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다리 떠는 걸 얘기해도 될까요?
아래 도서관 소음 얘기 들으니까 생각나서요.
도서관에 갔는데 잘 차려 입고온 한 아가씨가 하이힐을 벗어둔 채 꼰다리를 달달달 떠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테이블에 닿거나 하지는 않으니 진동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다만 유독 제자리에서 특히 잘 보였는데 정말 쉬지 않고 계속 다리를 떠는 겁니다.
나중에는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와서 한참을 휴게실에 가서 있다 왔는데도 계속 떨고 있더군요.
그 날 따라 빈자리가 없어 자리를 옮길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제가 포기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런 건 소음도 아니니 말할 수 없고 피할 수 밖에 없는 거겠죠?ㅜㅜ
1. ....
'19.4.11 5:25 PM (122.34.xxx.61)책을 보시면 되지요.
2. 이건
'19.4.11 5:26 PM (125.176.xxx.243)님 문제에요
소음 진동 없잖아요3. 소리 안난니
'19.4.11 5:27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뭐라할순 없지만
소리안내고 푸덕거리면서 춤을춰도 참아야 하나요ㅠ
저같으면 살짝 눈치주겠어요ㅠ4. ....
'19.4.11 5:28 PM (223.38.xxx.113)냄새 진동 아니면 얘기 안해요.
공공장소에서 하이힐벗고 다리떠는거 웬만한 사람 아니면 힘들어요.
쌈나는거 순식간 이에요 ㅎㅎ5. 누가
'19.4.11 5:30 PM (125.176.xxx.243)춤 추고 있나요? 윗님 오바하지마세요
세 줄 글에도 모순이 있는 것 아세요?6. 원글이
'19.4.11 5:34 PM (124.64.xxx.56)책으로 시선떨구면 무시되는 시야각이었다면 고민도 안 됐겠죠.
그런데 112님 때문에 빵 터졌어요.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ㅎㅎㅎ
저보다 그 옆사람이 더 신경쓰이는지 눈치도 주고 하던데 그래도 안되니 한숨까지 작게 몰아쉬었는데도 아랑곳없더라고요.7. ..
'19.4.11 5:37 PM (210.183.xxx.220)다리 떠는걸 어떻게 말해요
시각적 민폐... 그런건가요?
가족도 아니고 남에게?다리 떨지 말아주실래요?를 시전????8. 말로 말고
'19.4.11 5:40 PM (211.206.xxx.180)잠시 자리 비울 때 쪽지 붙이세요.
9. ...
'19.4.11 5:51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그정도가 신경쓰이면 도서관을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10. ㅎㅎㅎㅎ
'19.4.11 6:11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아이고 뭘 모르시네
그런애기하면 그사람은 가만히 잇을까요
원래 긴가민가 하는 얘기는 안하는게 나아요
처음엔 당사자도 겉으로 미안해 하는척... 내가 너무 떨었나 하다가
나중엔 괘씸해서라도 복수해야겟다는 생각들어요.. 예의주시해서 뭐 하나 건지면 바로 공격들어올걸요 너나 잘하라면서...11. ㅇㅇ
'19.4.11 6:12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전 도서관은 참는데 십년전인가 토익보러 갔는데 대각선 남작가 정말 오자마자 삼십분 넘게 쉬지 않고 다리 떨길래 시험 감독관 들어오기 전에 말했어요 죄송한데 제가 신경이 쓰인다구요 반응은 퉁명스러웠지만 다행히도 그 이후로 안떨더라구요
12. 신발벗은건
'19.4.11 6:19 PM (1.230.xxx.135)얘기할수 있을듯.
공공장소에서 남들 다 신고 있는신발 왜 벗어요?
아기인가?13. 이정도로
'19.4.11 6:22 PM (125.176.xxx.243)뭐라 한다면
노키즈존같은 것은 아무리 많이 생겨도
할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14. 상당히
'19.4.11 6:46 PM (49.166.xxx.52)상당히 거슬리기는 하나 이런 걸로 말하기에는 너무 빡찍힌 세상이네요 그냥 자리를 옮기심이..... 자신도 모르게 떠는 사람도 많거든요
15. 이거
'19.4.11 7:14 PM (223.32.xxx.215)근데 비매너 맞아요
공무원시험 볼때도 감독관들이 매 교시마다 주의사항으로말하던데요. 다리떠는행위 자제하라고요16. 경험
'19.4.11 7:18 PM (115.143.xxx.140)대학도서관이었는데 소리없이 다리 떨었더니 정신없다고 하지말라는 말 들었어요.
메모 주셔봐요. 이해가요.17. 흠
'19.4.11 7:21 PM (220.116.xxx.216)시험장소에선 뭐라할수있지만
도서관에서는 소리없는 다리떨기는 뭐라할수없을거같아요18. 음
'19.4.11 7:32 PM (223.32.xxx.140)청각적인 방해는 안되지만 시각적인 방해는 괜찮다는 생각은 좀 의아하네요
책본다해도 책에만 시각이 고정되는것도 아니고 근처 옆에도 다 보이죠. 피할수있는것도 아니고요
수험생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다리떠는거 이게 대표적인 비매너 행위라 여기 반응은 생소하네요
집중하면 그런거 신경 안쓰인다 하는데 그런 사람은 직접 당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19. ....
'19.4.11 8:15 PM (61.34.xxx.134)청각, 시각, 촉각, 후각 다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테러죠.
시험장이나 도서관에 독한 향수 뿌리고 오는거, 소리는 안나더라도 다리 떨어서 시각적으로 불편하게 하는거..
다 민폐 맞아요.
공공장소에서의 소음이나 층간소음은 민폐라는거엔 다들 동의하면서
오히려 어느 공공장소보다 조용하고 차분해야 할 곳인 도서관에서의 행동은 이렇게 관대하다는거에 놀라네요.20. ...
'19.4.11 8:57 PM (61.79.xxx.132)하루 그런건 참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전에 일주일짜리 강좌듣는데 바로 옆자리 사람이 의자에서 아주 게다리춤을 추는겁니다.
의자 삐끄덕 소리도 살짝나구... 시야각에 들어오는 자리라 돌아버리겠...
다리 그렇게 좌우로 크게 떠는거 처음봄. 겁나 흉하고...
정말 그쪽 손으로 가리거나. 턱괴고 수업들었어요. 그쪽안볼라고... 자리도 고정석이라 바꿀수도 없고...
힘든건 이해하지만 그냥 참아여.21. 흠
'19.4.11 9:14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61.34니 글에 동의해요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서면 테러맞아요
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서 진한 향수 뿌리고 오는 사람도 토쏠려요 진한 인공향에 혀가 마비되는 느낌 아시나요?
길거리 엘레베이터 다 그런가보다 하는데 도서관이나 음식점에거 맡으면 구역질 납니다
그리고 옆에서 다리 너무 떨면 저는 제가 자리 옮겨요 ㅠㅠ
근데 피치못하게 영화관에서도 만난 경우 있었는데 통로 옆에 앉은 여자가 다리떠는데 진심 두시간 내내 떨더군요 손으로 한쪽 얼굴 가리고 영화봤네요22. 독방
'19.4.12 1:04 AM (175.215.xxx.163)그렇게 예민하면
독서실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