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들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가 집에 있으면 오로지 tv보는게 낙이에요..ㅠㅠ
베이블레이드, 요괴메카드, 빠샤메카드, 포켓몬 등등
돌아가면서 보고 (그래도 제가 조절해줘서 하루 2-3개 보고 끄긴 합니다만...)
끄고나면 바로 아..심심해. 합니다.
호시탐탐 제 노트북으로 유투브 볼려고하구요.
할아버지 할머니집가면 핸드폰할수 있어서 아주 신나합니다.
제가 영상물 시청 약속은 엄하게 지키게 해서
좋아하는 것에 비해서 많이 보는건 절대 아니지만.
아이가 심심해하는걸 보는 저도 고역이네요 .ㅠㅠ
책읽고나서 상상해서 그림그리기, 보드게임같이 해주기 등등
제 나름 노력해서 놀아주려고는 하는데
저도 둘째 임신중이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ㅠ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활동들이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에...
뭔가 티비보다 더 좋아서 하고 싶어! 이런 활동을 만들어주고싶은데
레고가 좋을까요? 아니면 티비를 안방으로 넣어버리고 책장을 거실로 낼까요 ?
레고 사줄까? 하니 고개는 끄덕이는데
사실 난 레고가 그렇게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어...하네요 ㅜㅠ
말은 이렇게 해도 막상 사서 거실에 놔두면 심심해서 만지다 보면 좋아하게 되진 않을까요? (제 바램...ㅋ)
아빠가 몸으로 놀아주면 좋은데 둘다 저질체력이라 ㅜ 잠깐밖에 못해줘요.
책읽기도 좋아하는데 혼자 읽는건 싫고 제가 꼭 읽어줘야하구요..
다른 집 7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노는 법을 모르는데 제 잘못인것같네요 ㅠㅠ
뭔가 생각할 시간도 주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만드는 걸 좋아하게 해주고 싶은데 성향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