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한 딸 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저는 삼십대 중반 주부입니다.
여기 사이트는 제나이부터 오육십대 까지 고르게 연령층
있는거 같아 여쭈어 봅니다.
결혼한 딸에게 용돈을 받는게 일반적인지요.
자식이 맞벌이라 전적으로 육아를 도와주시거나
살림 전반을 맡아주신다면 당연히 용돈이 아니라 합당한
금액을 드려야 하고,
부모님 두분 다 건강상의 이유로 수입원이 없다면 자식된
도리로 어느정도 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경우는 아버지가 본인 사업체를 운영하셔서 아주 크진않지만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시고,
제가 사는 집까지의 거와 친정 거리가 멀어서 두어달에 한번 이틀정도
주무시고 가시는데, 그때 좋은곳에서 밥 사드리고 용돈은 드릴때도 있고 안드릴 때도 있습니다.(친정엄마가 오실땐 제가 모시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제가 다 내는 편이라 이정도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매달 십만원정도 어머니 취미생활 학원비를 내드리고
(결혼하고부터 십년동안 꾸준히 다니셔서, 꾸준히 내드렸어요)
생신 어버이날 등 특별한날엔 삼십만원정도 드리네요.
환갑같이 특별한 생신때는 백만원 드렸구요.
저는 이정도면 그냥 평범한 딸이 하는 정도라 생각했는데
친정에서는 완전 못되쳐먹은 년이 되있어서... 그동안 내가 생각을
잘못했는지 여쭤보려고 글 올려요.
저희 가정은 아주 잘사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아파트 대출 갚고
저는 프리로 집에서 네시간씩 일하구요.아주 쪼들리는 형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넘쳐나지도 않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1. ..
'19.4.22 12:30 PM (223.62.xxx.160)부모님이
뭘 모르시나봅니다
그정도면 원글님
부모님께 잘하시는겁니다
돈 보다도 성의가 있으시네
시간내서 밥 사드리고
용돈주고 때마다 챙기시고
더이상 부모님이 뭘 바라시는지 ᆢ
잘하시는겁니다2. 헐
'19.4.22 12:31 PM (221.141.xxx.186)너무 잘 하시고 계시네요
전 부모 입장입니다만
저희는 준비 다 돼있고
아이들 다 키워서 독립 다 시킨후라
아이들이랑 같이 밥먹으러 가거나
돈 많이드는일 있을때는
저희가 다 쓰려고 합니다
물론 생일이나 명절 여행갈때는
아이들이 가서 쓰라고 줍니다만
부모님 욕심이 과하시다 생각되네요3. 헐
'19.4.22 12:32 PM (221.141.xxx.186)저희도 물론 아이들 여행간다거나
생일오면
아이들이 주는돈 두배는 넣어서
축하금으로 줍니다4. ...
'19.4.22 12:3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내가 최선을 다해도 죽일 년 취급이면 최선을 그만둬야죠
그런 대접 받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바보인 거죠5. .........
'19.4.22 12:34 PM (210.183.xxx.150)이 정도면?
과하게 잘하는 딸인데요?
어머니가 배가 부르셨나..
주변에 잘사는 지인들이 바람 넣은거 아닌가요?6. 사정
'19.4.22 12:35 PM (223.33.xxx.203)집 집 마다 다르니깐...
두 분이서 사는 거 넉넉해도
매달 양가 용돈 드리는 집들도 있어요
물론 부모도 생일 이나 식사시 또는 큰 돈 들어갈때
보태 주고요
기브앤테이크7. 궁금..
'19.4.22 12:36 PM (211.221.xxx.49)저도 이정도면 괜찮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전에 친정언니한테 전화와서 부모님 신경 쓰라고
욕을욕을 먹고나니 너무 황당해서요..언니는 딩크에 고소득 부부부라 친정에 돈을 엄청거든요. 저는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에 애도 둘이고;8. 나이들어
'19.4.22 12:36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자기들끼리 경쟁붙어서 그래요. 누구네 딸은 얼마씩 준다더라 누구 사위가 뭐 해줬다더라.
저도 친정 시댁 다 생활여력 있으시지만 조금씩 드려요. 그래야 밖에서 자식 자랑할때 기죽지 마시라고.
돈 액수가 아니라 성의 문제겠죠.
근데 님 부모님은 좀 너무 하시네요. 제 부모님들은 엄청 고마워하시면서 받으시는데.9. ...
'19.4.22 12:36 PM (220.75.xxx.108)제 수준 과하게 잘 하시는데요?
수입도 있는 양반들이 가끔 와서 자고가면서 받는 대접에 십년간 취미생활비 대고 그럼 넘치게 한거네요.
이 게시판에서 참 세상 부모가 같지않다는 거 여러번 느끼네요.
