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손녀 절대 안봐줄 이유
2. 자기애 키워준걸 고마워하는 며느리는 없다. 왜? 아이를 키운 적이 없어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3. 자기애 자기가 키워야 자기 자식 된다. 남이 키우면 남 자식.
4. 애 키우며 죽을 듯이 힘들고 많이 울었어요. 그래도 내 자식이니 목숨걸고 키웠어요. 그러면서 얻은 교훈. 그 힘든 시간이 나를 엄마로, 우리를 가족으로 만들었네요. 손자손녀 키워주면, 그 멋지고 좋은 기회를 뺏는 거죠. 그냥 제 생각입니다^^
1. 2번들은얘기
'19.4.8 7:17 PM (175.209.xxx.154) - 삭제된댓글셋을 시어머니가 키우는데 마지막으로 하나 더 낳겠더니 시모가 결사반대함
시모안습2. ..
'19.4.8 7:25 PM (112.186.xxx.45)전 애 키우면서도 한번도 직장에서 산후휴가도 못 받았고, 육아휴직도 안 했거든요.
친정 시댁 모두 애 키우는데 도와줄 생각도 없었고 형편도 안되었어요.
또 제가 벌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도우미 손 빌려가면서 애 키우면서 살림하면서 정말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그 와중에 첫째는 많이 아파서 죽을 뻔 한 일도 많았어요.
지금은 애들 모두 건강하게 성장했는데
그때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육아이슈가 제게는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그래서 저는 우리 애들이 애를 낳으면
저처럼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울 생각이예요.
물론 애를 기르는 일차적인 양육자는 애의 부모가 되어야겠지만
조부모로서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는 제안은 언제라도 할 생각이예요.
아이를 기르는 문제에 공을 따질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손주 크는거 도움을 주고 싶어서 주는 것인데 애본 공이 있건 없건 무슨 상관인가요.
며느리든 사위든 고마워하지 않으면 사람이 모자란 것이니 서운하기는 하겠지만
며느리가 몰라도 내 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사위가 몰라도 내 딸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엇보다도 내 손주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도와주고 싶어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양육조력자로 말입니다.3. ㅇㅇ
'19.4.8 7:31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가을에 며느리가 아기낳는데
1시간 거리에 살고
아직 아무 말도 안하지만
자식이 도와달라면
거절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4. 맞아요
'19.4.8 7:32 PM (114.201.xxx.2)진짜 애봐준 공은 없어요
특히 자기가 보지도 않음서 둘셋씩 낳는건 아닌듯
저는 가끔 주말이나 급할 때는 봐줄수 있지만
계속은 안 봐주려고요5. ㆍㆍ
'19.4.8 7:38 PM (122.35.xxx.170)절대 못해까지는 아니지만
꼭 키워주겠다면,
며느리랑 사이 나빠질 각오는 해야죠.6. ㅡ.ㅡ
'19.4.8 7:40 P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내자식 키우는거보다 손도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쓰이지만
정말 봐준 공 없더라구요.7. 그래도
'19.4.8 7:42 PM (110.70.xxx.200)내 자식이 아이 맡길곳 없어서 고생하는거 보면
안봐줄수가 없을것같아요8. 그게
'19.4.8 7:44 PM (14.52.xxx.225)공로 인정 받으려고 하나요. 손주 안됐으니까 봐주는 거죠. 남의 손에 맡기기 불안하고.
9. 동감
'19.4.8 7:44 PM (122.35.xxx.174)원글님 말에 절대 동감해요
그리고 손자를 안봐준다고 자식이 부모 나몰라라 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미 자식 키우느라 넘 고생했거든요
부모 도리 충분히 했는데 손주 안봐준다고 부모도리 안하는거 절대 아니죠
글쎄요 사위든 며느리든 손주 안봐준다고 사이 나빠질 각오 해야한다면 손주 봐줘도 그런 사람들은 사이 나빠질 다른 이유 충분히 찾을거라고 봅니다10. ..
'19.4.8 7:47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고마운줄 모르는게 며느리가 아니라 딸로 바꿔야죠.
며느리는 절대 시모에게 안맞기거든요.
그래서 아들맘들이 돌아온 금메달이죠.11. ...
'19.4.8 7:4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근데 막상 현실이 되면.... 봐줄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아직 미혼이고 저희 저랑 제동생 연년생인데.. 저는 옆에 사는 할머니가 진짜 많이 봐주셨거든요... 엄마는 남동생 키우구요..근데 저희 엄마 성격상 안봐줘도 징징댈 스타일은 아니고 혼자 다 키웠을것 같아요.. 할머니가 그런거 못보는 성격이라서 저 많이 할머니댁에 데리고 가서 놀고 그랬나보더라구요
12. ...
'19.4.8 7:48 PM (175.113.xxx.252)근데 막상 현실이 되면.... 봐줄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아직 미혼이고 저희 저랑 제동생 연년생인데.. 저는 옆에 사는 할머니가 진짜 많이 봐주셨거든요... 엄마는 남동생 키우구요..근데 저희 엄마 성격상 안봐줘도 징징댈 스타일은 아니고 다른집들도 뭐 연년생 엄마 혼자 다 키우겠지만.. 저희 친할머니는 옆에 사니까 많이 봐주셨나보더라구요
13. ㆍㆍ
'19.4.8 7:49 PM (122.35.xxx.170)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절대 안 맡긴다니..
내가 요새 82에서 본 사례만 몇 갠데.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왜 애 봐 준다고 안 하나 기대하고 실망하고.14. ㅁㅁㅁㅁ
'19.4.8 7:51 PM (119.70.xxx.213)공감가네요
15. zzz
'19.4.8 7:52 PM (119.70.xxx.175)애 본 공이 있든 없든 여력이 되면 봐주는 거죠..내 손자, 손녀 보는데 뭔 공..
울 엄마도 그런 공 생각 안 하고 울 아이들 봐주고 그랬는데요 뭐..
그냥 내리사랑입니다.
넘의 애도 아니고 내 앤데 뭔 공을 그렇게 찰떡같이 찾는지요.....16. ...
'19.4.8 7:54 PM (210.97.xxx.179)절대 공감.
특히 2번... 맞벌이하면서 아이들을 시골에 맡겨 키우면서 자주 가지 않는 엄마가 애키우는 거 안힘들다고 하나 더 낳겠다고 이야기하는 거 들었어요.17. ㆍㆍ
'19.4.8 7:54 PM (122.35.xxx.170)내 애라니. 내가 애도 낳고 손주도 낳고
아주 출산의 여왕이구나ㅎㅎ18. 하늘날기
'19.4.8 7:54 PM (1.231.xxx.182)애 부모나 할머니나 양쪽 다를 위해서 안봐줘야죠.
되도록 멀리 사는 게 답이죠.19. 저도
'19.4.8 7:57 PM (1.231.xxx.157)딱 그런 맘이어서 딸들에게 선 긋고 살았는데
막상 딸이 좋은데 취직하니 봐줘야지 어쩌겠냐 싶어요
내 몸 부서져도 도와 달라하면 해줄거에요20. ??
'19.4.8 7:57 PM (180.224.xxx.155)저도 손주 키워달래면 그러고 싶었는데 요즘 말 나오는거보면 무서워서 못 봐줄듯요
21. ....
'19.4.8 8:00 PM (182.209.xxx.180) - 삭제된댓글경험상 힘들어도 자기가 키우는게 맞아요
그래도 비상사태가 많이 일어나니 그럴때 도와줘야
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주양육자가 할머니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부모여야하죠22. ㅋㅋㅋ
'19.4.8 8:01 PM (110.15.xxx.37)며느리나 딸들도 할머니가 인품 좋으시고 아이 애지중지 키워주시면 얼마나 고마워하는데요. 그런데 할머니가 아이 귀찮아하시거나 위생관념 없으시면 손주 안봐주시는게 좋을 듯요. 고생하고 욕만 먹어요.
23. ...
'19.4.8 8:02 PM (125.180.xxx.52)전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아이둘 키우느라 정말고생했어요
누구한테도 맡길대도없었고
아파도 밥한그릇 얻어먹을때가없어서 서러울때가많아서
우리아이들 애낳으면 많이 봐줄생각이예요
애봐줄테니 여행도 다녀오라고하고
외식도하고오라고할거예요
애봐준공 없음 어때요
내새끼들 가끔 숨통트이면 좋죠24. ....
