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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키우는 엄마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9-04-06 07:35:27
아이가 평범하지 않다보니 그만큼 감내해야할 어려움이 있을것 같은데요..


IP : 223.62.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6 7:41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천재까진 모르지만 친구 아이가 전국상위 몇 프로라는데
    친구관계가 어렵더라고요. 뭘 얘기해도 잘 이해 못하고 애들 1.2 생각할 때 아이가 10까지 생각하니까 10 얘기하면 엉뚱하거나 튀는걸로 생각해서 어려움이 있었고요.
    공부 잘하는 애들 다니는 학교로 진학하면서 그 특출함이 평범함이 되면서 어려움이 덜해지더라고요.
    친구는 자기가 모자라서 애 능력만큼 뒷받침 못 할까봐 고민도 많이했었어요. 애가 뛰어나도 부모가 고민이 많더군요.

  • 2. 다 잘래도
    '19.4.6 7:45 AM (124.5.xxx.111)

    주변시샘이요.

  • 3. 영재맘
    '19.4.6 7:50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천재까진 아니고 초등때 학교에서 기관에 사서 영재성테스트를 받아보게 하는게 좋겠다고해서 두군데 검사받아 하긴 그중 한곳에서는 천재라는 얘기도 들었었네요
    아이가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어느 학원, 캠프를 보내도 항상 탑을 해가지고 옵니다. 대학도 최상위 들어갔어요.
    그런데 항상 사회성은 떨어져요. 친구들과 어울리는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니 친구들도 그렇게 느끼고 친구관계가 잘 형성이 안되요. 그런데 이런건 엄마가 어떻게 만들어주려고 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그냥 엄마는 적절하게 아이에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관만 계속 연결하는 일만 부지런히 하시고 사회성 부분은 커도 많이 달라지지 않아요

  • 4. ........
    '19.4.6 7:57 AM (221.146.xxx.251)

    영재와 사회성은 좀 별개같아요. 영재여서 책을 좋아하고 그쪽으로 성취도가 높다보니 아무래도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아주다보니 아이가 친구들과 놀 기회가 적어지고 주변 사람들과 평범하고 재미있는 상호작용을 할 상황이 줄어들면 그런거 아닐까요 공부 못하는 애들 중에 성격 나쁘고 친구랑 싸우는 애들이 훨씬 많던대요

  • 5. ㅎㅎ
    '19.4.6 7:58 AM (222.118.xxx.71)

    윗분 자녀 대박이네요
    그리고 학습능력 떨어지면서 사회성 없는애도 많은데, 천재라면 그정도는 애교네요

  • 6. ....
    '19.4.6 8:02 AM (218.221.xxx.69)

    흔히들 공부 잘하는 상위권 영재는 사회성도 좋을 수 있어요

    근데 그게 학습을 잘하는게 아니라 사고 방식과 머리 회전이 다른 차원으로 되는 아이들이 있는데 .. 그 친구들은 사회성에 눈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 친구들이랑 노는게 시시하고 , 본인은 세상에 보이는 다른 것들에 저절로 신경이 쓰이고 남들이 안 보이는 것도 보이니까요 . 그리고 그런게 재미있으니까요 ..

    다른 아이를 키우는건 쉽지 않아요 ..

    그냥 공부 잘하는 영재 수준의 아이를 키우는건 ... 엄마의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일로 보이는데 , 천재 레벨은 ... 영재랑은 다르다 봅니다 .

  • 7. asfhk
    '19.4.6 8:07 AM (221.166.xxx.129)

    윗님
    정말 애가 영재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우리집 아이는 거의 둔재에 가까워요.

    해도 해도 안되는아이 있잖아요.

    부모가 대부분 거의 다 똑똑하시겠지요?
    저는 유전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학교다닐때 똑똑하면 얼마나 좋은가요,
    책도 알아서들 읽겠지요?

    학윈을 엄마가 영재들의 코스대로 알아봐주시는게
    좀어렵긴 할테지만
    진정 영재들에게는쉽게 문이 열리겠지요.

  • 8.
    '19.4.6 8:25 A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영재인지는 모르겠고
    어려서부터 남달랐던 아들
    과고 조졸로 카이스트 다니고 있어요.

    중학교까지는 솔직히 친구관계가 힘들었어요.
    이해의 눈높이가 달라서.
    고등가서부터는 날개를 달더니
    카이스트 가면서부터
    너무 사회성이 좋아서 걱정이네요.

