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 딸아이가 울고 왔어요

ㅇㅇ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9-04-16 19:11:59
오늘 모처럼 일찍 마치고 날도 좋아서 운동장서 놀다가 학원간다고 아침부터 들떠서 갔는데 울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그네를 서서 타고 있는데 다른반 남자애가 와서 자기가 맡아놓고 간 그네라면서 밀어서 내려오게 하고 ㅅㅂㅅ끼라고 욕을 7번 했답니다. 다행히 서서 타는데 밀쳐도 넘어지지는 않았는데 욕을 들은 게 넘 속상한가봐요. 친구랑 놀지도 못하구요.



옆에 친구가 선생님께 말하러 가자 해서 담임쌤에게 얘기하니 그 아이가 6반인데 6반 선생님에게 얘기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아까는 너무 속상해서 내일 6반 찾아가서 그 애 혼내주겠다고 했는데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3학년된지 한달 반밖에 안되었는데 그런 욕을 하나요? ㅜㅜ



다른 반이라 마주칠 일이 많이 없긴 하겠지만 딸 아이가 너무 서럽게 우니 응징하고 싶은 맘이 크네요. 지금 짝꿍도 별나서 짝 바뀌는 5월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 문제가 겹치니 힘드네요. 짝꿍이 괴롭히는 일은 담임선생님이 잘 해결해주시는 듯해서 믿음이 가는데 오늘 일로 전화드려도 될까요?



아이가 이미 다 상세히 얘기했으니 아이마음만 달래줄까요? 넘 속상합니다ㅜㅜ
IP : 211.204.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16 7:13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담임샘이 사과하라고 데려오겠죠

  • 2. 우선
    '19.4.16 7:17 PM (125.177.xxx.43)

    담임께 말했으면 어찌 처리 하는지 보시고요
    불만족스러우면 가서 친구에게 욕하면 안된다 정도로 하세요
    응징한다고 험하게 하다가 어른 싸움되요

  • 3. ...
    '19.4.16 7:48 PM (180.151.xxx.164)

    요즘 애들 입이 엄청 험해요 욕의 수위가 헉소리가 나데요..
    앞으로 저런일 많이 겪을건데
    자기가 당하면서 같이 욕을 시작하더라구요
    너도 당하지말고 똑같이 욕하라는 엄마도 계시고
    애들이 욕해도 너는 하지말라고 하는 엄마도 계세요

  • 4. 6반 선생님께
    '19.4.16 7:51 PM (223.62.xxx.222)

    얘기하신다고 하니 기다려 보세요.

  • 5. 중학교 가면
    '19.4.16 8:27 PM (116.126.xxx.128)

    욕을 몰라도
    놀림 받아
    연습시키는 엄마도 봤어요.(심한욕 말고 대응수준정도)


    왜 아이들은 욕을 그렇게 할까요?? ㅠㅠ
    큰 아이 초딩때 처음 욕 들었을때 저도 너무 놀라고
    애도 놀라했었는데

    이젠 뭐..놀랍지도 않아요. ㅠㅠ

  • 6. 다음에..
    '19.4.16 10:36 PM (49.167.xxx.225)

    저같으면 다음에 또그러면 직접6반담임께 전화를 할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445 모자무싸 강말금 매력터지네요. ... 01:43:46 29
1809444 간장계란밥 현미밥으로 하니 더 맛있어요 1 ㅇㅇ 01:22:50 109
1809443 씻고나왔는데 갑자기 왼쪽 주먹을 못쥐겠어요 3 01:12:29 462
1809442 고소영이 망하는 이유는 6 .. 01:06:05 970
1809441 조국 "고교생과 성인 성관계 합의했다면 처벌 말아야.... 17 취향 00:59:00 558
1809440 최원영도 참 연기를 맛깔나게 1 00:45:25 891
1809439 공동작가 영실이 보자고한거요 7 111 00:44:43 809
1809438 자식이 남편한테 차를 사준다는데 ... 9 선물 00:35:01 945
1809437 고소영은 우울하면 연기활동하면 되지 않나요 10 ㅇㅇ 00:30:33 1,044
1809436 이체실수 3 정 인 00:28:21 541
1809435 조국 저게 뭐예요? 우웩 25 ㅇㅇ 00:25:51 1,620
1809434 저는  모자무싸 보고 후회했어요 9 .... 00:19:35 1,827
1809433 모자무싸..오늘의 주인공은 강말금!! 6 .. 00:15:48 1,226
1809432 전라도 광주 2 모자무싸 00:14:54 520
1809431 와인마시면 머리아프던데 그 비싼돈주고 5 ㄱㄴㄷ 00:13:45 515
1809430 밀레청소기 먼지봉투 정품아니어도 괜찮나요? 2 ... 00:12:41 265
1809429 내일은 현대차.그룹이 갑니다. 13 내일주식장 00:05:09 2,110
1809428 질유산균은 왜 먹나 했어요. 3 유산균 00:04:17 1,635
1809427 오늘 모자무싸 얘기할거리가 너무 많아요.ㅎㅎ 16 -- 00:04:01 1,666
1809426 야외에서 만삭 배 노출하고 사진찍는 미친사람.. 9 .. 2026/05/10 1,535
1809425 폰에 음성인식기능이 있다는 농담이 있는데 4 ... 2026/05/10 607
1809424 물건 사고 후기 쓰는 사람들 5 ㅡㆍㅡ 2026/05/10 933
1809423 그런데 영화판이 정말 저런거에요? 모자무싸 1 1231 2026/05/10 1,566
1809422 가슴쪼이고 답답하고 목까지 꽉차는것같은 증상이 갑자기 ...지금.. 11 갑자기 2026/05/10 896
1809421 50 중반에 동갑이라고 말 놓는 거 4 .. 2026/05/1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