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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땐 여우 같이 생겨야 시샘 많은 줄 알았어요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9-04-08 12:55:05
신기한 게 패션 센스 없고
이쁘다 소리는 빈만로 들을 외모의 소유자들이 시샘이 쩔더라구요

그 중에 한 동생은 제가 드라마 봤는데 누구 예쁘더라 하면
갑자기 흥분해서 자기 여동생은 손ㅇㅈ 빼고는 아무도 안 예쁘다고..
항상 그런 식으로 말하는데 거기서 왜 게 여동생 생각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또 다른 동생은 옷 어디서 사입냐고 물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언니 신발이랑 옷 보고 항상 궁금했다고 해요
여자라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깊게 생각 안 하고 지나쳤는데
어느 날 말하길 자긴 어딜가도 여자들 옷 신발 보느라 다른 게 집중이 안 된다고.. 자세히 듣다보니 심각해서 정떨어지더라구요

이쁘고 새침하게 생기고 잘 꾸미는 친구나 동생들도 사람이니 시샘이야 어느 정도 있지만 그렇게 끓어오르는 수준의 멘트를 은연중이라도 들어본 적이 없는 거 보면
사람은 절대 외모에서 풍기는 걸로 인품을 가늠할 수 없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땐 동성친구 외모 안 봤는데 나이들어선 외모를 좀 보게 됩니다
다 그런 건 절대 아니지만 얼굴 예쁜 애들이 맘도 예쁜 거 걑아요
IP : 223.38.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00
    '19.4.8 12:5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
    이쁜애들이 하는 시샘은 우월감에 의한 시샘일 것이고
    못생긴 애들이하는 시샘은 열등감에 의한 시샘이겠쬬.

    그러나 이건 사람바이사람이에요...
    그냥 원글님 그 지인이 그런거에요...

  • 2. ......
    '19.4.8 1:00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못생긴 여자들 질투심 지긋지긋합니다.
    무조건 피해야돼요.
    못생겼어도 인상이 좋으면 못생겼단 생각이 사라지는데 그런 사람들은 빼고요.

  • 3. ..
    '19.4.8 1:01 PM (223.38.xxx.69)

    윗님 사람바이사람이란 말도 맞지만 대부분 그래요
    제가 사람 만나는 일을 하기도 했구요

  • 4. 그게
    '19.4.8 1:21 PM (223.33.xxx.99)

    티비나 영화에서 질투하는 배우를 여우상을 출연시키니까 고정관념이 생긴것같아요 실제로는 못난이들이 질투를 많이하고 억지도 많이 부리던데요 원글에보면 지인이 다른여자 옷 신발보느라 정신없다고한거 들으니 진짜 저런여자가 많나봐요
    저도 집앞에 대충입고 잠깐 나가도 여자들이 빤히볼때 있던데 잘입지도 않은걸 왜저러나 했는데 이해가 되었네요

  • 5.
    '19.4.8 1:24 PM (210.180.xxx.11)

    헐 맞아요
    이런거 나도 느꼈어요
    외모도 옷도 전혀 꾸미는거랑 거리가먼데 성격도 엄청수더분하게생겼는데.. 대화해보고 깼네요
    샘도 엄청많고 예쁜여자 경계하는 느낌..

  • 6. 진짜
    '19.4.8 1:29 PM (223.33.xxx.99)

    저도 다른여자가 걸친거 보느라 정신없는 여자들 없는 정도 떨어져요 남편 회사 직원 부인이 같은 아파트 살때 저만보면 옷 신발 쌓쌓이 보고 지나가는데 뭔 예의가 저리 없나싶고 유치해요 얼굴이 못생겨서 저런거에 더 집착하는게 있는듯

  • 7.
    '19.4.8 1:33 PM (49.172.xxx.114)

    이뻐도 질투심한 사람있고 안이뻐도 질투심한사람있죠

    피해망상도 많구요

    쳐다보면 자기가 이뻐서 쳐다보는줄

  • 8. ..
    '19.4.8 1:44 PM (58.143.xxx.57)

    윗님 피해망상 촛점이 아니에요

    질투심은 안 예쁜 사람이 끓어오를 정도로 심하다는 게 포인트

  • 9. ㅇㅇ
    '19.4.8 1:48 PM (118.41.xxx.234)

    저도 순하고 둥글둥글 여성스레 생긴 또래 여자가
    뱁새눈을 뜨고 노려보고, 견제하는 모습을 봤어요.
    그리고 수녀이미지처럼 인자하게 생긴분이
    왠지 모르게 지지않으려 하고, 그런 반전이 놀라웠어요.

    제가 봐도 예쁜 여자들이 태도 부드럽고 타인에게 더 너그
    럽긴 하던데...다는 아닌데 못생기고 자신없는 애들..
    성품 안좋고 매력없으니 태도 안좋고 공격적이거나, 동성친구한테 막 대하는거 같아요.

  • 10. 수수
    '19.4.8 3:50 PM (221.149.xxx.183)

    진짜 내 얼굴에 침 뱉기인데요, 편견이 있어요. 화려하게 꾸민 엄마들보다 좀 지나치게 수수한 엄마들이 더 꺼려짐. 경험상 뒤통수, 뒷담화,이간질 대마왕이 많았어요 ㅜㅜ. 아 지금은 애 다 커서 엄마들과 교류없어요~

  • 11. . .
    '19.4.8 6:10 PM (175.196.xxx.248)

    수수님 말 진짜 동감해요. 화려한 엄마들은 겉다르고 속다르고하진 않았던것같은데 수수한 엄마들. 얌전하게 생긴엄마들이 되려 깐깐하고 뒤통수 대박이었던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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