'19.4.8 8:02 PM (182.209.xxx.180)저는 제가 애 키우며 일했는데
그래도 양가 부모님 덕 많이 봤어요
아플때 방학때등등
비상상황이 생길때마다 도와주셨거든요
저도 그 정도 도와줄 생각이예요
힘들어도 자기 자식은 자기들이 키우는게 맞아요25. 하늘
'19.4.8 8:04 PM (211.192.xxx.138)저도 전문직 맞벌이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출산 휴가 육아 휴직 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겉으로는 사이 좋고 화목해도 제 마음 속에 저도 모르게 섭섭함과 응어리가 져요. 내 애 내 책임 당연해도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가 안될 수가 없거든요.
시터 이모님 독감이라 결근하시고 친정 부모님은 골프 가시고 시댁은 전업 딸 (시모 말씀으론 욕심이 많아서 아무리 가래도 엉겨붙는다는) 손주들 차지고..
애 데리고 출근해서 회의에 앉혀놓고 그런 날들을 버티고 오는 날엔 진짜 이 세상에 혼자란 생각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딸, 멋진 며느리, 좋은 아내로 살고 있지만 내 안에는 서서히 슬픔이 분노로 분노가 독으로 변해갑니다.
돈주고 남한테 맡기라고 쉽게 말하지만 아무리 돈을 줘도 내 자식 남한테 맡기는 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전 제 아이의 아이의 양육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도와줄거에요. 공을 받으려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아이를 사랑하고 안타까우니까요.26. ,,
'19.4.8 8:08 PM (14.38.xxx.159)서로 서로 돕는건 맞지만
요새 인심이 그런가요?
제주변에는 애 키울때만 합가하다가
중고딩 되더니 시모 며느리랑 싸우고 분가한집 알아요..
그러더니 그 할머니 방에서 혼술하다가
죽은지 일주일에 발견됐더란...
인생무상~
그냥 즐길때 즐기고 사시길...27. ...... .
'19.4.8 8:08 PM (110.70.xxx.4)공로 인정 받으려고 하나요.
손주 안됐으니까 봐주는 거죠.
남의 손에 맡기기 불안하고.222222
다 똑같은거같아요 서로 한치 손해안보려하는입장이니
그렇지 보면 부모님들이 애안전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28. zzz
'19.4.8 8:08 PM (119.70.xxx.175)122.35 / 머리가 나쁘면 그렇게 생각을 하겠지요.
여기에서 내 애..내 자식이라는 것이 꼭 출산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거
그걸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
그냥 힘들어 할 때 도와주면 되는 것을..29. ...
'19.4.8 8:08 PM (211.202.xxx.195)요즘 세상에 애 무턱대고 낳아놓고 힘들다고 하는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다들 야무지게 계획 세워 2세 가져요
부모는 돌발상황에서 도와주는 역할만 해도 됩니다30. 음
'19.4.8 8:09 PM (211.210.xxx.137)아이 키우다가 투닥거릴 일이 좀 있는데, 딸과의 사이는 그게 해결되요. 사실 딸은 그 엄마 밑에 자라, 크게 가정환경의 차이가 없기도 하구요. 시어머니와는 생활환경이 많이 틀리니, 트러블이 있을수 있죠. 깔끔치 않은 시어머니라면 더욱더.
전 친정엄마가 키워 주셨고, 시어머니는 거절했고, 정말 맘 깊이 감사해 하고 있어요. 아이한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라고 말해요.31. ㆍㆍ
'19.4.8 8:11 PM (122.35.xxx.170)119.70 머리가 아무리 나빠도 말은 똑바로 써야지.
손자. 손주라는 단어가 있는데 내 애가 뭐에요. 내 애가.
님이 다 낳으셨어요? 당연히 내 애는 내가 낳거나 내가 입양하거나 내 자식을 말하는 거죠.
힘들어 할 때 누가 안 도와준다나?32. ㆍㆍ
'19.4.8 8:12 PM (122.35.xxx.170)119.70
당장 며느리한테 내 애, 내 애 해보세요.
왜 내 애를 자기 애라 하나 식겁할걸요ㅋ33. 저도
'19.4.8 8:14 PM (175.116.xxx.169)아이 둘에 병약한 첫째, 아픈 남편까지..한 3년은 30분 이상 연속으로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육아에 거의 트라우마 가지고 있어서
손주 못키워줘요 시터두고 가끔 도움주는 정도는 몰라도.
2번은 진짜 친구들 보며 느껴요.
직접 안키운 친구들은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니
오히려 키워주는 (시) 부모님께 서운한게 많더라고요.
직접 키우면 체력 떨어지면 엄마인 나도 아이 티비 주구장창 보게 하기도 하고, 식사준비 소홀하기도 할 수 있다는 것 아는데 맡기고 주말에만 보는 친구들은
조부모가 육아서 나오는대로 키우지 않는다고,
아이 식단 부실하다고,
아이에게 소홀하다고..서운한것도 많더라고요. 말은 못하지만. 그러니 겉으로는 육아힘든거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그래도..ㅇㅇ는 너무 한거 아니야? 혹은 적은 비용드리면서도 시어머니가 받을거 다 받는다 식으로 말하더군요.
직접 도움없이 육아해본 친구들이 오히려 (시)어머니 편들어주는 말 할 정도로
직접 자신이 많은 시간을 겪는 것과 아닌 것은
간극이 커도 너무 크더라고요.
그리고 사춘기 때 그렇지 않아도 힘드는데
조부모가 육아의 많은 부분을 맡았을 때 아이와 더 힘들어지는 부분 있더라고요.
엄마는 할머니가 아이 버릇 망쳐놨다고 생각하고,
아이는 아이데로..아무래도 양육자가 둘이다 보니
엄마랑 끝장보는게 아니라
엄마는 잔소리꾼 하며 조부모한테로 피해버리는 경우도 있는것 같고요.
하여간 저는 제 몸과 마음으로
다시는 육아는 못하겠어서
제 아이들에게도 말해요
엄마는 너희까지만. 네 자식들은 못키워준다고.34. 절대요
'19.4.8 8:52 PM (175.120.xxx.181)애 보는거 끔찍해요
다만 초등이상이라면 어느 정도는 가능35. 개인사업하고
'19.4.8 9:1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애 둘 키웠는데 애낳는 날까지 일하고 3일 쉬고 출근하고
하나는 투병하느라 2년 내내 입원생활했는데 매일 삼시세끼 아침에 도시락해서 남편 아침 저녁까지 5식분 나르고 출근하고 남편은 2년 내내 보조침대에서 자고
그후 또 병나서 학년 밀릴까봐 매일 교실까지 안아서 나르고 안아서 데려오고 1년 반했어요.
애는 힘들게 키운거 몰라요.
양부모 도움없이 키웠고 두번다 낳기 전날까지 일하고 낳고 3일만에 출근했는데 동생때문에 혼자 자란 큰애가 더 부모사랑 알고 자기라도 속 안썩이게 알아서 공부하고 알아서 집안일하고 알아서 동생가르치고 다했어요.
큰애가 결혼생활도 훨씬 잘하고
작은애 버릇없고 아들 낳아서 봐달라며 우리집 아랫층으로 이사온다길래 엄마는 사업하면서 너네 도시락 4개씩 싸고도 혼자 잘만 키웠다.
니가 도대체 하는게 뭐가있는데 혼자 애를 못키우니 하고 거절했어요.
휴직제도있고 학교급식있고 어린이집 유치원있는데 요즘 사람들 나약하게 오냐오냐하고 커서 애낳고 키우는게 무슨 벼슬인줄 알아요.
다 인생의 숙젭니다.
초딩때 애숙제 혼자 할수있게 도와주는게 엄마몫이지(저는 그것도 해준적 없네요) 대신 해주는게 엄마가 아니잖아요.36. 저도
'19.4.8 9:42 PM (1.234.xxx.107)4번의 문제 때문에
애를 봐주지 않을 거에요.
애랑 부대껴야 진정한 가족이 된다 생각합니다.
저도 육아할 땐 외면받던 상황이라
니 애 니가 키우면서 힘들다 소리 왜 하나
그런 질책 많이 받았고
그래서 분노하고 원망했는데요.
그대신 아이들은 양육자는 엄마인 저
하나만을 절대적으로 압니다.
내 자식이 자기의 자식 키우며
희노애락 다 겪어보는 게
자식이 인생을 제대로 살게 하는 거라 생각해요.
