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컬파마 아세요?
예전에 핀컬파마하면 선도부에 잡히고 날나리 취급받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래도 앞머리 안 흘려내리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는 핑계를 대며 하고 다녔던 아이들이 있었는데 좀 아줌마들 같았죠. ㅎㅎ
다이애나비 앞머리도 일종의 핀컬파마 비슷했던 거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 머리야 매일 전문가의 손길 거쳐서 탄생한 거겠지만요.
검색해 보니 지금도 핀컬펌이라고 있는 듯 한데 그냥 펌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부르는 듯 해요.
핀컬파마는 특유의 전형적인 스타일이 있었는데 지금의 핀컬펌은 형태가 다양하군요.
앞머리가 유독 흘러내리는 스타일인데 굵은 걸로 말아달라 했더니 금세 풀려버려서 또 앞머리가 쏟아져내리니 몹시 귀찮군요. ㅜㅜ
그러다 핀컬파마가 떠올랐는데요.
예전 핀컬파마처럼 요즘도 가능할까요?
1. --
'19.4.12 11:46 AM (220.118.xxx.157)원글님은 그래도 명칭을 정학히 아시네요. 아직도 핑클파마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꽤 계시겠죠? ㅎㅎ
2. ㅇㅇ
'19.4.12 11:46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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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궁금해서 눌러봤을뿐 ㅋㅋㅋㅋㄱㅋ
추억돋네요
전 한번도 못해봤어요
그럴 돈이 없었네요 ㅠㅠ3. ㅇㅇ
'19.4.12 11:47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맞아요 핑클파마 ㅋㅋㅋ
4. ㅡ
'19.4.12 11:48 AM (59.9.xxx.67) - 삭제된댓글저 옛날사람 ㅋㅋ
초딩때 앞머리 했었어요 (살짝)
그때 제짝이 그거 보고 따라함 ㅋㅋ
지금도 가능하지 않을까용?5. 아..
'19.4.12 11:51 A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이제 이해가 가네요. 핀컬 파마...
전 선도부라 못 해봤어요.6. 저는 고딩때
'19.4.12 12:00 PM (121.139.xxx.205)많이 옛날 사람이네요
키큰애들이 약간의 껄렁함?이 있어요
키큰 친구 몇명이 겁없이 핑클파마했다가
교문앞에서 선도부 쌤 한테
잡혀서 작신 맞았던 기억이~~~ㅋ
범새이과였는데 어디서 그런 객기가
나왔는지 이해불가!!!!7. 원글이
'19.4.12 12:07 PM (124.64.xxx.56)맞다맞아. 핑클빠마라고 많이들 그러기도 했었죠. ㅋㅋ
선생님이 뭐라 하시면 자기 원래 곱슬머리라고 우기고..
앞머리만 곱슬머리냐 하면, 그렇다고 길게 자라면 다시 펴진다고. ㅋㅋ
121님은 모범생이었으니 공부할 때 도움되니 하신 걸로. ㅎㅎ8. ..
'19.4.12 12:27 PM (211.109.xxx.136)90년대 초인가?? 디스코 파마랑 뿌리파마도 기억나네요.
친구들이랑 날잡아서 명동가서 했었는데..ㅎㅎ9. ..
'19.4.12 12:30 PM (211.109.xxx.136)아.. 디스코파마가 아니고 트위스트파마였네요.. 왠 디스코;;
10. 생각나는건
'19.4.12 12:31 PM (124.56.xxx.206)Tv는 사랑을 싣고 최진실 편에서
고딩 담임이 최진실에 대해 기억나는 일화라며
도시락 안싸와 점심 시간마다 엎드려 있는거 안쓰러워 하루는 만원을 주며 맛난거 사먹고 오라고 내보내셨대요
그랬더니 진실이가 그 돈으로 앞머리 핀컬 파마를 하고 왔다고 ㅎㅎㅎ 그때부터 멋을 그리 부렸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상상만 해도 웃음이 ~11. ...
