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서울 목동의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1㎡가 18억 3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17억 5천만 원에 내놓은 매물은 여전히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6억 3천만 원까지 가격을 더 낮췄지만 여전히 사겠단 사람이 없습니다.
...............
작년재작년에 폭등한거 생각하면 사실 뭐 떨어진것도 없잖아요.
어째 다 엄살부리는 기사들 같다는?
<기자>
서울 목동의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1㎡가 18억 3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17억 5천만 원에 내놓은 매물은 여전히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6억 3천만 원까지 가격을 더 낮췄지만 여전히 사겠단 사람이 없습니다.
...............
작년재작년에 폭등한거 생각하면 사실 뭐 떨어진것도 없잖아요.
어째 다 엄살부리는 기사들 같다는?
세수 부족하다고 했다면서요.
슬슬 규제완화 하겠네요.
부동산 규제완화는 이정권에서는 못할겁니다
공시지가 매년 올려서 재산세 종부세로 충당하겠지요
공시지가를 매년 올릴수 있나요?
작년에는 집값이나 올라서 공시지가 올려도 그런갑다하지만
또 올리면 분위기 안좋아질텐데요.
정부가 돈 쓰는거보면 세금을 어디서 걷어오긴 할거 같아요.
유주택자지만
저같아도 무주택이면 전세살거 같아요. 너무 올라버려서....
임대사업자 전세로 잘 알아보면 세도 5%밖에 못올릴테고..
공시지가를 단계적으로 매년 올려서 실거래가와 비슷하게 만들거라고 했어요
집값이 안오르고 현 공시지가와 비슷하면 더이상 안올릴테고 내리면 공시지가도 내려가겠지요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갭차이가 큰 곳만 올릴겁니다
집값 올랐다 내렸다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집을 살아가는게 목적이 아니라
투기를 목적으로 하니 민감할수 밖에요
태어나서 28년동안 무주택에 살았어요
집값 조금올랐다고 세금 조금올랐다고 매매대신 차라리 전세살겠다?
집없는 설움 많이 안겪어봐서 저런 소리를 하지
작년 몇 억씩 지들끼리 뛰어놓은 미친 정신병자 집값
뻔히 다 아는데 그 이전으로 돌아가도 살까 말까에요
요새 결혼도 안해 애도 안낳아 일자리 고용은 최악으로 불안한데
그런 돈놓고 돈먹는 투기장 집값에 뛰어드는게 바보아닌가요 지금?
최소 10년은 줄기차게 내리막길이다가 마침내 현재 일본같은 상황 딱 만날거에요
일본 동경 학군 괜찮은 지역 30펴 아파트가 6억 하는데도 공실이더라구요
텅텅 빈 집이 많아 집 주인들이 정부에 대책 촉구하고..
그 짝 날겁니다.
집은 감가상각되는게 맞죠
오래된아파트가 가격 올라가는게 비정상입니다.
실거래가 계속 확인 중인데 서울은 몇달만에 일이억 빠진 아파트 많았어요.
2년전에 5~6억선이었는데 8~9억 전후가 된 경우들은 거기서 일이억이 빠진채 거래 되더군요.
2년전 가격이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대출 왕창 받아서 꼭지에 산 이들은 아무리 실거주 목적이라도 은행이자 원금을 갚아도 2억 정도는 평생 가외로 지불 하는 셈일테니 속상하겠더라구요.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거나 차익 실현의 기대를 안고 그렇게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샀을텐데요.
그런 걸 보면 아직은 바닥이 아니지 싶어서 구입을 망설이게 되네요.
대출도 엄격하게 해 놓아서 현금을 집값을 70%는 들고 있어야 구입 하게 해 놓아더군요.
매매뿐 아니라 전세도 진짜 안나가가요
분당구 전세 내놓은지 언젠데 하도 안나가서 3천 깍아서 내놓고 도배랑 약간리모델링 해준다해도 안나가요
매매도 정말 안나가더군요
몇몇 위치좋고 신축만 인기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