뭐 결혼기념일이라든지,
급한 일이라든지
이런 돌발상황은 봐주겠지만요.
어디까지나 ,
어쩌다 보는 할머니 되고 싶지
자주 혹은 매일 보는 할머니 되진 않을 거에요37. 또로로로롱
'19.4.8 9:45 PM (222.98.xxx.91)제 주변에 시부모님이나 친정엄마한테 애 맡기면서
진심으로 고마워하거나 만족해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왜냐면 키워보지 않아 힘든 줄 모르는게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는 용돈 드리니까~ 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터 월급만큼 드리는 경우도 못봤고요.
애 둘 이상 낳고 남의 손에 키운 친구들이
애 하나 키우는 전업 친구들한테 왜 둘째 안갖냐고
제일 뭐라고 해요.38. ..
'19.4.8 10:01 PM (124.54.xxx.150)애봐주지마시고 애들 키우는 동안은 며느리 노릇 하란 말만 하지 마세요 뭔 며느리는 천하무적입니까 일하고 와서 애들보고 시집까지 잘 챙기게요??
39. 나도
'19.4.8 10:03 PM (211.202.xxx.216)도움받아 직장생활했고
대학원도 다녔고
연수도 다녔고
내자식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40. 전
'19.4.8 10:08 PM (82.8.xxx.60)딸이 몇을 낳아도 건강과 능력 되는 한 같이 키워줄거에요.
이유는 단순해요. 나처럼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경험상 꼭 힘들게 키워야 진정한 가족 되는 거 아니고 고생하다 엄마 성격 나빠지면 가족 다 손해봐요.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거죠.41. 5555
'19.4.8 10:10 PM (175.209.xxx.92)저는 반반이예요
독박육아해서 내고생을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봐준다
아님 내공을 몰라주니 안봐준다42. ᆢ
'19.4.8 10:13 PM (121.167.xxx.120)직장 다니면서 친정 엄마 도음으로 육아 살림 했어요
엄마가 살아 계실때 항상 자식이 결혼해서 아기 봐달라고 하면 봐주라고 유언처럼 얘기 했어요
내가 늦게 결혼해서 육십 중반에 손주를 봤는데 도와 줄수 있냐고 물어 봐서 대답을 시원하게 못 했어요
저질 체력이고 지병이 있어서요
남편이 같이 하겠다고 강력히 밀어 부쳐서 육아 해주게 됐어요 남편은 우리 애 키울때 신경도 안쓰던 사람이라 아이가 절로 크는 줄 알고 시작 했는데 요즘은 힘들어서 짜증내고 힘들어 해요
힘쓰는 일은 남편 많이 시켜요
손주 둘 보는데 힘이 달려요
그래도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빨리 재산 모으게 도와 주고 싶어요
내 자식 내가 못 키운거에 대한 죄책감도 있고요
자식에게 이용 당해도 괜찮다 생각 하면서요
가끔은 힘들어서 몸이 땅속으로 녹아드는것 같아요43. 첫번째
'19.4.8 10:25 PM (218.238.xxx.44)댓글님 적극공감해요
혼자 너무 힘들었어서 내 자식 도와주고 싶어요
비록 아직 4세이지만요44. ....
'19.4.8 10:41 PM (99.247.xxx.171)전 꼭 도와 줄래요.
저희 엄마는 살면서 저한테 공부며 결혼이며 집이며 다 해 주시고
단 애 낳고 산후조리 육아때만 없으셨어요.
근데 그때가 여자에게는 엄마가 꼭 그리고 제일 필요한 시간인거 같아요.
그 힘든 시간 딸한테 혼자 겪게 하고 싶지 않아요.45. 이런사람한테
'19.4.8 11:00 PM (218.50.xxx.24)맞기고 싶진 않네요
시터고용하고 돈주는게 맘 편하죠
(우리엄만 절대 이런분은 아니지만요)46. 열심
'19.4.8 11:35 PM (115.143.xxx.205) - 삭제된댓글아들맘인데요.
너무 힘들게 맞벌이하는데. 신혼때부터 '애안봐준다' 는 시모이야기
귀에 딱지가 박히도록 들어서 (이미 시터쓰고있는데도 본인한테 맡길까봐 걱정하는듯.)가슴에 한이 될정도네요.
조부모가 형편에따라 봐줄수도 안봐줄수도있지만.
저렇게 정나미떨어지게 딱잘라 선긋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것도
진짜 시터 외에 도움청할곳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상처입니다.
이 상처가 너무커서. 저는 열심히 돈벌어서 우리아들 결혼하면
며느리 힘들지않도록. 그래서 그 가정이 편안하도록
시터비 제가 내주던가 아님 그도안된다면 몸으로라도 적극
지원해주고싶네요.
그리고 애기본 공얻으려고 애기봐주나요.
내 핏줄. 내가정. 내 집안 잘되라고 봐주죠.
자손이 대대손손 편안하고 잘 살게하는것에 관심이없어요.
가난한이들은.47. 아
'19.4.9 12:01 AM (61.74.xxx.64)우리 딸이 원하면 당연히 손주 돌보아줘야지 했는데.. 제가 아기 좋아하기도 하구요.. 근데 이 글들 읽으며 신중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48. 60대 아줌마
'19.4.9 12:27 AM (39.123.xxx.50) - 삭제된댓글네가 어렸을때 조부모님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동네 조부모님 소유 논과 밭 정미소
임야와 조상님 산소 한바퀴 돌아서 집에오면 점심 먹고
일과 시작하는 일을 유치원 가기전까지 했었는데~
제가 손자 셋 태어,나서 씨밀락 분유,페디아슈어 먹여 키웠고,
어린이집 다닐때는 금요일 셋 데려와서 토요일은 사찰이나 농장에 데리고 가서 바람 쐬어 주고
일요일 오후엔 목욕(때지우는)시켜서 보내는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자 입장에서 대해 주니 아이들이 건실하게 커 나가는게
보람되고 좋습니다.그래야 손자들도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지고~
대신 애 셋 키우고 나니 왼쪽 무릎은 나갔습니다만은 ~~!
요즘은 손자 셋 주말에는 세발 자전거에서 두발 자전거 가르키고 있는데
자손들이 심성좋고 건실한 육체로 세상 사는방법을 터득하려면
육아에는 너나할것 없이 최우선으로 함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49. ㅠㅠ
'19.4.9 1:20 AM (219.250.xxx.4)애 봐준 공은 없다는 공은 좀 다르게 해석해야되지 않나요?
나중에 덕본다, 고맙다는 소리나 댓가를 바란다는게
아니라
양육방식, 양육과정의 고부나 모멸감 갈등
안좋은 결과를 말하는것으로 아는데요50. 애 봐주지 마세요
'19.4.9 3:20 AM (121.167.xxx.243)아는 어머니 지금 손주 봐주고 계시고
아들내외한테 저녁마다 밥까지 먹고가는데
아들이 아예 합가하자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건 너무 힘들다고, 난 지금도 힘들어서 안된다고 하니까
오히려 아들이 충격을 받더랩니다.
같이 살자고 하면 엄마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이러더래요.
알고 보니 아들이 자기가 살 방까지 다 생각하고 짐을 어떻게 넣을지도 계획해 놨더랍니다.
애 맡기는 사람들은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절대 몰라요.
전 미혼인데 저 얘기 듣고서 속으로 욕나오더만요.
저 위에도 자기 애들 안봐줬다고 가난한 사람들 운운하는 거 봐요.
집안이 잘되라고 애를 봐줘요? 풉!!! 자기애 안봐줬다고 다들 가난한 사람 만드는 저 인성 좀 봐요.
애 볼때만 시모, 친정모한테 맡기고 나중에 쓸모없어지면 분가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애 본 공 없다는 말도 사실 뭐 애봐준 어머니들이 얻고 싶은 게 많아서 그런 게 아니고요
지들이 키우지도 않으면서 어머니, 그러면 안돼요, 그런거 먹이지 마세요.
이거 제대로 된 거 맞아요? 애한테 이러면 안되지 않아요?
되지도 않은 소리로 훈수두고 나중에 뒤통수치고 그래서 그런 거죠.
절대로 애 봐주지 마세요.
체력이랑 돈 아꼈다가 나중에 노후대비 스스로 하는 게 나아요.51. 법륜스님께서
'19.4.9 3:29 AM (222.152.xxx.89) - 삭제된댓글키운 사람이 엄마라고 하셨어요.