'19.4.12 12:37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실크터치 빠마도 있었는데 정식명을 모르겠네요
12. 아 그게
'19.4.12 12:40 PM (210.207.xxx.50)핀컬이라는 이름이군요...저도 핑클로 알고 있었어요
13. 원글이
'19.4.12 12:40 PM (124.64.xxx.56)디스코파마도 있지 않았나요? 낯익은데요? ㅋ
뿌리파마야 알죠.
끝만 빼놓고 안 마는 거 아니었나요?
124님 저도 그거 본 것 같아요.ㅎㅎ
전 최진실씨 직접 만난 적 있는데 눈이 엄청나게 반짝반짝거리고 그 특유의 수줍은 웃음도 참 예뻤었어요. ㅜㅜ14. ..
'19.4.12 12:54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디스코는 땋는 머리일종이죠?
저는 하지도 않았는데 곱슬이라 파마로 오해받았더랬죠.
나이아가라파마란거도 있었죠15. 희망
'19.4.12 1:45 PM (128.134.xxx.176)중3때 무슨 자습시간에(선생님 안계실때) 교실에서 몇명이 달라붙어 머리를 휴지로 돌돌 말아서 삔으로 고정했다가 나중에 풀었더니 머리가 꼬실꼬실해서 진짜 깜짝 놀란 기억이 있어요.
그 친구는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머리 찬물에 헹구고와서 혼나지는 않았지만 30년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16. ㄱㄴ
'19.4.12 1:47 PM (221.153.xxx.168) - 삭제된댓글교복자율화 세대이고 중3 때 이 파마했었습니다
근데 동네에서 시다에게 했더니 바글바글 나와 버렸어요
방학중이어서 열심히 펴보다가 갔는데도 꽤 컬이 있었던듯 해요
졸업사진 보면 소방차 내지는 짝꿍들 같아요 :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모범생이었어서 쌤들이 그래도 별말 안하신듯 해요
근데 30 중반이 넘어서야 내머리가 훌륭한 반곱슬인걸 알게 되었어요 ㅠㅠ17. 아직도
'19.4.12 2:26 PM (211.36.xxx.215)핑클파마로 알고있었어요ㅋㅋ
머리가 너무 직모라 정말하고싶었는데
학교에서 단속이 넘나 심해서 ~
전 아주 시골에서 살았는데
아카시아 줄기로 1일파마 하곤했어요
줄기를 반접어 머리끝을 끼우고 돌돌말아
매듭짓듯 고리부분에
속집어넣어 당기면 고정되거든요
꼬실꼬실 아주 잘 나왔다는 ㅋㅋ18. 핑클파마
'19.4.12 4:38 PM (175.120.xxx.157)ㅋㅋㅋㅋ핑클파마 알죠
고1때 3천원짜리 핑클파마 잘하는데 있다고 해서 반에서 단체로 열 댓명 가서 했다가 다음 날 선생님 한테 걸려서 혼나고 다 풀고 오라 해서 푼 기억이 나네요 ㅋㅋ
파마 진짜 잘 나왔었는데 ㅋㅋ19. 핑클파마
'19.4.12 4:42 PM (175.120.xxx.157)디스코 파마도 있었고 나이아가라 파마도 있었죸 ㅋㅋㅋ
대학때 나이아가라 파마하고 이영애 광고 나오던 밍크브라운 섀도로 화장하고 학교 다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20. 원글이
'19.4.12 4:49 PM (124.64.xxx.56)175님 거기 아직도 있나요? 소개해 주세요.ㅋㅋ
휴지 파마, 아카시아 파마 이런 것도 추억돋게 들립니다.ㅎ
하지만 전 그런 것조차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참 드럽게 재미없는 유년시절을 보냈구나 싶고요. ㅎㅎ
댓글들 읽으면서 고민 해결됐어요.
옛날사람 미용사가 하는 미용실 찾아가서 핀컬파마, 아니 핑클빠마 해달라면 되겠어요. ㅎㅎ
댓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