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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낚시하러 갔는데 불쾌해요..

,,,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19-04-13 14:04:20

결혼15주기념이라고 일때문에 먼데는 못가서

제주도 1박2일 갔다왔어요.

나름 일정 짜고 첫날은 한라산 둘쨋날을 낚시하러 갔거든요.

한라산은 잘 갔다왔는데 낚시하러 가서 돈주고 뭣하러 간지후회했어요.

울 부부를 불륜으로 보는듯한 시선이며

낚시 가르쳐 주는데 왤케 짜증내고 못한다고 타박하는지

입질하는 순간 포착을 못했다고 낙시채를 확 낚아채지 않나

지 승질에 못이켜 낚시채를 잡아당기다가 팔꿈치로

제 코를 강타했는데 얼얼하더라구요...

괜히 남편하고 좋게 갔는데 분위기 망칠까봐 화도 제대로 못낸게 후회되고

정작 남편한테는 찍소리도 안하고 못잡으면 못잡은대로 가만 두던데

나름 블러거 검색해서 유명하다는데 돈도 배로 주고 갔건만...

제대로 미췬놈한테 걸렸다 싶더라구요.

내가 평생 낚시 몇번이나 한다고 손맛보러 가서

속성으로 가르켜준답시고 ㅈ롤을 떠는걸 봐야했는지

재작년에 애들하고 다른팀하고 저렴한곳 갔을땐 재밌었는데요.


IP : 14.38.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3 2:07 PM (70.187.xxx.9)

    읽기만 해도 그 불쾌함이 느껴지네요. 남자에 나이로 꼰대짓하는 분들 여자들은 대놓고 무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참나.

  • 2. ㅇㅇ
    '19.4.13 2:08 PM (175.223.xxx.134)

    낚시에서 꼰대질 하는게 누구란 말인지
    정확하게 안나와있네요.
    낚시터 주인장이 그래요?

  • 3. ㅁㅁ
    '19.4.13 2:10 PM (211.36.xxx.162)

    가르쳐
    재작년

  • 4. ...
    '19.4.13 2:38 PM (223.62.xxx.174)

    뭐 그런 사람이 장사를 한다고 그랬데요?
    후기 남기세요. 불친절하다고...

  • 5. 저도
    '19.4.13 3:30 PM (218.49.xxx.55)

    10년전에 친정식구들이랑 제주도 가서 낚시했는데 아직까지도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인원이 많아서 저희가족만 있었는데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원글님처럼 분위기 망칠까봐 뭐라 하지도
    못하고 내돈내고 왜 이런 대접받나 싶고 제주도 이미지까지 안좋아져서 그뒤로 제주도 간적없어요

  • 6. ..
    '19.4.13 4:28 PM (1.227.xxx.232)

    미친놈 첨엔 남편분이 가르쳐준다고 화내셨다줄알았네요
    남이 코를 팔꿈치로쳤으면 눈물이 쏙 빠질정도로 아프셨을텐데 분위기걱정하셨다고요?저라면 크게 울고불고해서 난리치고 약값이라도 받았어요 님의 행동에 제가 다 속이 터지네요 그거 뭐 꼭 고기잡으러가는건가요?재미로가는거지 성질드러운놈을 만나셨네요 제가 다 화가나요 담부턴 억울하게 당하고있지마세요 님이참는다고 누가알아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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