그 말 믿어요.
만 세살까지 어떻게든 엄마가 끼고 살아야 아이하고 애착관계가 형성이 돼요.
끼고 산다고 다 그러는 건 아니고 엄마가 기본적으로 자기 할 도리 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워야죠.
엄마라고 다 엄마는 아니고.
엄마 노릇 못할 사람은 차라리 남이 키우는게 낫고.52. 2번 대공감
'19.4.9 4:09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갓난아기를 직접 자기 손으로 키워보지 않은 부모는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절대로 몰라요.
같은 집에 사는 애 아빠도 옆에서 애 엄마가 발 동동 구르는 걸 보면서도
그게 뭐가 힘드냐고 그러죠. 자기 손발 움직여서 하는 게 아니니 쉽게 봐요.
절대 손주를 맡아서 키워주면 안돼요.
노산으로 애 낳아 키워보니 지금 내 나이에도 온몸이 부서지는 것 같은데
할머니들 아직 젊다고 손주들 키워주겠다고 나서서 큰소리치는 거 그거 자기무덤 파는 일이에요.
손주들 학교보내고 온몸 관절이 다 내려앉아 병석에 드러누워도 애 맡긴 자식들은
그 고마움 미안함 절.대.로. 몰라요. 지들이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손주들 키워주고나면 아들이고 딸이고 몸이 부실해진 엄마 잔소리도 많고
라이프 스타일 달라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팽시키는 거에요.53. 2번 대공감
'19.4.9 4:10 AM (69.243.xxx.152)갓난아기를 직접 자기 손으로 키워보지 않은 부모는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절대로 몰라요.
같은 집에 사는 애 아빠도 옆에서 애 엄마가 발 동동 구르는 걸 보면서도
그게 뭐가 힘드냐고 그러죠. 자기 손발 움직여서 하는 게 아니니 쉽게 봐요.
절대 손주를 맡아서 키워주면 안돼요.
노산으로 애 낳아 키워보니 지금 내 나이에도 온몸이 부서지는 것 같은데
할머니들 아직 젊다고 손주들 키워주겠다고 나서서 큰소리치는 거 그거 자기무덤 파는 일이에요.
손주들 학교보내고 온몸 관절이 다 내려앉아 병석에 드러누워도 애 맡긴 자식들은
그 고마움 미안함 절.대.로. 몰라요. 지들이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손주들 키워주고나면 아들이고 딸이고 몸이 부실해진 엄마 잔소리도 많고
라이프 스타일 달라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팽시키는 거에요.
다른 집 할머니들 젊게 살겠다고 매일 레져 스포츠 취미생활에 건강 챙기고 있을때
손주 키우는 할머니들은 고질병을 만들고 있는 거에요.54. ㅎㅎ
'19.4.9 4:14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내 핏줄 내 가정 내 집안 편하라고 시모가 애를 봐줘야한다구요?
이럴때만 가족이네요. ㅎ55. 돌아온 금메달
'19.4.9 4:45 AM (82.217.xxx.46)와... 멋진 말이네요.
전 목메달인 사람인데...
절대 안봐주고 돌아온 금메달되고파요.
맘좋은 친구도 상식적인 친구도 애키워주는 시부모한테 감사하는 경우 없어요.
다들 좋은 사람이지만 시가에 대해서는 벽이 있다 생각해요.
저도 절대 안봐줄건데....원망하면 원망 들을래요~56. 육아휴직 후
'19.4.9 5:03 AM (144.48.xxx.84) - 삭제된댓글아이 맡길 곳이 없다면 동네마다 아이 맡기는 곳 운영하는 사람 없나요?
자기 집에서 아이들 봐주는 사람들 있잖아요.
부모가 아침에 아이 맡겨놓고 갔다가 퇴근하고 데리러 가고.
아주 어린 아기 봐주는 사람부터 2-3살 애들 봐주는 곳 등등...
주로 초등애들 학부모가 또래 애들 맡아서 많이 봐주는데. 방과 후에.
유아도 구해보면 있겠죠.
떠오르는 비지니스 아이템 아닌가요?
이미 넘치고 있지만 믿지 못해서 안 보내는건가요?
여기서 자주보는, 앞으로 뭐 할가요... 뭐 이런 글 보면 이렇게 요구가 많은 일인데 정작 이 일에 뛰어드는 사람은 많지 않나봐요.
자기 집에서 애 봐주는거요.
좀 규모가 있게 할려면 자기 집이 애봐주기에 안전하게 되어 있고 몇 명 이상이면 정부규제가 있고 등등....아무튼, 서양에는 이런 거 다 되어있어요. 규칙이. 그리고 일반적으로 대부분 다 양심적이라 그런지 유아 봐주다 무슨 사고나고 이런거는 거의 들어보지 못하네요. 또 집에서 아이 봐주는거 하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교육시키고 하는 단체도 있고요. 소개도 해주고.
한국에도 다 있는데 제가 몰라서 쓰는거일 수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57. 공치사
'19.4.9 6:08 AM (73.97.xxx.114)애 봐주고 공치사를 들어야겠으면 안 봐주는게 맞고
애 어릴적에 몇 년 봐주고 남은 여생 맡길참이면 시작부터 말을 확실히 하고 합의가 있어야...58. .......
'19.4.9 7:37 A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우리 딸은 나중에 애 봐준다고 하면
내 애를 엄마가 왜 키워?? 이래요.
어떻게든 자기가 키울 거래요.
엄마가 미덥지 못한가 봐요.59. 효도하셈
'19.4.9 7:55 AM (218.154.xxx.140)키 155 / 몸무게 58 글 올린 사람인데요..
무릎이 안좋아지면 얼마나 삶이 불편해지는지 알게되었어요.
애들 얼마나 무겁나요.
그걸 포대기로 업고 할머니들 그리 다니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제가 가서 유모차에 앉히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래도 하던대로 하시겠죠.
안그래도 그나이 정도 되면 다들 무릎이 관절염 1-2기는 다들 되는데
왜 아이까지 얹혀주세요. 십킬로 이상인..
여러분 엄마한테 효도하세요.
그게 뭔가 어려운게 아니라 애를 안맡기는거예요.
노인들 무릎 탈나면 못걸으셔서 병도 빨리 와요.
특히 고혈압 당뇨 등등..60. ..
'19.4.9 8:03 AM (180.71.xxx.170)셋이나키운 울시모 장남집에서 쫒겨나와 혼자삽니다.
애봐준공 없어요.
전 제애는 제가 키웁니다.61. 첫댓글님 동감
'19.4.9 8:03 AM (59.8.xxx.11)저도 봐줄거예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이쁜데 손주라니 얼마나 이쁘겠어요
힘들면 도우미도 부르고 내 남편하고 같이 손주보는 재미로 살래요
강아지 키운 공은 안찾으면서 사람키운 공은 찾으려 하나요
사랑 듬뿍 쏟으면서 이쁘게 키워줄거예요62. jamiec
'19.4.9 8:14 AM (71.145.xxx.171)저는 75세 임니다.
부모, 친척 하나도 없는 외국에서 딸 키우면서,
아이에게 항상 미안했어요.
12세 후엔 집 열쇠들고 걸어서 통학했어요.
자신의 처지를 알아서 인지,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대학, 대학원 나와서 전문직에서 일 함니다.
딸이 결혼해서 아이가 나오기 전 부터,
손주 봐 준다고 했어요.
두 가지 이유입니다.
1. 나 처럼 딸이 마음 고생 안하고.
2. 남의 손에 손주를 맡기고 싶지 않아서.
지금 11 년 째 아주 기쁘게 두 손주를 돌보고 있어요.
저는 있는데 시간 뿐인 은퇴자 임니다.
이 나이에 제가 필요한 사람이 있고,
매일 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특히 82 홈에선, 아이들 돌보면, 골병든다고 강조하는 것 같애요.
아이들 돌보지 않아도, 모든 것이 쇠약해 지는 나이가 되었지요.
마음이 기쁘면 몸도 덜 피곤합니다.
저는 매일 5키로 걸으면서 건강 유지합니다.
할머니들에게 제발 겁 주지 말고,
주위 사람들이 말이 많더라도,
소신 껏 열심히 바쁘게 사는 젊은이들 도와 주셔요.
그리고 도와준 후에 그것으로 끝나면, 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요.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사는 것이구요.
저는 딸내서 1 키로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음니다.
