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els때문에 잠이 안와요

은행 조회수 : 6,640
작성일 : 2019-04-24 03:22:23
만기된 정리예금 찾아 다시
넣으려 은행에 갔더니 그렇게
els를 권해요
안전하다면서
신경쓰이는거 싫으니 정기예금으로
넣어 달래도 하도 안전하다 강조
하길래 일부만 들었는데
82검색해 보니 불안하네요
여태는 뭘 권해도 잘 넘어 갔는데 속상하네요
노인도 아닌데 바보같이 ㅠㅠ

해지할수 있는 날짜가
있던데 수수료 떼겠지요?
그렇게라도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아는것도 없이 넘어갔네요
얼마나 사람 바보취급할까요
은행 방문하는거 너무 싫어요
왜그리 해달라는대로
안 해주는지요
IP : 220.123.xxx.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
    '19.4.24 3:24 AM (220.123.xxx.62)

    정기예금---오타요

  • 2. ..
    '19.4.24 3:27 AM (175.116.xxx.93)

    맘데로 해지 못해요..

  • 3. 은행
    '19.4.24 3:31 AM (220.123.xxx.62)

    그래요!!
    아구
    지들 말로는 30일까지
    해지할수있다고 설명하던데ㅠ
    국민 신한 두군데나 넣었는데
    큰일이네요
    은행이 증권회사도 아니고
    도대체 왜..ㅠ
    이래서 인터넷뱅킹으로 해야 하나봐요

  • 4. 안녕물고기
    '19.4.24 3:34 AM (99.102.xxx.108)

    els 지수로 들으셨으면 만기에 이자 포함해서 찾으실 확률이 아주 높으니까 안심하셔도 되고 종목이면 다시 생각해보셔야할 듯 하네요 그리고 els 는 은행에서 드는게 아닌거 같아요

  • 5. 은행
    '19.4.24 3:41 AM (220.123.xxx.62)

    윗님 감사합니다
    지수라 했어요
    은행창구였는데도 그럴까요?
    맘편히 은행도 못 가겠어요

  • 6. 은행
    '19.4.24 3:42 AM (220.123.xxx.62)

    1년 만기라 했고요

  • 7. ..
    '19.4.24 4:01 AM (175.116.xxx.93)

    Els가 어떤 상품인지도 모르고 돈을 맡기나요???

  • 8. 은행
    '19.4.24 4:20 AM (220.123.xxx.62)

    그러니까요
    펀드 아니라고
    안전하다 하니..
    뭐가 이렇게 어려울까요
    얼굴에 바보라고 써 있나봐요
    진이 다 빠진얼굴요

  • 9. ㅇㅇ
    '19.4.24 6:39 AM (110.70.xxx.42)

    님이 가입한 els조건을 써보세요.

  • 10.
    '19.4.24 7:54 AM (27.120.xxx.194)

    전 한6년했어요 지수면 괜찮아요 전계속하고있는데~~~

  • 11. els로는
    '19.4.24 8:01 AM (124.54.xxx.150)

    손해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지금이라도 어떤 상품인지 상품설명서 제대로 읽으세요

  • 12. ..
    '19.4.24 8:08 AM (182.228.xxx.37)

    그거 수익나면 중간에 찾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6개월만에 수익 좀 나서 해지했었는데요.
    원래 3년만기 상품인데 은행에서 6개월 시점에서 수익이 나면 더 연장할건지 해지할건지 물어봐요.
    그래서 그냥 해지하고 찾았어요.
    전 우리은행이요

  • 13. 원글
    '19.4.24 8:30 AM (220.123.xxx.62)

    네 맞아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요
    신한은 1등급 고위험군
    국민은3등급이요
    이 새가슴은 알지도 못하면서
    처음으로 덜컥 들었네요

  • 14. 괜찮아요
    '19.4.24 8:30 A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낙인 50 이하. 지수면 아무 손해없는거로 알아요
    6개월에 수익나면 바로 이자와함께 입금되고
    6개월 연장되면 이자도 더 많아지고 1년될때는 거의 들어오더군요
    저도 계속 하는데요 3년정도 했는데 이자 좋았어요
    여기서는 무작정 위험하다고 하는분들 많은데 그때마다 불안하긴하네요
    제대로 잘아시는분이 답글 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증권회사꺼 낙인 50넘는거 지수형아닌거 그런게 위험한거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아시는분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 15. 원글
    '19.4.24 8:42 AM (220.123.xxx.62)

    신한1등급이 걸리네요
    오늘까지 해지할수있다하고요
    국민은 30일까지요

  • 16. ...
    '19.4.24 9:02 AM (223.38.xxx.78)

    els 번호나 이런거 알아야 조언드려요.
    els 오래했지만 원금 다 안돌아온적도 있어요. 그래도 저는 els만한거 없다고 봅니다.

  • 17. ..
    '19.4.24 9:49 AM (175.116.xxx.93)

    돈을 찾고 싶은 시점에 주식시세가 안좋으면 못찾아요 아니면 이자 받은거 토해내고 찾아야 합니다.

