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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잘아시는분 ... 이런증상도 치매인가요?

오렌지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9-04-17 16:33:41

치매증상이 워낙 다양하게 나타난다고는 하는데요

시어머님이 치매진단을 받으셨어요

근데 치매가 작년부터 증상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올초부터 이상하게 바깥출입을 딱 끊으셨어요

나가기 싫으시대요 식사는 작년부터 잘 안하셨는데

올해는 더 안드시는거 같고요

불안증이 굉장히 심해지셔서 아버님이 옆에 딱 있길 원하세요

잠시 시장에 간다거나 병원에 다녀오신다고 하면 불안해서 집안을 계속 서성거려요

그리고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 싫어하세요

자리에 딱 앉아서 아버님께 물갖고와라 쥬스달라 뭐달라 계속 지시만 해요

스스로 뭔가를 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으세요

완전 몸종처럼 부려요 살림은 뭐 아버님이 전적으로 하시고요

어떨때는 보면 일부러 저러시나 복수하시는건가 이런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이런것들도 치매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아참 그리고 식은땀이 나고 한기가 들고 몸이 막 아프다고 하시는데 이런건 혹시 공황장애인가요?



IP : 220.11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확히
    '19.4.17 4:35 PM (14.32.xxx.36)

    울 아빠와 똑같으시네요 ㅠ

  • 2. 정확히
    '19.4.17 4:37 PM (14.32.xxx.36)

    저희 아빠도 치매구요.
    원래 저 혼자 즐기던 분이라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불편하고 어색해 합니다
    같이 있고싶으몀 본인은 좀 움직여야하는데
    손하나 까딱 안하고... 기운없다 반찬투정에
    혼자있게 하지말라며 ... ㅡㅡ;

  • 3. 상상
    '19.4.17 4:54 PM (211.248.xxx.147)

    진단받은걸 아신 시점부터라면 우울증아닐가요

  • 4. ..
    '19.4.17 5:08 PM (124.53.xxx.131)

    치매도 여러 유형이 있으니
    병원가보세요.
    더디게 늦추는 약이 있다고 하던데...

  • 5. 치매 맞는듯합니다.
    '19.4.17 5:45 PM (222.237.xxx.108)

    우울증도 동반되거든요.
    얼른 병원 가셔서 약 드시게 하세요.
    조금은 나아집니다.

  • 6. 나는나
    '19.4.17 6:15 PM (39.118.xxx.220)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두려워서 안나가시는 거예요. 아버님께만 의지하는 것도 그렇고요. 지금은 이것저것 요구하지만 좀 지나면 그마저도 잊으실 거예요. 하나하나 다 챙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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