같은 집에서 3대가 함께 사는 것은 추천 안 함니다.
서로의 별개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또 한가지, 저는 돈 안 받아요.
연금으로 충분히 먹고 삼니다.
딸에게 그 돈을 저축하라고 함니다.63. ..
'19.4.9 8:17 AM (180.64.xxx.161)애봐준다는 분들이나 안봐준다는 분들이나
같은 말 하는 거 같네요
전적으로 맡아서 키워준다는 거 아니라는 거지 한번씩 봐주기는 하죠
그리고 봐준다는 분들도 내자식처럼 도맡아 키운다는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4살 정도 애키우면서는
이런 어린 애가 애를 낳을 거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돌봐주고 싶겠죠
하지만 다 큰 후 자기 몸도 늙어지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죠64. ...
'19.4.9 8:49 AM (180.230.xxx.161)애 맡기는 사람들은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절대 몰라요.
2222222222222222
이말은 진리임65. .....
'19.4.9 8:50 AM (223.62.xxx.214)친정부모님 도움으로
커리어 이어갈수 있었어요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셔서
아이도 잘 컸고요
직장맘의 삶이 어떤지
경단녀는 어떤지
잘 알고있기에
전 제 딸이 아이 낳으면
봐줄꺼에요66. 애기엄마
'19.4.9 9:05 AM (220.75.xxx.144)목숨보다 소중한 정 생기고,
어떤땐 너무너무 밉고.ㅠ
그런 복잡한 감정들이 얽히고 설켜서 역사가 만들어지죠
그게 부모자식정 같아요67. 마리
'19.4.9 9:35 AM (175.192.xxx.199)저도 애 둘을 직장 다니면서 키웠어요..
큰애는 언니.. 작은애는 동네아줌마...
정말 애 맡기는 죄인이라고...너무 맘고생이 많았어요... 차라리 모르는 이 한테 맡기는게 훨씬 맘이 편했어요... 같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맘고생까지 했으니까요..
저는 손자녀도 하루종일 봐줄 자신까지는 없어요... 하지만 제가 애 키우면서 암담했던 적은...
애가 아프거나, 어린이집 방학이나 공휴일인데 제가 바뻐서 쉴 수 없을때... 그럴때 부탁할 사람이 없는게 젤 힘들었어요... 애들이 좀 커서 유치원 다닐때는 하원할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것도 힘들었고...
그래서 제가 힘들었던 부분 정도는 기쁘게 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어차피 전문적으로 애를 봐주는 시설을 이용할거고... 그 이외의 돌발상황은 절대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종일 보육하는거 까지도 해 줄 수 있어요... 물론 남편과 같이 한다면....
직장 다니면서 육아 할때....가장 부러운 사람이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애 봐주는 사람 이었어요..ㅠㅠ68. 전
'19.4.9 10:08 AM (221.141.xxx.186)전 제가 자식에게 섭섭하지 않을 만큼만 조력자 해줄겁니다
자식이 원하는 선 안에서만요
하지만 제가 나서서
내 마지막 황금기를 다 내주고 싶진 않습니다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키웠고
이젠 오롯이 늙어가는 나이 둘에게 집중하면서 여행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고 싶은것들 찾아 하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아이들 물론 힘들겠죠
물론 세상의 모든 자식이 그렇진 않겠지만
저희 아파트에
딸 결혼 시키면서 맞벌이 딸집에서
살림해주고 아이키워주고 사신 할머님이 계시는데요
저희 친정엄마랑 친하셔서 잘 알고 지냅니다
90세 넘어까지 손주들 밥챙겨주러 가시고 ㅠ.ㅠ
그러더니 이젠 더해주는게 힘들다 하시더니
그집에 도우미 여사님이 오시더라구요
근데 그로부터 정말 3개월도 안돼서
요양원으로 가셨더라구요
전 그게 요즘 세태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산 내집에서 쫓겨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떠나는 그 마음이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그렇잖아도 세상이 다 두려워질 연세이신데요
친정엄마가 울고
저도 세상 참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오래살기 원하진 않지만
오래살게 돼도
자식에게 섭섭한 마음 가지고 싶지 않을만큼만
도와주고 내삶 내가 마무리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내건강 헤치고
내 마지막 행복 놓아가며 헌신하고
헌신짝 된다음에 섭한마음 들까봐 경계하고
그러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자식에게도
키울때 도움됐다고 감사해서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잘 케어 해드릴께요 하는마음 가지라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자기 삶의 무게는
각자가 짊어지고 가는걸로 생각하고 사는게 맞지 싶습니다69. ㅎㅎㅎ
'19.4.9 10:19 AM (110.70.xxx.35) - 삭제된댓글애 안봐줬으면 둘째 낳으라 마라 소리나 하지 말아야죠
지금 마음 같아서는 시모 요양원 가면 일년에 세번이나 들여다 볼까 모르겠네요70. 원글님
'19.4.9 10:53 AM (128.106.xxx.56)님 말씀도 맞는 말이에요. 심지어 한집에 살면서 같은 이불 덮고 자면서 같은 자식을 키워도 애 돌보는데에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는 자기 와이프가 얼마나 지금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 상상도 못하더군요. 오히려 그래서 더 적반하장으로 와이프 잡고 집이 깨끗이 치워져 있기를 바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말씀인데 원글님이 손주를 안봐주는건 원글님이 결정하실 문제이지만.
글에 나와있듯이 아들들 둔 엄마이신것 같은데.
원글님이 손주를 안봐줄테니 제~~~~발~~~~ 아들을 잘 키우고 교육 잘 시켜서
육아가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훌륭하고 보람차고 해볼만한 일인지
잘알게 만들어주셔서
제~~~발~~~ 이다음에 며느님이 육아때문에 아드님과 완전히 사이가 틀어지지 않게
그 기초를 마련해 주시는게 제일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혹여라도 같이 맞벌이를 원한다면 맞밥과 맞육아는 완전히 필수라고요.
내 아이를 키우는게 내일이다! 라고 단단히 마음 먹어야지.
그래도 아이는 엄마가. 난 옆에서 도울테다.. 이러면
이다음에 며느님은 설자리가 없어요. 도움을 바랄 조부모도 없는데 남편이 저러고 나오면.
네가 도와라.. 라고 가르치지 마시고.
네가 제대로 아이를 책임지고 길러라. 그건 군대를 3년 다시 가는것과 마찬가지다..라고 가르치세요.
그럴 자신이 없으면 마누라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아이를 낳지 말아라 하고요.
그게 지금 우리나라 육아 환경에서 제일로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71. 저는 친정엄마가
'19.4.9 10:53 AM (14.35.xxx.201)10년정도 애들 키워 주셨어요. 제 생각에는
1.애키워주시는 동안 드린 돈으로 지방에 아파트 사셔서 분가 하셨어요. 제 애들이 애 키워줄거냐? 물으면 아파트 하나 사줘면 키워줄게~~ 합니다.
2.저는 친정엄마가 애를 키워 주긴 했지만,작은애 낳기 전날까지 일하고 , 그 다음날 가서 제왕절개로 애을 낳았네요. 그리고 한달만에 일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애를 키워주셨어도....육아가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일과 병행한다는게요. 일하면서 임신과정, 출산과정, 육아과정을 병행한다는건 극기훈련이랑 마찬가지구요. 그 힘든과정을 이겨내는 이유는 단 한가지예요....우리애들에게는 좀더 좋은 미래를 주고 싶은거요. 애를 사랑하는 다른 방법이지요.
3. 육아를 전적으로 할머니가 했지만, 한순간도 남자식이 된적은 없었어요.
4. 솔직히 육아과 일중에 하나만 하라면 일이 더 편해요.
대학 , 대학원 , 직장....그 모든과정이 일을위해 훈련된 과정이였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되는한 전적으로든 아니든 애들이 애를 낳으면 원하는 방식으로(돈이든 , 직접육아든)도울 생각입니다. 그 과정이 내게도 또다른 기쁨이 될것 같아요72. 물흐르듯
'19.4.9 10:58 AM (61.84.xxx.134)공로때문에 손주를 보나요?
시작하는 마인드 자체가 잘못됐으니 서운하네 마네 하는건가요?
손주 안타깝고 내자식 동동거려 불쌍하니 봐주는거겠죠..
솔직히 친손주를 며느리자식이라고 생각들 해서 안봐주는건 아니구요?
