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던 국 다시 부어 끓이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각자 먹던 국 남은것 냄비에 부어 팔팔 끓여 다시 먹는 경우요.
1. ??
'19.4.17 3:04 PM (180.224.xxx.155)비위 상해요. 각자 먹던걸 뒤섞어 다시 각자 먹는거잖아요
2. 모모
'19.4.17 3:06 PM (223.38.xxx.63)제정신 아닌거죠
3. ㅇㅇ
'19.4.17 3:06 PM (116.42.xxx.32)으웩....
4. ..
'19.4.17 3:06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1인 가구면 오케이요.
5. ...
'19.4.17 3:07 PM (59.15.xxx.61)먹을거 귀하던 시절에 살던 사람들은
다시 끓인거 괜찮고
요즘 젊은이들이 질색하고...
끓이면 침 같은 효소는 다 죽을거지만...ㅠㅠ6. 전
'19.4.17 3:07 PM (220.120.xxx.144)제가 먹던거 다시 먹는것도 싫습니다
7. 국은
'19.4.17 3:08 PM (121.181.xxx.103)모자라면 다시 뜨더라고 남기지 않게 무조건 조금씩 담는걸로.
8. 이런글
'19.4.17 3:09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그만봤으면. . 이러니 식당재활용하는 주인들이 죄의식을 못느끼죠
9. ...
'19.4.17 3:09 PM (49.175.xxx.99) - 삭제된댓글80살 우리 엄마도 안 한 행동입니다
10. ...
'19.4.17 3:10 PM (222.109.xxx.238)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먹던 국인데 그건 아닌듯 합니다. ^^
11. ..
'19.4.17 3:11 PM (211.208.xxx.140)이제 그만
12. 말이라고
'19.4.17 3:12 PM (119.67.xxx.194)이런 글 올리는 자체가 이상해요.
13. 윽
'19.4.17 3:13 PM (222.118.xxx.149)반찬통째로 먹는것보다 더 싫음.
14. 으휴....
'19.4.17 3:15 PM (175.193.xxx.37)반찬 재탕이 안좋은 근본적인 이유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아무리 설명해도 말이 안통하는 것임.
15. ... ...
'19.4.17 3:16 PM (125.132.xxx.105)전 한 가족이 자기들만 괜찮다면 문제 없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저는 솔직히 토 나오려고 하지만요.
반찬통 상황도 가족끼리야 무슨 상관이에요? 간염이 옮든 헬리코박터 균이 옮든 알아서 하겠죠.16. ㅇㅇ
'19.4.17 3:17 PM (116.42.xxx.32)가족끼리야 무슨 상관이긴요
점점 퍼지게 되는 거잖아요.17. 11133
'19.4.17 3:17 PM (106.101.xxx.59) - 삭제된댓글헐 생각도 안해본 일이네요
수저 안들어간 국도 상에 올린건 다시 냄비에 넣는것도 찜찜해 고민하는데 먹던걸 섞는건 생각도 안해봤어요18. ㅁㅁ
'19.4.17 3:17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내살림이면 님 맘대로
전봇대로 이빨을 쑤신들19. ㅇㅇ
'19.4.17 3:18 PM (117.111.xxx.18)조금씩 담는걸 습관화합니다.
풍찬 노숙하던시절 아니잖아요. 잔뜩 퍼주는게 사랑인가요?20. ㅇㅇ
'19.4.17 3:18 PM (110.70.xxx.51)애가 먹던 국이라도 싫어요
비위상함21. 이런 글
'19.4.17 3:20 PM (223.33.xxx.19)그만 올리죠.
요새 계속 토나오는 글이 시리즈로 올라오네요.22. //
'19.4.17 3:2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옛날이야 먹을거 없어서 어쩔수없이
그랬다지만 요즘은 먹을게 많은데
뭘 그리 먹던걸 다시 넣는지
진짜 생각보다 지저분하네요23. ..
'19.4.17 3:2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90다 된 우리 엄마도 안하는 짓입니다.
24. ..
'19.4.17 3:21 PM (121.175.xxx.237)가족이 먹던거래도 완전 싫어요~
25. 질문
'19.4.17 3:24 PM (175.120.xxx.157)질문할 걸 하세요 이런 걸 물어 보나요 ㅋㅋㅋ
진짜 반찬 통 채로 먹는 것보다 더 비위 상해요
물김치 다 같이 먹다가 도로 통에 붓는거랑 다를 게 뭐가 있다고요
잔뜩 퍼서 남아도 버려요
정 아까우면 건더기라도 건져 먹고 버리지 그걸 왜 다시 부어요26. ...
