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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이쁘지않고 젊지않은 저와 다니는게 창피할까요

부부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19-04-08 22:52:55
남편은 외모에 관심이 참 많아요.
젊어보이고 멋쟁이죠.
저보다 훨씬 더 ㅜ
저는 센스도 없어요 ㅠ
여기 글보면 뚱뚱하거나 머리벗겨진 남편 싫다는 얘기들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는 글들 많이 보이는데.
제남편이 주로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기는 해요.
같이 다니면 비교되니 저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럼 남편은 저와 반대로
저랑 같이 다니는게 부끄럽거나 창피하거나 ,
그럴수있겠죠
남자들도 그런 생각하겠죠
IP : 223.3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4.8 10:56 PM (125.132.xxx.156)

    남편이랑 외모경쟁할거 아닌데 왜 비교된다 생각하세요
    함께 멋지게 꾸미고 다니세요
    그것도 재미있잖아요
    혹시 뚱뚱하시면 살빼고 머리만 예쁘게 하면
    옷은 요즘옷 웬만한거 입어도 예쁘실거에요

  • 2.
    '19.4.8 10:59 PM (1.237.xxx.64) - 삭제된댓글

    같이 비슷하게 꾸미는것도 좋긴 하죠
    근데 남자들 넘 외모 꾸미는거 솔직히
    별로 에요

  • 3. ㅇㅎ
    '19.4.8 11:01 PM (1.237.xxx.64)

    같이 비슷하게 꾸미는것도 좋긴 하죠
    근데 남자들 넘 외모 꾸미는거 솔직히
    별로 에요

  • 4. dlfjs
    '19.4.8 11:17 PM (125.177.xxx.43)

    이쁘게 하고 다니는거ㅜ좋아해요
    나이드니 더 참견 하네요

  • 5. 당연히
    '19.4.8 11:36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창피하죠
    얼마전에 마트니 어디니 쓰레빠만 끌고 다니는 남편 창피하다는 글도 봤는데요

  • 6. 꾸미는
    '19.4.9 8:2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꾸미는 남자 옆에 안꾸미는 여자는
    꾸미는 여자 옆에 안꾸미는 남자보다
    몇배 더 초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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