그냥 좋게좋게 합시다. 할수 있는데까지만하고..못하면 말고 서운타하지도 말고...
이게 뭣들 하자는건지원73. ...
'19.4.9 11:01 AM (218.235.xxx.91)저는 내딸이 도와달라고하면 봐줄거에요!
74. 해주고 싶어도..
'19.4.9 11:10 AM (113.131.xxx.107)체력이 딸리면 못도와 줘요.
애보기도 힘들고, 그기에 따르는 소소한 갈등들을 견디기도 힘들어요.
못도와 주니 마음만 아프네요.75. 손주를
'19.4.9 11:31 A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출근할때 데려다 놓고 퇴근때 데려가는 정도라면
유치원 갈 나이까지는 도와주겠지만
그 외는 자신이 없네요.76. 음
'19.4.9 12:23 PM (175.197.xxx.98)애가 거의 24시간 손에서 내려놓으면 울어서 육아휴직 3개월간 산후우울증을 겪을때쯤 직장에 나가면서
친정에서 애를 봐주셨어요.
그때 그나마 산후우울증을 넘길 수 있었고, 친정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기도해서 저 역시 딸이 아이를 낳는다면 기꺼이 돌봐 줄 생각이고 당연히 함께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봐 줄 생각입니다.77. 어느 며느리
'19.4.9 12:24 PM (14.35.xxx.187)전에 베스트에 올랐던 어느 며느리 글 생각납니다.
시머어니가 애들 다 키워줘서 힘들지 않게 사회생활했는데 아이들 다 크고 시어머니 늙어 별로 도움이 안되니 집에 같이 사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 했던.
마음놓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도 같이 가자 해야하고 나도 늙어가는데 좀 편하게~~ 어쩌구 저쩌구 하던 글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가 직접 안 키우니 애 키워준 공도 모르고~~
저도 직장생활 잠시 하며 지방에 계신 양가 부모님 잠깐의 도움도 못 받고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만두던 날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안 놓겠다고 끝까지 버티던 조막만한 아이 손을 떼어버리고 돌아섰나 싶었어요. 지금도 그때 그만둔 거 후회 안합니다.
그렇게 키워주고 나면 거치적거리는 물건 취급인데 저도 며느리 볼 나이되고 보니 마음이 영~~ 아니네요.78. 육아
'19.4.9 12:42 PM (223.62.xxx.140)평일에 아침부터 퇴근할때까지 봐주는 건 절대 안해야지 하구요.
주말, 아플때, 방학때는 당연히 기꺼이 도와줄 생각입니다.
퇴근후 늦어 유치원에서 제일 늦게까지 남아있던, 입원할 정도로 아파도 직장 가야했던, 발 동동거리며 힘들었지만 전적인 육아는 절대 안합니다.
위에 많이 언급된 부모님께 육아 맡기고 둘도 좋고 셋도 좋다고 더 나으라고 맡기고 직장 다니며 회식에 취미 활동하던 분들을 많이 접해봐서요.
육아가 힘든걸 몰라라하고 나중에 내쳐지는 경우 많더라구요.
힘든 육아했어서 늦게라도 취미도 하고 싶은것도 즐기며 살고 싶어요. 지금도 아프니 여행이고 다 귀찮거든요.79. 여기서
'19.4.9 12:52 PM (218.209.xxx.252)팩트.
이런 글 시어머니니까 올린다.
친정엄마는 올리고 싶어도 못올린다.
육아의짐은 남자보다는 엄마인 여자에게 더 주로 있기 때문에
내 딸자식 피눈물 나는거 못봐주겠으니 손주 봐주는 거다.
시어머니니까 이런 말 하지...쯧쯧80. 여기서 하나더
'19.4.9 12:53 PM (218.209.xxx.252)애봐주는 공은 없다.
이것도 인정합니다.
어쩔 수 없이 자식 불쌍해서 도와주는 것 뿐이지.81. 오
'19.4.9 1:01 PM (112.149.xxx.187)젤큰이유가 4번이고 다음으로 3번때문에 자기자식 자기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뭐 이것도 각자 가정환경에 맞춰서 정하고 그에 따른 과보는 각자가 달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할말은 많지만...저요 큰아이 직장다니면서 눈에 밟혀 터울지는 둘째는 직장 관두고 키우면서 남동생 아이 18개월때까지 주중에 저희집에서 케어했는데요...친정엄마가 본인 못본다고 발빼서 오지랖넓은마음에 아들같은 마음에 봐줬는데요.. 참 위에 애봐준 공덕 어쩌고 하는게요. 그공덕이 아니예요...그로인한 트러블 등등...
저요. 정말 애틋했던 남동생이었는데요. 제마음에선 죽었습니다. 죽을때까지 못잊을 거예요82. ...
'19.4.9 1:3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에게 안맡기다뇨
형편이 안되면 시어머니에게 맡기죠
근데 친정엄마는 엄마 힘들다고 하나 낳고 마는 경우도 있지만
시어머니는 애 둘이나 싸질러 놓고 맡기더라는83. 첫번째 댓글 님 공감
'19.4.9 1:41 PM (210.115.xxx.89)저도 동감이예요.
그럼 노인들도 늙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 젊은 자식에게 손 벌리면 안 되요.
요즘 부모들..." 아이는 절대 못 봐준다" 가슴에 못 박는 일이예요.
만약 새 며느리가 "늙으셔도 절대 못 돌봐요" 그럼 어찌 반응하실건가요?
서로 상황따라 도우면서 사는게 가족 아니던가요?84. 218.209.xxx.252
'19.4.9 1: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며느리는 시어머니 힘든거 알아서 피눈물 나고요?
친정엄마에게 맡기는 경우는 엄마 힘들다고 하나로 끝내는 경우도 더러 있던데
시어머니에게 맡길땐 애 둘이나 싸질러 맡기죠85. 218.209.xxx.252
'19.4.9 1: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며느리는 시어머니 힘든거 알아서 피눈물 나고요?
시어머니는 친정엄마보다 푼돈 주고 애 맡기는데서 마음이 나타나는겁니다
친정엄마에게 맡기는 경우는 엄마 힘들다고 하나로 끝내는 경우도 더러 있던데
시어머니에게 맡길땐 애 둘이나 싸질러 맡기죠86. 우리 친정
'19.4.9 1:43 PM (58.104.xxx.173) - 삭제된댓글엄마는 손녀 딸이 어릴 때 오시면 세달씩 봐주셨는데
항상 아기 얼굴보며 하시던 말씀이
우리 딸 어렸을 때도 이렇게 같이 있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였어요. 제가 어릴 때 엄마가 일 하시느라 바쁘셨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도 할머니라면 너무 좋아해요.
저는 어릴 때 할머니랑 많이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별로 정도 없는데
아이나 조카는 할머니 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함박이라
그런거보면 그게 공이 아닌가 싶네요.
엄마 모토는 원래 남이 뭐라건 내가 그날 하루 최선을 다해 잘하면 된다는 주의고 다행이 엄마가 에너지가 넘치셔서
도와주시고 나서는 쿨하게 이제 작정(?)하고 인생 즐기고 계세요.
갈등은 전혀 없었고 아이 얼굴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고 손녀랑 사진 찍고 여기저기 놀러가고 그러셨는데 이제 딸들이 그만보고 엄마 인생 즐기라고 했어요.
시어머니는 엄청 봐주시지는 않았는데 친정엄마 손녀 보는거 옆에서 보면서 감동 받아서 엄마 가실 때 우셨어요. 방식은 다르지만 조력해 주셨구요.
저는 나중에 엄마만큼 봐줄 자신은 없지만 도와주고는 싶어요.87. 218.209.xxx.252
'19.4.9 1:48 PM (1.237.xxx.189)며느리는 시어머니 힘든거 알아서 피눈물 나고요?
시어머니는 친정엄마보다 푼돈 주고 애 맡기는데서 마음이 나타나는겁니다
시어머니라서 그렇다 소리 이제 웃기지 않나요
서로 마음이 다를바 없는데?
친정엄마에게 맡기는 경우는 엄마 힘들다고 하나로 끝내는 경우도 더러 있던데
시어머니에게 맡길땐 애 둘이나 싸질러 맡기죠88. 우리친정
'19.4.9 1:51 PM (58.104.xxx.173) - 삭제된댓글엄마는 손녀 딸이 어릴 때 오시면 세달씩 봐주셨는데
항상 아기 얼굴보며 하시던 말씀이
우리 딸 어렸을 때도 이렇게 같이 있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였어요. 제가 어릴 때 엄마가 일 하시느라 바쁘셨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도 할머니라면 너무 좋아해요.
