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매여서 쫓기다 보면,
취향이 없어지겨나 잊혀지지 않나요?
근데 자기가 좋아하고 아끼는 걸 간직하면서 사는 사람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풍파가 없었구나... 싶네요.
뭐랄까...
뭐 그런 인생도 있고, 아닌 인생도 있으니까- 부러운 건 아닌데,
복받은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현실에서 자유로워 지기가 참 어렵네요.
2000원도 아껴야겠다 생각하지만,
이런 기분 날려버리게, 내일 아침엔 꼭! 커피를 사먹을테야요. ㅎ
그롬 귿나잇하세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