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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아이 키워보신분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ㅠ

익명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9-04-08 20:11:24
초3남아 오늘 학교 상담갔더니 산만하고 나이에 비해 어리다고하시네요. 공개수업때 가보니 수업때도 몸을 비스듬이 기댔다가 앞으로 엎드리듯 했다가 엉덩이 들썩들썩하다가...아주 가만있질 않더라구요. 집에서도 숙제하나 하려먼 이거저거 참견하고 굴러다니고 엎드리고 지우개 만지작거리고 숨어서 만화책보다가 겨우해요 잡아다 앉혀서 하나 시키면 기운빠져요

그리고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엉뚱한 대답을해서 친구들을 잘 웃기구요. 그 와중에 발표한다고 손은 계속들고있어요.ㅠ

집중력도 짧고 엉뚱한 생각으로 산만한 아이 어떻게 잘 키울까요?
IP : 115.140.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8 8:42 PM (121.168.xxx.236)

    운동 하나 길게 오랫동안 시키세요
    당장은 효과가 안나오겠지만 운동 하나가 특기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산만하면 아무래도 지적을 많이 당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존감 자신감도 떨어지게 돼요
    운동으로 기운 좀 빼게 하는 목적도 있구요^^
    운동 장점 많으니까 꼭 시키세요

  • 2. ..
    '19.4.8 8:44 PM (223.39.xxx.58)

    병원은 가보셨나요? 딱 adhd중상같거든요.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낮은것까지

  • 3. .....
    '19.4.8 8:44 PM (121.131.xxx.220)

    글에 올라온 내용만 봐서는 어쩌면 에니어그램7번 아이일것 같네요

    타고난 성정이 에니어그램7번인데 좁은 공간에 오래 갇혀서 못 움직여한다거나
    자꾸 야단맞고 제지당하면 더 산만해지죠

    자꾸 주눅들면 더욱 산만해져서 ADHD 증상이 더 심해질수 있구요

    엄마가 에니어그램 7번에 대해 공부하시구요
    아이에게 운동을 시키세요. 아이가 좋아할 운동을요.
    하나만 끝까지 하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것 여러개를 시켜보시고
    제일 잘하고 잘 맞는것 하나를 꾸준히 하세 옆에서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마그네슘과 비타민디를 꾸준히 잘 먹이세요
    마그네슘은 아이의 신체를 좀 캄다운시킵니다. 비타민디는 마그네슘이 잘 작용하게 도와주죠

    아이를 야단치려면 다른 아이나 어른들이 전혀 없는 공간에 가서 짧게 간단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다시 그러면 종이로 적어 말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게 엄마아빠의 성향입니다.
    아이를 잘 기르려면 부모가 자기자신의 한계를 잘 알아야 하거든요

    이런 아이들은 야단보다는 칭찬이 ..꾸지람보다는 살살 달래서 당근을 보여주면서 움직이게 해야해요
    부모의 재치와 인내와 위트가 필요한 아이들이죠

  • 4. .....
    '19.4.8 8:46 PM (121.131.xxx.220)

    만약 더 증상이 심해진다면 소아정신과에 가서 --대신 잘하는곳을 수소문하세요
    서천석선생님도 꽤 이쪽에서는 노력하는 분이시죠--또는 다른 젊은 의사들중에서
    에니어그램7번 의사를 한번 찾아보세요.

  • 5. .....
    '19.4.8 8:50 PM (121.131.xxx.220)

    가든옵라이프 회사가 영양제를 아주 잘만들고 인공이 아니라 천연입니다.

    http://bitly.kr/FAdLk

    이 영양제 조회해보시고 마그네슘을 좀 더 첨가하세요

  • 6. ....
    '19.4.8 9:49 PM (121.131.xxx.220)

    http://bitly.kr/aASUh 에서도 알아보세요.

  • 7. 산만이
    '19.4.8 10:05 PM (110.70.xxx.69)

    산만한 아이 영양제 정보 고맙습니다.

  • 8. adhd
    '19.4.8 11:10 PM (218.48.xxx.40)

    전형적인 증상이네요
    학년올라갈수록 심합니다
    공부랑은 거리가멀구요

  • 9. 익명
    '19.4.8 11:16 PM (115.140.xxx.190)

    선생님도 혼내기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더 효과적인 스타일이라 하시더라구요. 밝고 공감능력과 센스는 좋아서 친구들한테는 인기가 많더라구요.
    선생님이 사랑만ㅜ 많이 받고자란아이 같았데요.
    나름 공부,습관 신경 많이써서 키웠는데..

    엄마 아빠 누나가 모범생과라서 둘째가 왜 저러는지 감이 안잡혔는데 애니어그램도 해보고 비타민도 먹여보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10. 아동 전문가
    '19.4.9 11:04 AM (115.86.xxx.43)

    엄마가 너무 느긋하게 계신 것 같아요.
    전형적인 adhd입니다. 초 3이면 교실에서 착석은 기본인데, 착석조차 안되고 있네요.
    초등 1학년이라면 착석이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3학년면 상황을 판단하고 사고할 수 있는 나이가 충분해요.

    어머니의 글 중에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엉뚱한 대답을해서 친구들을 잘 웃기구요. 그 와중에 발표한다고 손은 계속들고있어요.ㅠ"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충동적으로 답을 한다는 말씀이신지, 다른 아이들과 다른 기발한 답을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제가 주의 깊게 본 내용이, "그 와중에 발표한다고 손은 계속 들고 있어요"인데, 충동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사고하고 판단해서 실행하기 전에, 실행부터 한다는 거죠.
    전형적인 adhd 같아요.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해서 또래 아이들과 다른 부분을 표현한다던가, 또래와 생각하는 차이가 다르다고 판단해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이야기 한다면, 지적 수준이 높은 아이라 볼 수 있겠는데, 집에서도 같은 행동을 한다니...
    좋다는 약 먹이기 전에, 병원 가서 검사 해보세요. 혹시, 아버지가 어릴 적에 어떠셨는지요? 부계 쪽의 영향이 큽니다.
    아동발달에 관련하여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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