저는 어릴 때 할머니랑 많이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별로 정도 없는데
아이나 조카는 할머니 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함박이라
그런거보면 그게 공이 아닌가 싶네요.
엄마 모토는 원래 남이 뭐라건 내가 그날 하루 최선을 다해 잘하면 된다는 주의고 다행이 엄마가 에너지가 넘치셔서
도와주시고 나서는 쿨하게 이제 작정(?)하고 인생 즐기고 계세요.
갈등은 전혀 없었고 아이 얼굴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고 손녀랑 사진 찍고 여기저기 놀러가고 그러셨는데 이제 딸들이 그만보고 엄마 인생 즐기라고 했어요.
시어머니는 일을 해서 애를 엄청 봐주시진 않았는데 친정엄마 손녀 보는거 옆에서 보면서 감동 받아서 엄마 가실 때 우셨어요. 방식은 다르지만 조력해 주셨구요.
저는 나중에 엄마만큼 봐줄 자신은 없지만 도와주고는 싶어요.89. ...
'19.4.9 3:40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이 글을 보며 든 생각은...
1. 우리 부모님이 이런 분이 아니라 다행이다.. 더 잘 해드려야겠다.
(물론 저는 제가 맞벌이하며 남편과 열심히 제 아이 기릅니다.)
2. 시어머님이 이런 생각이셨나보구나. 좋다, 남편 본인이 한다면 말리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돌봐드리지 않겠다.
진짜 애들 한참 어려 발 동동 구르며 회사 다니는 자식들 보며 도와주시지 않겠다 선 긋는 분들은 말년에 자식 도움 기대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내 자식 내가 기르는건 맞는데 정말 정성들여 잘 키웠다면 일반적으로는 정말 감사해하고 늘 죄송스럽습니다. 돌봐준 공이 없다느니 고마워 안 한다느니 그런 핑계대지 마시고요. 며느리만 글에서 언급 하셨으니 아들 두신 분 같은데 가사 분담, 평등육아 되도록 평소에 잘 기르시고요.90. ㅊㅊ
'19.4.9 3:45 PM (39.7.xxx.67)이 글을 보며 든 생각은...
1. 우리 부모님이 이런 분이 아니라 다행이다.. 더 잘 해드려야겠다.
(물론 저는 제가 맞벌이하며 남편과 열심히 제 아이 기릅니다.)
2. 시어머님이 이런 생각이셨나보구나. 좋다, 남편 본인이 한다면 말리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돌봐드리지 않겠다.
진짜 애들 한참 어려 발 동동 구르며 회사 다니는 자식들 보며 도와주시지 않겠다 선 긋는 분들은 말년에 자식 도움 기대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내 자식 내가 기르는건 맞는데...아이 기를 때 도와주시면 일반적으로는 정말 감사해하고 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글쓴 분은 며느리만 글에서 언급 하셨으니 아들 두신 분 같은데, 나중에 아들 부부에게 도와달란 말 하지 마시고 가사 분담, 평등육아 되도록 평소에 잘 기르시고요.91. ...
'19.4.9 3:50 PM (222.237.xxx.194)61.84님 완전 공감요
이게 뭐하자는 건지...
생색낼려고 손자,손녀 보나요? 내자식이 육아때문에 동동거리고 힘드니 봐주는거죠92. ...
'19.4.9 3:51 PM (223.62.xxx.123)맞벌이로 애 하나 키우느라 너무 너무 힘들어서, 내 손자 손녀는 같이 키워주고 싶어요.
전적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주말 야간에는 엄마 아빠가.
주중 낮시간동안요.93. 블루
'19.4.9 4:05 PM (1.238.xxx.107)애봐준 공은 없고 뼈마디만 망가집니다.
친정언니랑 한살차이인데 언니는 결혼을 20대초반에 하고
나는 30대초반에 하다보니
근 10년을 미혼시절에 언니네 애들 둘을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같이 사니 이모인 저도 정말 이뻐하는 맘으로 봐주기도 많이하고
어쩔때는 정말 지겹기도 했는데
언니네 애들 다 커서 대학가고 집 나가 살게되고
친정엄마는 척추관협착증으로 많이 아프고 힘들어 하세요.
그런데 언니는 그게 자기네 애들 봐줘서 그렇다고 생각 안해요.
저는 결혼후 친정과 먼 지역에서 혼자 애키우느라 참 힘들었지만
언니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자기 손으로 애들 키우기 제일 힘든 시기를 엄마가 다 키워줬으니까요.
조카가 자기 결혼하면 애들 좀 키워달라고 했더니
언니랑 형부랑 질색팔색 하면서 절대 안된다고 했더라구요.
친정부모님이던 시댁부모님이던
애 봐주면 타인이 봐주는 만큼의 용돈도 드리고
타인이 주지 못하는 사랑과 안전을 보장할수 있으니
더 잘해 드려야지요.
오히려 덜 드리려고 하면 안된다고 봐요.94. rltdna
'19.4.9 4:21 PM (211.216.xxx.90)결론은 기싸움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손자 돌보고 키워준것에 대한 감사함마음이라도가지면좋으련만
늙었다고 짐 취급당하면 분노하게되고
천년만년 젊고 건강하 나이들 일없는것처럼 말빨세고
손자 나몰라라고하고살던 부모가 노년되어서
나 보살펴달라고하니까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같아요
자식 안키워준 부모는 늙어서 자식들에게 나 보살펴달라고 징징징
자식키워주고 최소한의 감사함도 멀어져갈때
속상한것 같아요95. 마키에
'19.4.9 4:49 PM (59.16.xxx.158) - 삭제된댓글221.141 전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 친정 근처 살면서 제 목숨도 부지했어요
정말 키우기 고된 아이 때문에 몇 번을 창밖으로 뛰어내릴까 울며 살았는데 그나마 친정엄마가 너무 아이가 심하게 보채는 날에는 봐주시고 나 자라고 하시고 낮에는 내가 볼테니 너 잠 자라 먹어라 차려주고 ㅠㅠ
지금 일하는 와중에도 퇴근하면 친정 들러 고픈 배 채우고 가요
아이두 할머니는 저와 비슷하게 양육자로 생각하고 있고요
전적으로 맡기는 일은 정말 힘들겠지만 자식이 힘들어서 찾아오거나 불렀을 때는 열 일 제치고 갈거에요
너무너무 위안이 되고 힘이 되거든요 엄마가 있다는게96. 마키에
'19.4.9 4:50 PM (59.16.xxx.158)전 친정 근처 살면서 제 목숨도 부지했어요
정말 키우기 고된 아이 때문에 몇 번을 창밖으로 뛰어내릴까 울며 살았는데 그나마 친정엄마가 너무 아이가 심하게 보채는 날에는 봐주시고 나 자라고 하시고 낮에는 내가 볼테니 너 잠 자라 먹어라 차려주고 ㅠㅠ
지금 일하는 와중에도 퇴근하면 친정 들러 고픈 배 채우고 가요
아이두 할머니는 저와 비슷하게 양육자로 생각하고 있고요
전적으로 맡기는 일은 정말 힘들겠지만 자식이 힘들어서 찾아오거나 불렀을 때는 열 일 제치고 갈거에요
너무너무 위안이 되고 힘이 되거든요 엄마가 있다는게97. 적어도
'19.4.9 5:07 PM (223.62.xxx.201)적어도 늙어서 똑똑한척하고 서로서로 애봐주지 말라 충고는 하지 말았으면해요. 저도 그럴꺼구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다른데 발목 잡힐까봐 다짐다짐하며 잠시의 급한 불도 외면했다가 평생 외로울수 있어요.
상당수 옆에서 서로 찌르더군요.
아예 맡길 생각이 아니라 진짜 급해서 정신나가 도움청했다가 남만도 못하게 구는 시어머니.. 과연 가족으로 받아들여질까요?
얼마전 우리 시어머니..
친구들 갔다는 여행 타령했다가 저한테 까였어요.
100만원 줄테니 시누랑 가시라고.
그 백만원 제가 그렇게 외면받으며 피눈물 흘리며 흘린 커리어로 번 돈이죠.
남편의 엄마이니 생활비 병원비 기초적인건 책임지지만 그 이상은 아까워요.
