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역이셨던분이 아직도 살아계신다네요
현재 102세 (1916년생)
잠실 애슐리 퀸즈에 가서 밥먹고 거기 전시되어 있는 영화관련 자료들 보고 알게되어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한살 어린 동생도 유명한 배우인 조안폰테인인데 사이가 안좋았었답니다
동생도 굉장한 미인이신데 먼저 세상을 뜨셨네요
이분 역할은 천사같은 멜라니인데 원래 성격은 스칼렛 오하라 같았었나봐요
https://merrow.tistory.com/299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역이셨던분이 아직도 살아계신다네요
현재 102세 (1916년생)
잠실 애슐리 퀸즈에 가서 밥먹고 거기 전시되어 있는 영화관련 자료들 보고 알게되어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한살 어린 동생도 유명한 배우인 조안폰테인인데 사이가 안좋았었답니다
동생도 굉장한 미인이신데 먼저 세상을 뜨셨네요
이분 역할은 천사같은 멜라니인데 원래 성격은 스칼렛 오하라 같았었나봐요
https://merrow.tistory.com/299
아가사 크리스티 미스마플
시리즈에서도 나왔어요.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가 생각나네요
영화와 책을 읽고 스칼렛이 너무 너무 안타까워서....
멜라니가 덜 착했더라면 스칼렛의 인생이 달라졌을까?
애슐리가 우유부단하지 않았더라면 스칼렛은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도 하다가
그녀의 불꽃같은 성품은 주위의 여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위안을 하면서
왜 렛트는 무엇이던 자기 마음먹은 대로 되는 사람이 어찌 스칼렛을 뛰어 넘지 못했을까?
가을이면 꼭 생각나던 태라의 주제가
책을 읽고 몇 년간을 스칼렛의 안타까움에 푹 젖어 있다가
이제 세월이 많이 흐르니 ...이런 생각도 접어지더라는...
사랑은 변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이엔 낀 세월이 변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들었어요.천사같이 생긴 멜라니인데 실제 배우 성격은 좀 그렇다구요. 욕심도 많고 샘많아서 자기보다 잘된 동생배우 미워했다고요.
오늘 문득 인자하게 생긴 사람이 알고보면 욕심이 많고 심뽀가 안 좋았던 여러 사례들이 생각났는데 맬라니도 추가해야겠네요 ㅎㅎㅎ
조안폰테인 청순하고 이뻤어요. 레베카의 여주인공 이었죠. 언니 시샘이 어마어마 했다고 들었어요. 멜라니와는 다르게 심술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나 그 천사 같은 멜라니가 욕심많고 심술 많았다니요?
제가 본 영화들 배역 중 가장 외유내강 천사로 생각해왔던터라 깜놀입니다.
언니는 47년, 50년 아카데마 여우상 수상
폰테인은 42년에 아카데미 수상
자매가 연기를 잘 했나봐요
47년인지 5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놓고 자매가 경쟁
당시 언니인 하빌랜드가 수상했는데 그때 두 사람이 치열하게 다툼을 했다고 하더군요
욕심 심술 질투 많아서 여동생과 수십년간 인연끊고 안보는걸로도 유명해요
이 사람 일본에서 살고 성심여대 출신이래요 일본 왕비하고 동문이라고
어릴 때 부모가 해외 다니는 직업이라 그렇게 컸는데 친모가 그렇게 언니만 챙기고 동생은 관심 밖이라 동생 조안이랑 사이가 그렇게 안 좋았고 자기도 성격 저런데 동생 성격마저 만만치 않았다는... 그러니 더 사이 나빠 자매보다는 라이벌이었고 남자 하나 놓고 개싸움했다는 그 남자가 그 유명한 휴즈...
조안 폰테인도 못잖게 오래 살다 먼저 갔는데 영화에서 자매로 출연한 조안 크로포드하고 실감나게 개싸움하던 연기도 언니 투영한 거 아니냐고 근데 조안 크로포드도 성격 안 좋기로 정평났으니 실제로도 서로 영화 촬영 도중에 진짜 때리고 테러하고 교묘하게 안 보이게 진심으로 싸움박질해 다치고ㅎ 언니 배우는 그래도 오래 살며 영화계에서 배우 처우 개선 운동 등 좋은 일도 했다고 하네요.
이 사람 일본에서 살고 성심여대 출신이래요 일본 왕비하고 동문이라고
어릴 때 부모가 해외 다니는 직업이라 그렇게 컸는데 친모가 그렇게 언니만 챙기고 동생은 관심 밖이라 동생 조안이랑 사이가 그렇게 안 좋았고 자기도 성격 저런데 동생 성격마저 만만치 않았다는... 그러니 더 사이 나빠 자매보다는 라이벌이었고 남자 하나 놓고 개싸움했다는 그 남자가 그 유명한 휴즈...
둘이 진짜 원수 돼 얼굴도 안 보고 동생이 예명을 쓴 것도 같은 성도 쓰기 싫다고 했단 얘기가 있고 조안 폰테인 먼저 갔는데 언니 배우는 그래도 오래 살며 영화계에서 배우 처우 개선 운동 등 좋은 일도 했다고 하네요.
이 사람 일본에서 살고 성심여대 출신이래요 일본 왕비하고 동문이라고
어릴 때 부모가 해외 다니는 직업이라 그렇게 컸는데 친모가 그렇게 언니만 챙기고 동생은 관심 밖이라 동생 조안이랑 사이가 그렇게 안 좋았고 자기도 성격 저런데 동생 성격마저 만만치 않았다는... 그러니 더 사이 나빠 자매보다는 라이벌이었고 남자 하나 놓고 개싸움했다는 그 남자가 그 유명한 휴즈...
둘이 진짜 원수 돼 얼굴도 안 보고 동생이 예명을 쓴 것도 같은 성도 쓰기 싫다고 했단 얘기가 있고 고전 영화 중에 베티 데이비스 조안 크로포드 나온 영화가 있는데 무명 배우였다가 성공하고 반대로 묻힌 자매 얘기, 치고 받고 영화인데 저 자매 사이를 모델로 했단 소문 있었어요
실제로 그 영화 찍으면서 여주인공 둘이 사이 극악에 때리고 치고 받는 부분에서 실제 패고 테러로 만신창이 지경이었는데 감독은 그걸 이용해 더 긴장감 있게 연출했다고
조안 폰테인 먼저 갔는데 언니 배우는 그래도 오래 살며 영화계에서 배우 처우 개선 운동 등 좋은 일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