 여자 아니고 정말 의무방어전만 겨우 하는 정도였는데 내가 미친거아닌가할 정도로 하루종일 그생각뿐이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마 마지막 발악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몸이 알아서 자손번식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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