저 할매가 남편 엄마라는거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지금은 저한테 절절매죠.
그땐 본인이 천년만년 팔팔하고 자식신세 질일 없을줄 알았겠죠.
다들 며느리 성정 봐가며 하세요.
진짜 발목 잡혀 육아에 갖힐수도 있지만 애초에 부모님에게 완전 맡길 생각 전혀 없었던 며느리한테 속 들키면 우리 시어머니처럼 늙어 뼈도 못추려요.
그래놓고 남들에겐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며느리가 애 안봐줬다고 냉랭하다.
다들 아예 안키워줘서 그런줄 알고 여러분과 같은 반응.
마음이 안가는데 뭐가 갈까요?
돈? 늙어서 돈주고도 못살 케어도 있는거죠.98. ...
'19.4.9 5:38 PM (39.7.xxx.67)저희 시어머니 제가 애보며 회사 다니며 동동거릴 때 "장사라도 안하면 내가 봐주는건데, 어쩌니.." 하시더니 정작 장사 안하셔도 애는 안 봐주셨어요. 애랑 남편만 시댁에 오면 언짢은 티 팍팍내시고. 2년 전부터 시터 일 하셔서 그런지 가끔 가도 그 애 얘기 더 많이 하시고-_-ㅋㅋㅋ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고 나서 저는 절대 필요 이상으로 그 분들 뵙지 않아요. 자녀와 부모의 성정에 따라 다른 일이지만 인간사 기본적으로 기브앤테이크에요. 그 분들의 노년엔 딱 배우자 부모 정도로만 대해드리는거죠. 옹졸하신 분들 많네요. 저렇게 선 긋는거 상식적인 인간관계에선 오히려 독이 될 때가 많아요.
99. ㄹㄹㄹㄹ
'19.4.9 5:53 PM (211.196.xxx.207)이건 줄줄 올라왔던 친정엄마 육아비는 100만원, 시모 육아비는 60만원
내가 하는 육아는 처철한 고생이고 고귀한 자기희생이며 세상 다시 없을 억울한 독박 육아
여기에서 여자들 속내 알쪼 아니에요?100. ...
'19.4.9 6:19 PM (120.136.xxx.26)안되었으니까 봐주는거죠.
며느리 팽팽 노는데 애봐주는 노인네도 있나요?101. ,,
'19.4.9 6:40 PM (180.66.xxx.23)아파트 앞에서
허리 구부러진 할머니가
손주 업고 있는걸 딸이 보더니
맘이 짠했나봐요
엄마는 절대 손주 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보기에도 연로하신 할머니가
참 많이 애잔했어요102. ...
'19.4.9 7:28 PM (61.79.xxx.132)저도 안맡기고 동동 거리면서 키웠지만
힘들었고...
전 나중에 자식이 봐달라하면 신생아 처음부터 키우기는 못할거고. 등하원정도 도와줄 순 있을거같아요.
근데 주변보면 처음부터 키워주면 그게 정말 힘들다는거 몰라서 고마운줄도 모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맨날 불평불만투정... 그럼 시터써~ 그래도 애들 둘이 초등학교 고학년될때까지도 맡기더라구요.
정말 며느리 성정봐서 선긋기 필요할수도 있을거같다 싶긴해요.103. ...
'19.4.9 8: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협박성 댓글들이 웃겨서
애 봐줘도 어차피 길은 두가지에요
빨리 늙어 양로원 가야하는 귀찮은 존재 되거나
고마움 쬐금 알아줘서 양로원 좀 더 찾아오거나 정도?
병원에 노인네들 며느리 자식 안봐줘서 딸들만 찾아올까요
며느리가 전업이라 애 맡기는 아니였으면 어차피 받았을 푸대접 거리감 외로움
애 봐준다고 며느리가 100퍼센트 그 노고 고생 알아주고 보상해줄거라는 반도 안되는 확률에 기대거는거보다는 노인입장에서는 차라리 애 안봐주고 내몸 10년은 덜 늙고 덜 아프고 더 움직이다 가는게 낫죠
늙으면 외로움은 안고 가야하는 숙명이죠
앞으로 그만큼 노인케어 커뮤니티 시설이 발전할거고요
애봐준 고생 알아줘서 외롭지 않을거 기대하느니
차라리 많은 돈을 미끼로 거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104. ....
'19.4.9 8: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협박성 댓글들이 웃겨서
애 봐줘도 어차피 길은 두가지에요
빨리 늙어 양로원 가야하는 귀찮은 존재 되거나
고마움 쬐금 알아줘서 양로원 좀 더 찾아오거나 정도?
병원에 노인네들 며느리 자식 안봐줘서 딸들만 찾아올까요
며느리가 전업이라 애 맡기는 아니였으면 어차피 받았을 푸대접 거리감 외로움
애 봐준다고 며느리가 100퍼센트 그 노고 고생 알아주고 보상해줄거라는 반도 안되는 확률에 기대거는거보다
노인입장에서는 차라리 애 안봐주고 내몸 10년은 덜 늙고 덜 아프고 더 움직이다 가는게 현명하죠
애 봐줬다고 고맙기는 커녕 불평불만 생기는 경우가 더 크죠
요즘 애엄마들 심보 보면요
늙으면 외로움은 안고 가야하는 숙명이죠
앞으로 경제력 있는 노인들 많은 만큼 커뮤니티 케어 시설이 발전할거라 보고요
애봐줬다고 고생 알아줘서 외롭지 않을거 기대하느니
차라리 많은 돈을 미끼로 거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105. ...
'19.4.9 8: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협박성 댓글들이 웃겨서
애 봐줘도 어차피 길은 두가지에요
빨리 늙어 양로원 가야하는 귀찮은 존재 되거나
고마움 쬐금 알아줘서 양로원 좀 더 찾아오거나 정도?
병원에 노인네들 며느리 자식 안봐줘서 딸들만 찾아올까요
며느리가 전업이라 애 맡기는거 아니였으면 어차피 받았을 푸대접 거리감 외로움
애 봐준다고 며느리가 100퍼센트 그 노고 고생 알아주고 보상해줄거라는 반도 안되는 확률에 기대거는거보다
노인입장에서는 차라리 애 안봐주고 내몸 10년은 덜 늙고 덜 아프고 더 움직이다 가는게 현명하죠
애 봐줬다고 고맙기는 커녕 불평불만 생기는 경우가 더 크죠
요즘 애엄마들 심보 보면요
늙으면 외로움은 안고 가야하는 숙명이죠
앞으로 경제력 있는 노인들 많은 만큼 커뮤니티 케어 시설이 발전할거라 보고요
애봐줬다고 고생 알아줘서 외롭지 않을거 기대하느니
차라리 많은 돈을 미끼로 거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
그리고 며느리 커리어를 왜 시어머니가 도와줘야합니까
며느리 커리어로 돈 번거 본인 친정부모 위해 쓰세요106. ....
'19.4.9 8:50 PM (1.237.xxx.189)협박성 댓글들이 웃겨서
애 봐줘도 어차피 길은 두가지에요
빨리 늙어 양로원 가야하는 귀찮은 존재 되거나
고마움 쬐금 알아줘서 양로원 좀 더 찾아오거나 정도?
병원에 노인네들 며느리 자식 안봐줘서 딸들만 찾아올까요
며느리가 전업이라 애 맡기는거 아니였으면 어차피 받았을 푸대접 거리감 외로움
애 봐준다고 며느리가 100퍼센트 그 노고 고생 알아주고 보상해줄거라는 반도 안되는 확률에 기대거는거보다
노인입장에서는 차라리 애 안봐주고 내몸 10년은 덜 늙고 덜 아프고 더 움직이다 가는게 현명하죠
애 봐줬다고 고맙기는 커녕 이것저것 불평불만 생기는 경우가 더 크죠
여기 애봐주는 시어머니 욕글 올라왔었고
요즘 애엄마들 자기만 힘들고 자기만 아는 심보 보면 뻔하죠
늙으면 외로움은 안고 가야하는 숙명이죠
앞으로 경제력 있는 노인들 많은 만큼 커뮤니티 케어 시설이 발전할거라 보고요
애봐줬다고 고생 알아줘서 외롭지 않을거 기대하느니
차라리 많은 돈을 미끼로 거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
그리고 며느리 커리어를 왜 시어머니가 도와줘야합니까
며느리 커리어로 돈 번거 본인 친정부모 위해 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