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갱년기면..
근데 몸은 여자가 더 아프니까
남자가 좀 이해해줘야 하지 않나요..
이 또한 이기심인지...
둘이 계속 티격태격 사는 게 재미가 참 없네요ㅜㅜ
1. ㅇㅇㅇ
'19.4.21 9:27 PM (82.43.xxx.96)자랑스러운 정부에요.
외교왕 협상왕
어디다 내놔도 세계 최고에요.
뿌듯..2. ...
'19.4.21 9: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몸은 여자가 더 아프다는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3. 궁금
'19.4.21 9:32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남자도 신체적인 갱년기 증상이 있나요?
남자는 주로 정서적 심리적인게 크다고 알고 있는데...4. ㄴㄴ
'19.4.21 9:39 PM (110.5.xxx.184)몸은 여자가 더 아프다는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2222
몸의 변화가 일어나긴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나이면 배우자도 힘들고 기운없어지고 여기저기 쑤실 나이입니다.
서로가 배려하고 위로할 연식이죠.
몸도 정신도 사회적으로도 큰 변화와 적응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 더욱 그렇죠.5. --
'19.4.21 9:40 PM (220.118.xxx.157)남자들도 갱년기 되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해요.
남자가 괜히 수명이 짧은 게 아닙니다.6. 원글
'19.4.21 9:45 PM (211.204.xxx.96)여자처럼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홍조,불면증,두근거림,각종 관절통...
그래서 호르몬제도 복용하구요.남자도 호르몬제 복용하는가요?7. 나만
'19.4.21 9:55 PM (218.39.xxx.122)갱년기이고...그래서 배려받고 싶고..
남편입장도 같아요.
서로가 배려해야지..누가 누굴 더는 아니죠,
다 내 고통이 더 큰법인지라..8. ..
'19.4.21 10:02 PM (175.113.xxx.252)남자가 왜 더 이해를 해줘야 하나요..????? 솔직히 남자들도 윗님 말씀대로 여기저기 고장이 나고.. 서로 배려를 해줘야죠.
9. ...
'19.4.21 10:07 PM (120.136.xxx.26)남자들도 나이들면 전립선부터 고생시작입니다.
비뇨기과앞에 늘어앉아있어요.
생식능력줄어든후 호르몬여파로.10. ㅇㅇ
'19.4.21 11:23 PM (180.228.xxx.172)몰라서 질문인데요 남자도 갱년기때 아픈가요?제주위 남자들은 아프다고 아무도 안하던데 전 첨 알았어요 여자만 갱년기땜에 힘들어하는건줄알았어요
11. 원글
'19.4.21 11:54 PM (211.204.xxx.96)그러게요.남편 오십대인데 과음으로 인한 복부비만으로
허리통증 말고는 암씨롱도 안해욮112. ...
'19.4.22 12:17 AM (223.38.xxx.239)나는 배려해주기 싫고 무조건 배려받아야겠다는 게
원글님 속마음인 거죠?13. 블루
'19.4.22 1:40 AM (1.238.xxx.107)문제는 남자는 늙어도 성욕이 있어서 자꾸 하고싶어하고
여자는 안하고 싶은데, 아니 못하는데,
이 갈등이 커요.
제일 고민스러워요.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14. ...
'19.4.22 7:44 AM (211.204.xxx.96)223님 무조건 배려라니요??글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패스하세요~~~
다 사연이 있답니다
남편이 갱년기로 술주사를 자주 부려서 힘들어서 그래요!!
일일이 안적었더니 뭔 소리들을 하는건지!15. ㅓㅓ
'19.4.22 9:17 AM (211.206.xxx.4)남편은 젊을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인데
현재 오십대중반인데 갱년기증상 전혀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