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가 작으면....

.....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19-04-23 14:51:35
엄마닮아 딸래미가 키가...
여자 키 150 너무 작죠 ㅜㅡ
초경 이미 진즉에 했고 지금 사춘기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키를 물려준다는데..
유전의 힘도 강하지만..그래도 먹거리 운동 등 신경 써줬음 좋었을걸 이제와 후회하네요.

IP : 61.102.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9.4.23 3:01 PM (39.112.xxx.99)

    중1인 딸아이가 키가 151예요 생리는 진즉에 했구요
    생리 하고 일년에1센티 크는것도 힘겨워(?)보이네요
    딸아이는 성장판 찍으니 그냥 작게 타고난 아이라서 성장주사 대상도 안된다고 하고 지금 크는거 봐서는 155센티도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시댁이 외소한 체격이고 저는166인데 솔직히 딸아이가 저 보다 작을꺼라곤 생각을 안했는데 많이 작아서....,
    제 키 떼줄수만 있으면 정말 떼주고 싶어요
    나름 저도 운동도 시키고 했는데 키도 정말 맘대로 안되네요
    자식 키우면서 뭔들 맘대로 될까 싶지만요^^;;

  • 2. ㅇㄱ.
    '19.4.23 3:07 PM (61.102.xxx.157)

    윗님..혹시 무슨과에서 진료 보셨나요?
    지금이라도 손 엑스레이로 성장판 찍어보려구요.
    호르몬주사를 맞히려눈게 아니라 하도 안크니( 1년에 1센티 컸나..)답답해서요..

  • 3. ///
    '19.4.23 3:09 PM (58.234.xxx.57)

    아이마다 다른가봐요
    주위에서 보면 초경하고도 1~2년 많이 크던데
    우리 딸은 초경하고 별로 안크더라구요
    초경도 6학년 2학기때 한거라 빠른것도 아니었는데
    초경하고는 거의 안커서 걱정이네요 초경전에 많이 컸던것도 아니라...ㅜㅜ

  • 4. ..
    '19.4.23 3:14 PM (125.177.xxx.43)

    클만큼 크는건지 노력으로 큰건진 아무도 모르죠
    그래도 후회 안하려고 운동에 식사 , 한약 다 먹이고 그랬는데
    누군 크고 누군 안크는거 보면 참. 어려워요
    초경 전에 뭐든 효과가 있어요 초경 하고 1년 후 부턴 잘 안 크더군요
    1년에 1,2센치 야금야금 크면 다행이었어요
    큰 아이는 늦게까지 크고 작은 아인 일찍 멈추고 그래요

  • 5. 그러니까요
    '19.4.23 3:20 PM (218.50.xxx.154)

    키는 정말로 마음대로 안되네요. 자식은 다 마음대로 안되요 안돼...
    저희도 딸은 저보다 작고 아들은 아빠보다 작고ㅠㅠㅠㅠㅠ
    글타고 저나 아빠나 대한민국 표준치 키일뿐인데.

  • 6. ....
    '19.4.23 3:28 PM (1.227.xxx.82)

    정말 키도 맘대로 안돼요 ㅠ
    엄마 아빠 엄청 작아도 키 큰 아이들이 있은 반면에 엄마 아빠 커도 아들이 170 겨우 되는 집도 있고...
    얼마나 속상한지...
    먹거리 운동이 그리 큰 영향을 안 미쳐요. 그저 유전이에요. 부모 유전도 아닌 저기 어디서 받은 유전까지...정말 타고나는게 외모고 두뇌더라고요 ㅠ

  • 7. 키 스트레스
    '19.4.23 3:38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키 작은 편인데 키 큰 언니가 스트레스
    팍 팍 주고 무례한 어른들 함부로 말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음
    근데 비슷한 키인데 전혀 컴플렉스 없는
    친구들도 있고
    엄마와 언니 키가 큰데 키 크고 싶지 않아
    하는 아이도 봤어요.

  • 8. ...
    '19.4.23 3:40 PM (211.246.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성장판 검사 하고왔네요.
    태어날 때부터 작게 태어났고(2.4 kg) 유전적으로도 작다고 (남편 166/저 164) ㅜㅜ
    초6인데, 호르몬 주사 권장하지 않더라구요.
    에휴~~~
    자식 문제는 뭐하나 쉬운거 없네요.