원글님이 죽일 년이 아니라 부모가 욕심이 지나쳐요.10. ..
'19.4.22 12:3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저 시집간 딸있어요
대기업다니는딸과 공기업다니는사위요
전 명절 생일 어버이날 아이들이 주는돈외는 일체안받아요
아이들이나 빨리 일어나라고하지요
우리야말로 건상상의이유로 수입원이없지만
연금과 월세들어오는게있어서 생활은 가능해요
제사고는 아이들이 잘살면 그걸로 만족하고
우린 우리가번돈 다쓰고가더라도 자식들에겐 손벌리지는말자예요
아직은 실천하고있네요11. ...
'19.4.22 12:39 PM (218.156.xxx.133)성년인 외동딸 하나 있는데 님 정도면 엄청 잘하시는거
아닌가요?
전 결혼한 딸이 자기들끼리 알콩달콩 잘 살면 정말
기쁘고 좋을거 같은데 아닌가봐요.12. 사정
'19.4.22 12:41 PM (223.33.xxx.203)부모님이 그러시는 게 아니라
언니가 그런는 거네요
그럼 언니랑 나랑 형편이 다르다고 말 하면 되죠
언니가 이해를 못 하는 건 데13. ...
'19.4.22 12:42 PM (125.128.xxx.123)언니가 태평양 오지랍이구만요
형편따라 최선을 다했으면 되지, 동생까지 꼬치꼬치 지적할 권한은 없어요
일단 언니 오지랍인지, 부모님의 뒷담화가 돌고 돌아 귀에 들어온 건지잘 알아보시고요
이러나 저러나 우리 형편에 이게 최선이고 더이상 잘해드릴 수 없으니, 그게 불만족스러워도 할 수 없다라고 선언하는 수밖에...14. 궁금..
'19.4.22 12:43 PM (211.221.xxx.49)아침부터 속이 터질것 같았는데 위로가 됩니다..감사합니다..ㅠㅠ
15. ㅇㅇ
'19.4.22 12:4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그정도 딸이면 고맙죠
잘살아주기만 해도 고마운데
매달 용돈 큰돈은 아니지만 꾸준히 드리고
오시면 밥사드리고
무엇보다 딸네 집에 와서 주기적으로 주무신다니
그거 자식입장으로 무지 불편한건데
부모님이 뭘 모르시네16. 허얼
'19.4.22 12:44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먹고 살만한 친정은 돈 일체 안받으시고 돈 드려도 배로 돌려주세요. 시부모님들은 힘드셔도 스스로 벌어 쓰시지 절대 돈달라는 말 안하세요. 못줘서 미안하다 하시지... 님네 친정이 일반적인거 같진 않아요.
17. 딩크언니의견은
'19.4.22 12:4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무시하세요.
애도없고 돈도 둘이버니 부모한테 잘하는 거지.
애있고 외벌이 알바하는데 어떻게 딩크언니네만큼 잘해요?
다 각자 형편맞춰서 하는거죠.
앞으로 내가정 내자식한테 돈들어갈 일이 구만립니다.
나중에 부모님 편찮으실때도 딩크에 애없는 언니만큼 부모봉양 못해요. 당연한거아닌가요?18. 궁금..
'19.4.22 12:46 PM (211.221.xxx.49)언니 오지랍 엄마의 뒷담화에요..
언니랑 엄마는 같은 동네 살아서 항상 붙어디니거든요.
언니한테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 얘기해도 이해하려조차 않하네요. 당분간욕을 듣던 말던 연락을 안해야 제가 속이 안터질듯요.. 자식 알콩달콩 사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다고 말씀하신 댓글분 자녀분이 너무 부럽네요..ㅠㅠ19. 모모
'19.4.22 12:48 PM (180.134.xxx.165)우리형편에 이정도도 큰 지출이라하세쇼
언니하고 형편이 다른데 비교하짖말라고
아예 안하고 만다고 큰소리 치세요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20. ㅇㅇ
'19.4.22 12:4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지난번에 딸과 만나고 매번 반찬값이라고 용돈 주고간다는
엄마 얘기에 다들 흐믓해했죠
나이들어도 베푸니까 딸이 저절로 고마워하고
엄마 만나는게 즐거워하잖아요
아직 젊고 경제력도 있는 부모가
노인인양 대접만 받으려하면 부담스럽고 정이 안갈듯
모든 관계는 의무가 아닌 저절로 우러나야지
정이 생기고 한번이라도 더보게되죠21. 애도없는데
'19.4.22 12:5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언니네가 알아서 잘하겠거니 생각하고 맘 편하게 가만히 계시면 되겠네요.
내 형편껏 잘해봤자 욕먹기는 마찬가진데 욕 퍼부었으면 자기혼자 잘하겠죠.22. 들꽃
'19.4.22 12:54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외동딸이 있는데 나중에 원글님 정도만 해도 저는 좋겠네요.