'19.4.17 3:27 PM (125.130.xxx.116)혼자먹을게 아니라면....끔찍한 일이네요.
27. 질문
'19.4.17 3:28 PM (175.120.xxx.157)가족끼리도 말이 안돼는 게 저게 습관이란 거에요
저런 사람들이 뭐든 쓰레기 급이라도 아까워서 못 버려요
자기도 모르게 당연한 듯이 붓는다니까요
가족인데 어때 하다가 며느리 보고 며느리들이 넌 왜 물김치 안 먹니 ?동치미 맛있는데 왜 안 먹냐 ?하면서 우리 며느리 입맛 까탈 스럽다고 예민한 사람 만들고요
시대가 바꼈잖아요 좀 아니다 싶은 건 고쳐야죠28. ...
'19.4.17 3:29 PM (220.86.xxx.123)먹는게 귀하던 시절에는 버리는 음식없이 다 먹기 위해서 생겨난 방법이죠.
팔팔 끓이면 침에 섞인 효소, 균 다 죽으니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었겠죠.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까지 음식을 악착같이 먹어야 하는 시절도 아니고, 아무리 습관이라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조금씩 적당히 모자라면 추가해서 먹는 방법으로 바꿔야죠.29. 지저분
'19.4.17 3:29 PM (210.94.xxx.89)반찬 재활용. 먹고 먹고 또 먹고 남는 거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먹는거.
국 재활용. 남은 국 다시 냄비에 넣어서 끓여 먹기..
사실 다 같은 건데, 보통 반찬 재활용 하는 집이 국 재활용도 하겠죠.
식구끼리 어떠냐며..30. ..
'19.4.17 3:30 PM (110.12.xxx.194)비위 상하고 더러워요. 시어머니가 항상 저러셔서 시가가면 국이나 찌개는 손도 안대요ㅠㅠㅠ
31. ,,,
'19.4.17 3:31 PM (121.167.xxx.120)반찬통째 먹는것보다 더 비위생적이예요.
숟가락에 침이 묻었을텐데요.
젓가락 끝에 묻은 침도 난리인데 젓가락과 숟가락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32. 엄마
'19.4.17 3:32 PM (218.235.xxx.164)50훨씬 넘은 저도 토 쏠려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되요.
집에서도 이러는데 식당은 오죽할까요.... 반찬 재활용33. ㅇㅇ
'19.4.17 3:35 PM (223.39.xxx.52)식구끼리 어떻냐고요.? 나중에 그 자식이 결혼하고 며느리 사위 손자 손녀..계속 이어집니다..저희 시댁이 그래요..손님들 먹다 남은 국 전부 솥에 몽땅 붓고 고기 양념장까지 넣어서 간봐요..ㅡㅡ;..밥도 합쳐서 비빔밥으로 드시고요..하..
34. 음
'19.4.17 3:35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전 눈에 보기에 깨끗한 정도라면
남편이랑 애들 먹던건 괜찮아요
안버리고 팔팔끓여 먹어요
다들 버리신다니 그게 놀랍네요
정성스레 끓인 육개장 애들이 한숟갈 먹고 남김 안아까운가요 애들꺼라 더럽단생각 안들던데35. ㅇㅇ
'19.4.17 3:36 PM (223.39.xxx.52)그거 습관입니다.무의식중에 나와요..
36. 음
'19.4.17 3:37 PM (125.132.xxx.156)전 눈에 보기에 깨끗한 정도라면
남편이랑 애들 먹던건 괜찮아요
안버리고 팔팔끓여 먹어요
다들 버리신다니 그게 놀랍네요
정성스레 끓인 육개장 애들이 한숟갈 먹고 남김 안아까운가요 애들꺼라 더럽단생각 안들던데
손님초대 안하고 당연히 손님에겐 안그러죠37. 이게
'19.4.17 3:43 PM (91.48.xxx.98)실화에요? 아프리카 난민도 아니고.
38. ㅇㅇㅇ
'19.4.17 3:44 PM (203.251.xxx.119)절대로 안됩니다
39. ...
