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나 주변에
낙태후 상실감 우울감 죄책감등에 시달리는 분들 위한 치유의 자리가 있습니다.
카톨릭 신자분 아니라도 누구나 고통에서 치유받는 장에 초대됩니다.
본인이 아니더라도 우구인가를 위해 대신 기도해줄수도 있습니다.
4월9일 화요일 1시30에서 4시30분 카톨릭 서울 교구청 별관 6층
문의 02 727 2070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태로 입은 상처
안녕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9-04-07 18:16:18
IP : 175.211.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처
'19.4.7 6: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런 상처는 남자들도 좀 똑같이 입었으면 좋겠네요
2. 흐
'19.4.7 6:23 PM (110.47.xxx.227)낙태를 죄로 만든건 기독교 아닌가요?
병 주고 약 주네요.3. 근데
'19.4.7 7:12 PM (211.32.xxx.153)저기 가서 모이면 특히 미혼아가씨면 자기가 그런일 겪었다는건데 가기싫을것같아요
아줌마들 살다보면 한두번은 그렇게된다지만...4. ...
'19.4.7 9:43 PM (219.248.xxx.200)모질게 말하는 분들 많네요.
자의든 타의든 낙태하고 죄책감 느끼더군요.
기도하러 오시는 분들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5. 저기요
'19.4.8 12:12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110.47님
기독교 아니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아무 죄책감 없겠네요?
근데 그런사람들도 대부분 죄책감 느끼거든요
종교도 없는데말이죠
후회 죄책감때문에 현재를 놓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남은생이라도 놓치지말고
잘살아보라고 이런 자리를 만든거겠죠
제가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추측컨데
아마 아이를 위해 기도할테고
천주교신자가 아니라도 남은 평생 그 아이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던 스스로에 대해서도 보듬어주고 기도하는걸 가르쳐주고 시작할수있게하는 자리같은데요
더구나 기독교 신자가 아닌 사람이라면 그 계명을 어긴것도 아닌데
님 논리대로 이야기해도 기독교가 병준적도 없는거잖아요?
그럼에도 죄책감을 느낀다면 오라는거잖아요
결국 약만 주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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