제가 그 경우라면 당분간 엄마 언니 안보고 살것 같아요.
원글님 토닥토닥~23. 헐
'19.4.22 1:00 PM (211.114.xxx.15)60대면 아직 그래도 젊구만 어찌 자식에게 그리 원하는지
80먹은 울 엄마 용돈이라도 드릴라면 너도 애들키우느라 바쁜데 안줘도 된다시고
90인 시어머님은 본인 연금 아껴서 울 대딩애들 용돈주시고 울 딸은 또 교내 알바한돈으로 할머니
선물 사드리고 나는 두 부모님께 돈 많이 안써요 (두집다 연금 받으셔서 ~~~)
참 별별 부모가 다 있네요
저도 딸애가 알바비 받았다고 밥 산다고 하면 뭔소리냐 그건 널 위해써라하는데 ...
지금도 나이들어 용돈주는 부모 되자고 남편보고 말합니다24. 궁금..
'19.4.22 1:02 PM (211.221.xxx.49)남편이 출장중이라 혼자 애둘데리고 이리저리 다니느라 정신나간 월요일인데 전화한통에 속까지 터지고.. 위로 감사합니다. 우리 식구나 챙기면서 살께요..
25. 시집이고 친정이고
'19.4.22 1:03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잘하고 있는 사람 오장뒤집는 인간 꼭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지들이 잘하면서 그러면 말도 안해요
누가 뭐라든 휘둘리지 말고
음...됐고!!!!난 이게 최선이야 시꾸럽다~하세요
사람이 잘하면 잘하는 줄 알아야 하는데
더 잘하기를 바라는 심뽀는 더 안하고 못해야
그도 고맙다 할건가봐요26. 결혼하고애도있고
'19.4.22 1:0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친정은 친정이고
우리집은 남편과 자식있는게 우리집이죠.27. 에고
'19.4.22 1:05 PM (180.70.xxx.84)아주 이쁘게 하고있는데 찬물을 끼었네요.
저 딸 둘인데요 제가 능력있음 받기보다 애키우느라
힘든 딸한테 더 해줄것같아요.28. 두
'19.4.22 1:16 PM (183.98.xxx.142)모녀 짝지어 잼나게 살라하고
그 엄마 뭐 사멕이고 작으나마 용돈
드리던거로 원글님 마사지라도 받으셈29. 어머머
'19.4.22 1:21 PM (1.221.xxx.122)진짜 친정 엄마 너무 하네요...
결혼한 딸 집에 두달에 한번 와서 이틀씩 자고 간다고요?
그거부터가 범상치 않은 부모님이시네요.
엄마한테 제대로 말씀하세요.우리 형편에 이 정도면 최선을 다 하는 거라고.
자꾸 언니랑 비교할 거면 전화하지 말고 집에도 오지 말라고.
참나..시부모도 아니고 친정 부모가 저런다니 할 말이 없네요.30. ....
'19.4.22 1:25 PM (180.230.xxx.161)결혼한 딸 집에 두달에 한번 와서 이틀씩 자고 간다고요?
그거부터가 범상치 않은 부모님이시네요.
22222222222231. 딸이면서 엄마
'19.4.22 1:41 PM (115.160.xxx.211)무척 살가운딸 이신데요?
저는 제법 잘사는딸이지만 원글님의 반만큼도 못하는데?
친정은 행사(명절.생신등등..)때만 가고..당연히 행사때만 용돈드리고
저도 제 자식한테 별로 안바라는데요..
직장생활,육아에 시달리는 생활에..빨리 돈모아서 집이나 장만했으면 좋겠어요..우리는 신경끄고
(당연히 저희가 금전적으로 훨씬 많이 도와줍니다)32. ..
'19.4.22 1:49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결혼한 딸 집에 두달에 한번 와서 이틀씩 자고 간다고요? 333
남의집에서 왜에??33. 궁금..
'19.4.22 2:06 PM (211.221.xxx.49)아- 주무시고 가시는건 남편이 출장이 굉장히 많아서, 주말에도 항상 혼자 애들이랑만 있으니 애들도 봐주실겸 오시는 거에요. (남편 없을때만 오세요)저는 오셔서 식사대접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올때마다 용돈 안준다고 섭섭하게 생각 하실 줄은 몰랐어요..
34. 궁금..
'19.4.22 2:10 PM (211.221.xxx.49)그렇다고 출장때 마다 오시는건 아니고, 출장기간 맞춰 두달에 한번정도 오시는 거에요. 멀어서 잘 안오세요..
35. ...
'19.4.22 2:20 PM (220.75.xxx.108)어머니가 사위 출장때만 가끔 오신다해도 결국 지금 뒷담화 한다는 건 애봐주러 온 거 아니고 수금하러 온 거다 인정하신 게 되는거죠.