  • 9. 21살
    '19.4.23 3:48 PM (121.155.xxx.30)

    우리딸도 그 정도에요 ㅠ
    초6때키.. 초경도 6학년 봄에 떡~ 하더니
    더이상 안 크더라구요 ㅠ
    성장호르몬 주사 하려다 부작용 듣곤
    맘 접었는데 요즘 같아선 해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 ㅠ

  • 10. 초경
    '19.4.23 3:58 PM (211.248.xxx.147)

    초경하고도 크네요. 저희딸 초6 149인가에 시작했는데 지금 155예요. 고1이구요. 1센치정도씩 꾸준히 자라네요. 운동도 안하고 밤에도 늦게자고 키크기 위한 아무것도 안하는 아이예요.

  • 11. dd
    '19.4.23 4:33 PM (218.238.xxx.34)

    생리를 사춘기 초기에 하느냐 말기에 하느냐에 따라서 키가 더 크는지 멈추는지 알수있다네요.
    생리하고 큰애들은 사춘기 초기에 생리를 해서일겁니다.

  • 12. 복불복
    '19.4.23 6:11 PM (115.86.xxx.43)

    아이들 키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저는 먹거리의 영향이 크다고 봐요.
    저희집 남편은 163cm, 저는 160cm인데, 고3 딸래미가169cm입니다. 1-2cm더 클 것 같아요.
    잘 먹고 잘 자요. 고기를 좋아해서 거의 매 끼니 고기 먹였구요, 채소도 잘 먹는 편이구요.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 전에 2-3시간씩 낮잠을 잘 때도 있구요.
    생리를 늦게 시작했어요. 육식 위주의 식단이 초경의 시기가 빨라진다고 해서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중 2때 초경했어요.
    주위에도 아빠 키가 165cm, 엄마 키가 150cm 정도인데, 아들 키가 189cm인 아이도 있어요. 그 집도 집에서 주로 해 먹이고, 육류 위주의 식단이더라구요.

  • 13. 걍 유전임
    '19.4.23 8:0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기아상태가 아닌이상. 유전 100프로
    그것도 랜덤요.
    우리집은 딸은 크고 아들은 작아요. 에효

  • 14. 스트레칭
    '19.4.23 8:46 PM (221.157.xxx.183)

    인터넷 검색해서 쫙쫙 늘이는 스트레칭 열심히 해 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83 아내 방치한 직업군인 진짜 역대급 아닌가요? ㅇㅇ 23:04:38 63
1782082 아직 컬리N마트 안 써보셨으면 1 .. 23:01:55 170
1782081 예전 밥솥이 더 맛났네요 ooo 23:01:10 72
1782080 펌) 올해 성과급 없다고 했는데 성과급 공지가 떴다 킹받네ㅋ 23:01:08 152
1782079 2026 행운카드 뽑기 1 카뱅 22:58:00 119
1782078 모니모 서로 추천 해요 5 해피 22:53:39 224
1782077 결혼하면 무조건적인 내편이 생긴다는게 4 ㅡㅡ 22:53:37 294
1782076 아껴쓰려고 노력해도 식비랑 생필품비가 ㅇㅇ 22:52:16 226
1782075 샴푸 & 바디클렌져 이야기 2 수다 22:50:16 308
1782074 30대 ‘수도권 페널티’…비싼 집값에 결혼·출산 미뤄 . .. 22:49:20 246
1782073 외화 밀반출 인천공항 업무 아니라던 이학재 또 거짓말 탄로 3 그냥3333.. 22:48:56 288
1782072 84년생인데 제가 어린줄만 알았는데 2 22:45:34 371
1782071 기관회의 생중계 대통령 멋져요..! 7 ㅇㅇ 22:42:40 292
1782070 송미령장관 사퇴하라 호통친 국힘의원 4 기가 막히네.. 22:41:35 624
1782069 흐리멍텅해야 어울리는 얼굴 6 .... 22:40:40 442
1782068 인덕션 솥밥 냄비 써보신 분? ㅇㅇ 22:39:03 107
1782067 李 대통령 "한전 빚내지 말고 국민펀드로 송전망 확충&.. 2 ........ 22:37:28 393
1782066 "박정훈 대령의 지시입니다"‥계엄체포조 16명.. 1 잘한다 22:35:32 674
1782065 경제력있으면 이혼 쉽죠? 4 .... 22:28:59 648
1782064 이지혜 인중수술 했다고 82서 봤는데 5 ㅇㅇ 22:26:28 1,315
1782063 아들이 커버드콜 오천 만들어서 한달에 사십정도 주겠다네요.. 15 22:23:56 1,745
1782062 인테리어 해보신분요 5 ..... 22:18:22 441
1782061 튀르키에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 5 adler 22:18:04 627
1782060 작은 화재가 났는데 2 궁금 22:17:32 574
1782059 남편이 다시 태어나도 제남편으로 태어나겠다네요. 9 . . . 22:17:2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