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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클 때보다 지금 부모들이 젤 가성비 꽝인 듯요~~

vv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9-04-14 14:03:23

   40대고요, 70년대생인데요...

   우리 부모님 세대도 힘들게 사셨죠.

   어머니들이 아이 최소 둘이나 셋 이상씩 낳고 산후조리원도 없고

   산후조리도 하면 다행이고 기저귀는 천기저귀 많이 써서 빨아대야 하고

   세탁기가 보편화된 지도 오래되지 않아서 손빨래 많이 했고

   청소도 다 손으로 걸레 빨고 하나하나 다 손으로 걸레질....

  

    집에서 사람들 많이 모이고 제사 치르고 손님 치르고

    시부모 봉양하고 간병하고...

    아이들 도시락 하루에 몇개씩 싸 주고 외식 많이 안 했던 세대라

    계속 집밥 해서 먹였고요.

  

     그래도 좋았던 것은,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 동네 피아노나 태권도, 미술 학원 정도.

      중학생 이상 되면 그냥  학교 보내고 학원은 대형 학원(학원비가 쌌죠)이나 돈 좀 있으면

      그룹들 수업받는 학원...돈 더 있으면 알음알음 몰래 과외....

      그래도 대부분 그냥 대형학원 가거나 학교 수업만으로 대학 가던 시절이었고

      대학 가면 아르바이트해서 용돈 스스로 많이 벌었고

      졸업하면 취직해서 돈 벌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리거나 했죠.


       그리고 부모님이 고생하신 것 알고 기본 도리나 효도를 하려고 노력하는 자식들이

       많고요..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 어마어마한 사교육비가 들어가죠.

        물질적인 부분-옷, 신발, 스마트폰, 각종 전자기기, 예체능 교육 외 영어 포함 입시교육

         돈은 끝없이 들어가는데 그렇게 해도 본전치기고 평범하게 가면 다행이고요.

         아이들은 우리 때보다 더욱 이기적이고 받아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부모 고생한 것 안중에도 없고 결혼 후에도 끝없이 손벌리고요.

         

         지금 어린 꼬맹이들 크면 더 이기적으로 변하려나요?

        


IP : 39.113.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9.4.14 2:21 PM (125.177.xxx.43)

    위로는 부모님 부양에 돈 엄청 들어갑니다
    애 대학가고 좀 쉬나 싶으니 부모님들 아파서 난리

  • 2. 시장보기
    '19.4.14 6:29 PM (175.193.xxx.206)

    어릴땐 장보기도 쉽지 않았던듯 해요. 요즘은 로켓배송으로 고등어라지 배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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