이제까지 어머니가 애들 봐줄겸 왔다갔다 한 성의가 정녕 반쯤은 진심이었다고 해도 다 날아간 거고 노인이 큰 딸한테 맞장구치고 같이 흉본다니 어이없네요.
한다고 해도 욕 안해도 욕인데 친정에 쓰는 돈은 그냥 모아서 애들이나 주세요. 아깝네요 정말...36. ...
'19.4.22 2:27 PM (221.149.xxx.23)부모가 가난한것도 아니고 어차피 언니가 큰돈 써서 소소한 돈 써도 티도 안나고 욕만먹는데 그돈 차라리 아이 교육비에나 쓰세요
37. 아이고
'19.4.22 2:43 PM (220.78.xxx.47)별 얘기를 다하는 어머니시네요.
애들 데리고 살림 바쁜 딸이 그정도 마음쓰면 감사한거지.
내 딸도 30중반. 나도 60중반이지만 내가 아직 돈을 버니
끝없이 지들 살림에 보태주고 싶은데 마음입니다.
내가 진짜 나중.아무 능력도 .신체적으로도 힘들면
그때 딸이 나서 주겠지 생각합니다. 아직은 아니구요.
그어머니 욕심이 과하시네요. 착한 딸 놓고 ㅉㅉ38. ㅇㅇ
'19.4.22 3:01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어머니가 돈잘주고 잘해주는 큰딸한테 아부하느라
작은딸 뒤담화에 동참한거네요
돈이 권력이라 ㅎㅎ
통크게 쓰는 큰딸이 더 고맙고
눈치도 보이니 큰딸 말에 동조하느라 작은딸 험담
그걸 큰딸은 언니노릇한다고
동생 야단치고
그림이 그려지네요
어머니가 중심을 못잡는 사람인듯39. 두딸 엄마
'19.4.22 3:32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집집마다 달라요.
내경우는, 큰딸은 30만원정도 줍니다.
이유가...맞벌이인데, 시댁에 생활비를 꼭 드려야 하는데,
형평에 맞춰서 우리집까지 줍니다.
그돈과 상관없이, 내가 먹을거 많이 챙겨줍니다.
딸도 쪼들리는 집이 아니라서, 간식거리 잘 사가지고 옵니다.
환갑때는..50만원씩 받았고요.
밥은...내형제들과 내돈으로 사먹었어요.(내가 주장).
평소 생일하고 똑같다고 생각하라고 주장했어요.
아이들이 부부 생일날 호텔식사와 봉투를 줍니다.
연말 가족모임 식비는 내가 냅니다.
작은딸은 전문직이라도, 부모에게 돈 준다는 개념이 없어요.
하나도 서운하지 않아요.
내가 먹을거리 더 많이 갖다줍니다.
고기, 과일, 김치, 밑반찬 등등.
모임에서 보면,
부모가 아낌없이 더 많이 퍼주는 사람도 있고,
딸들에게 모든 생활비, 여행비, 취미활동비까지 받는 분도 있어요.
대체로 부모가 자식에게 더 많이 줍니다.
님....아주 잘하는 딸입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주고 받는 문화야지, 한쪽에서만 주면 사이가 안 좋아지더군요.40. 엄마가
'19.4.22 3:41 PM (114.204.xxx.15)못되쳐드셨네요.
원글님 형편에 맞게 충분히 잘하고 계신거예요.
난 형편껏 성심껏 해드리는거야 라고
언니나 엄마한테 말하세요.
그래도 콧방귀면 님도 님 가정이나 챙기며 사세요.
착하게 사는거 호구짓인거 깨달은 오십대 아줌마가.41. ㅇ
'19.4.22 5:38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돈이 없으시다면 당엔히 드려야 되지만 많으신데 왜 그리 욕심을 부리실까요?
아직 먼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돌아가실것이고 돌아가시면 상속세 내야 하는거 차라리 안받고 안주면 서로 편하고 좋으실텐데요42. 잘됐네요.
'19.4.22 7:1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언니가 나중에 엄마 간병도 하고 돈도 많은데 병원비도 내면 되겠네요.
부모부담 덜어서 저라면 완전 자유롭고 좋을것 겉아요.43. ....
'19.4.23 1:32 AM (210.19.xxx.110)자식이 없는 사람들은 부모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내 자식이 둘이나 되고 하루하루 자라나는 거 뒷바라지 하기도 바쁜데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한테 들일 시간, 돈이 어디 있어요?
언니가 딩크인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자식 키우는 입장 절대 이해 못하고, 이해하려고 들지도 않을 거예요.
그렇게 부모님이 안타까우면 지가 할 일이지, 다 큰 성인끼리 언니랍시고 엊다 대고 욕지거리에 훈계질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