'19.4.17 3:48 PM (175.120.xxx.229)애 키울 때 애가 먹던 음식도 비위 상해서 다 버린 저로서는 상상한 못할 일이네요. 한 숟가락이라도 먹던건 다 버립니다.
40. 더러워요
'19.4.17 3:48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일단 국그릇에 옮긴건 무조건 버립니다
41. 흠.
'19.4.17 3:54 PM (223.62.xxx.40)자식 먹다 남긴 거 아까운 분들이 그거 다시 끓여서 손님이 아닌 며느리에게 나중에 주겠죠.
며느리가 손님인가요. ㅎㅎ42. 엄마
'19.4.17 4:01 PM (218.235.xxx.164)아무리 식구라도 먹던 국을..... 억
생각만 해도 비위상해요.
젊으신 분들도 이런거 괜찮으신가요???43. 111111111111
'19.4.17 4:08 PM (119.65.xxx.195)에이구 그건 아니죠 ㅠㅠ
배가 터지더라도 다 먹고 말지
다시 부어서 모아서 끓이진못하겠 ㅠㅠ44. 안돼
'19.4.17 4:14 PM (211.207.xxx.6)그러지마요
45. ....
'19.4.17 4:15 PM (112.220.xxx.102)나혼자 먹는데도 그런짓안해요 -_-
46. 우웩
'19.4.17 4:16 PM (223.62.xxx.21)시모가 국이든 반찬이든 생선이든 다 섞어요. 심지어 시부 간 안 좋으심. 저는 맨밥만 먹고 아들은 좋다고 쩝쩝우걱우걱 먹고 애들 때문에 걱정이요.
47. 호오
'19.4.17 4:36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우리 시댁이 그래요. 명절, 생신 등등 모여서 1박 2일 하면 먹다 남은 반찬, 반찬통에 붓고 남은 국, 국통에 붓고.
제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몰래 버리곤 했는데 시어머니에게 들킨후론 제가 상 치우면 지켜보신다는..시댁이 워낙 못 살기는 했어요.48. ㅋㅋ
'19.4.17 4:51 PM (175.120.xxx.157)그런 집들이 집도 지저분 합니다
집에 가 보면 뭐가 많이 쌓여 있어요49. 나나
'19.4.17 5:09 PM (119.70.xxx.204)살면서 저런건 본적없어요
50. ..
'19.4.17 5:12 PM (125.178.xxx.106)그게 바로 꿀꿀이 죽이죠..
51. ..
'19.4.17 5:48 PM (223.39.xxx.202)으악..
깨끗한 냄비에 남은..덜지 않은 국도
한 번 더 끓여 놓는데 말이죠.
왜 합쳐야 하죠? 이해불가52. 버려야죠
'19.4.17 5:49 PM (221.157.xxx.183)꿀꿀이 밥도 아니고...
53. 111
'19.4.17 8:17 PM (61.82.xxx.30)저희 시모가 그러세요.
버리다 저도 몇번 혼났네요
가족이 먹던건데. 끓일건데 어떠냐시며..
심지어.... 시조카먹다남긴 국을 저보고 먹으라기에
거절하니 정없다고 ;;;;;;;;;
82가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정없고 매몰찬 인간이라 그런건 아니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더러운 글 죄송해요54. 흠.
'19.4.17 9:57 PM (1.237.xxx.222)먹던 음식 재활용 되는 거면 식구끼리 어떠냐며
남자들 먹다 남긴 상에서 밥 먹으라는거도 가능해지는 거죠.
뒀다 다시 먹으나 남자들 남긴 상에서 먹으나 어차피 같은 거니까요.
저 진짜 울컥해서 정색하고 시어머니께 말씀 드렸어요.
가족끼리 가능하면 왜 여자들은 먼저 먹는거 없고 늘 남자들만 먼저 먹으라 하냐고. 전 그렇게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는데 왜 그러시냐고. 전 식구끼리 어떠냐는거 딱 질색이라고.
ㅎ..
진짜 제가 무슨 짐승도 아니고 노비도 아닌데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먹으라니요. 제발..자기 식구끼리 된다고 해도 남의 자식에게 먹다 남긴 음식 먹으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진짜..그러지 마세요.55. dlfjs
'19.4.17 10:33 PM (125.177.xxx.43)더러워요
손 안댄거만 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