  • 18.
    '19.4.24 10:05 AM (211.206.xxx.52)

    원글님은 얼른가서 해지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요
    해지가능할때 빨리 가서 하셔요

  • 19. 엄마!!
    '19.4.24 10:10 AM (61.74.xxx.243)

    농담이고요..
    아니 우리 엄마가 몇달전에 은행에서 그렇게 ELS권해서 여러번 거절했는데
    그땐 뭐에 홀린듯이 가입하고 오셔서 그렇게 후회를 하시더라구요ㅠ
    잠도 못자겠다고 끙끙 앓고 은행에 통화하고 찾아가고
    저한테도 전화좀 해보라고 해지 안되냐고 계속 발동동 거리시길래
    저도 알아봤는데 해지 되긴해도 그 돈이 적은액수가 아니구요ㅠ
    ELS 가입해서 손해본적 없다는 사람도 많고
    저희 엄마가 가입한 ELS는 다행히 좀 안정적인거 같아서 해지 안하고 꾺 참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그게 드디오 5월 초에 끝납니다ㅠㅠ 물론 실적 달성 못하면 다시 6개월인가 1년 연장된다는데..
    설마설마 하고는 있답니다ㅠ

  • 20. 원글
    '19.4.24 10:43 AM (220.123.xxx.62)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해지수수료가
    적은돈이 아니라니
    아유 속상해요
    저 위에분 말씀따나
    저는 이런거할 성향이 아닌거
    살 아는데
    어쩜 그리 조르는지요 ㅠ

  • 21. 원글
    '19.4.24 11:11 AM (220.123.xxx.62)

    은행에 전화 했더니
    신한은 어제까지 모집인
    상품이라 리으크가 있고
    국민은 날짜가 있어서
    그 안에 가면 수수료 없이
    해지 된다해서
    한 이틀 생각해 보려고요
    3등급이긴 해도 국민게 더
    위험율이 높은가봐요

  • 22. 엄마!!
    '19.4.24 11:18 AM (61.74.xxx.243)

    다행이네요~ㅋ
    은행들 정말 els권유 너무 미친듯이 하는거 같아요.
    어쩜 은행마다 볼때마다 집요하게 그러는지.. 아주 지겨워 죽겠어요. 저희 엄마 몇년이나 잘 거절했는데.. 열번찍어 안남어가는 나무 없다 전법인지.. 그게 또 통하긴 했으니 그렇게 계속 권유하는거겠지만요..

  • 23. 금융무식자
    '19.4.24 5:01 PM (121.161.xxx.174)

    ELS 에 대해 알고 갑니다.
    지수형은 안전하고 종목형은 위험하군요.
    6개월에 수익 나면 해지 가능하고요.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24. 원글
    '19.4.25 7:43 AM (220.123.xxx.62)

    엄마님 말씀 맞아요
    정말 미친듯이 권해요
    예금만기 돼서 왔다니 아예
    안으로 들여 보내요
    이제 또 그러면 수표 한장으로
    달라해서 딴은행 가야겠어요

  • 25. 원글
    '19.10.24 11:04 AM (220.123.xxx.198)

    마음이 지옥일때 댓글 주셔서
    잘 견뎠어요 고맙습니다~~^^
    혹시 저같은사람 있을까봐
    결과 남겨요
    6개월 되기 며칠전에 직원과 통화했더니
    약간의 수익이 있고
    평가 되고 3일뒤에 연결된 예금통장에
    입금 된다하더라고요
    들어 와봐야 알겠지만 좀 안심이 되더라고요
    근데 오늘 입금됐어요
    2천만원 넣어서 다 떼고 37만원 이익요
    70만원 수익났는데
    세금떼고 뭐 떼고 저거예요
    다시는 안 할거예요
    너무 괴로웠어요
    그냥 쪼끔먹고 싼거쓰고 살을래요
    국민은행은 그길로 가서 정기예금 넣어
    준다는거 짜증 나서
    수표로한장 받아다가
    다른데 예금 했어요
    그때 하필 세상이 너무 시끄러워서
    더 신경쓰였어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94 감기가 열흘 이상 됐어요 ㅜ 기진맥진 23:39:33 41
1784593 엘에이 갈비 숨기는 시모도 있었어요 ... 23:38:46 103
1784592 남편에게 최대한 먼저 말 안걸고 살아요. 50 23:36:42 134
1784591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1 ㅇㅇ 23:35:21 108
1784590 유튜브 살림 정리영상 보니 숨막혀요 3 ... 23:30:30 523
1784589 고양이집사인데 언젠가부터 흰옷만 입네요 ㅇㅇ 23:27:56 151
1784588 모범택시.. 추천이요 2 겨울밤 23:26:53 422
1784587 "내년엔 더 오른다"…주담대 금리 상승에 차주.. 2 ... 23:26:25 448
1784586 ㄷㄷ진짜 김병기.. 이것까지 터진다면 10 .. 23:26:04 636
1784585 정준하가 10분만에 그린 유재석 8 놀면 23:18:32 934
1784584 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5 23:12:23 667
1784583 영화 대홍수 보신 분 4 솔이맘 23:10:02 565
1784582 산책길에 본 어느 가족 3 에구 23:07:27 1,065
1784581 수시학종 합격후기 3 이제 자유다.. 23:05:45 782
1784580 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다더니 23:05:18 576
1784579 남편의 선천적인 신체적 질병 2 23:01:59 1,069
1784578 6칸 최초합 괜찮을까요 3 정시 22:51:13 531
1784577 완경된 뒤 기질이 좀 바뀌었어요 1 ... 22:50:55 1,134
1784576 천새빛 가야금 연주자 근황이 궁금해요 가야금 22:50:07 147
1784575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quo.. 5 ... 22:48:40 1,205
1784574 모욕받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5 ㅇㅇ 22:48:23 1,094
1784573 환율을 왜 갑자기 딱 12월에 내리게 했을까? 6 .. 22:47:49 1,099
1784572 [단독] 손가락 절단 사고에 '119' 부른 직원 "시.. 8 그냥3333.. 22:41:26 2,212
1784571 샤브올데이는 예약 안되나봐요? 4 ㅇㅇ 22:37:26 1,122
1784570 안쓰는 지갑 버릴까요? 2 지갑 22:33:10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