  • 9. 아예천재레벨이면
    '19.4.6 8:2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동생이 영재학교 과고 설대 공대박사..인데
    초등때 선발돼서 집에서 산적이 별로 없어요.
    입시도 학교에서 선발돼서 그냥갔고 학비도 안들었는데 공부양이 많아서 보약해주고 기숙사생활에 유학생활에 미국에서 취업해서 한국에서 일할때 잠깐 들여다보는거 외엔 해줄게 없었고
    동생이 워낙 뛰어나서 저는 보통으로 서성한 학교나와서 애키우는데 애때문에 같이 검사해보니 저도 1프로 조금 넘는 영재였더라고요.
    엄마말로는 동생은 둔하고 자기가 몰입하는거 외에는 까다로운게 없어서 키우면서 어려운게 없었는데
    저는 까탈스럽고 어른대접해줘야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알 수 없어 힘들었다고 했어요.
    저랑 아이 상담하신 분도 영재 아이가 힘든게 몸은 아이인데 세상이 하는 빤한 거짓말 또래아이한테서 느끼는 유치함 때문에 적응이 힘들고 차라리 영재학교 가면 거기서 자기레벨레 맞는 친구, 본인 지적수준에 맞는 학습소스 만나면 흥미를 갖는데 아닌경우 학교공부 시시해서 놓고 학교친구 시시해서 놓을 수 있다고 하셨고요.
    지적자극과 성취를 느껴야하는데 학교 공부나 또래집단에서는 어려워서 예능이나 본인 취향타는 분야에만 골몰하고 공부 버리는 경우도 많대요.
    그래서 영재나 천재중에 학업성취도 학벌 높은건 그렇게까지 관여도 높지 않대요.
    동생은 여러나라에서 대학원이나 연구실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휴가도 한국에서 잘 안보내요. 본인 취미생활 집단하고 친하고 한국여자한테 흥미 못느껴서 결혼 안한다고 하고 엄마도 그러려니 하십니다.

  • 10. 영재
    '19.4.6 8:51 AM (174.193.xxx.37) - 삭제된댓글

    영재라고 조기교육 몇년 빨리 시키고 졸업시켜봤자 신체적으로 발달이 뒷받침안되어 치이고 오히려 애 망칠수가 있어서 전 한학년만 빨리 고등학교 보냈고 어릴때눈 주로 야외활동이랑 여행 운동 시켰어요. 지금은 미국 탑대학 다니는데 머리가 비상하니 공부도 아주 잘하고 체력좋으니 적응 잘하고 친구들도 많고 집 떠나서도 잘 지내네요. 전 공부는 알아서 잘해주니 대신 이큐랑 체력 길러주는데 많은 투자했어요

  • 11. ㅇㅇ
    '19.4.6 9:17 A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전국자사고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다녀요.
    제가 봐도 어릴 때부터 남다른 면이 많았고 또래보다 모든 게 앞섰어요.
    노력해서 공부를 잘 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게 커서
    국어 공부라고는 학교 내신 때 혼자 한 거밖에 없는데 모의고 수능이고 한 문제도 틀린 적이 없어요.
    학원 한번 다닌 적 없이 중등 때 kmo 수상했고 수학 과학 쪽으로도 매우 뛰어납니다.
    어릴 때 또래 남자아이들과 정신적인 수준이나 관심사가 맞질 않았어요.
    자기만의 세계에 갇힐까 봐 너무 많이 걱정했고 친구 관계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는데 힘을 쏟았고 영재고 입시 준비도 일부러 안 시켰어요.
    다행히 중등 때부터 친구 관계가 점점 좋아지더니 대학 다니는 지금은 소위 말하는 핵인싸입니다.

  • 12. 부럽
    '19.4.6 9:42 A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윗님은 로또네요.
    돈 벌려고 생각 안했는데 로또 100억 당첨됐어요...같아요
    마구 부럽고요. 우리 남편도 고3 모고 전국 수석출신이고 저도 전문직인데 우리 중딩아이 공부를 잘하지만 많이 놉니다. 그놈의 게임
    ㅠㅠ
    요즘은 공부 성격 외모 몰빵이에요.

  • 13. 부럽
    '19.4.6 9:45 A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윗님은 로또네요.
    돈 벌려고 생각 안했는데 로또 100억 당첨됐어요...같아요
    마구 부럽고요. 우리 남편도 고3 모고 전국 수석출신이고 저도 전문직인데 우리 중딩아이 공부를 잘하지만 많이 놉니다. 학원을 많이 다니긴해도 쉴 때는 그놈의 게임...주변에서 프로게이머하라고ㅠㅠ
    요즘은 공부 성격 외모 몰빵이에요.

  • 14. 부럽
    '19.4.6 9:48 A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윗님은 로또네요.
    돈 벌려고 생각 안했는데 로또 100억 당첨됐어요...같아요
    요즘 외모 성격 공부 몰빵인듯...
    마구 부럽고요. 우리 남편도 고3 모고 전국 수석출신이고 저도 전문직인데 우리 중딩아이 공부를 잘하지만 많이 놉니다. 학원을 많이 다니긴해도 쉴 때는 그놈의 게임...주변에서 프로게이머하라고ㅠㅠ중디인데 교정기끼고 여드름난 얼굴로 게임하고 있음 미워요.

  • 15. 와우
    '19.4.6 9:56 AM (175.223.xxx.183)

    진정한 천재엄머니 등판
    부러워요. 아이 중딩인데 우리 아이도 윗님 아이처럼 컸음 좋겠네요.

  • 16. ㅈㅅㅂㄱㄴㄷ
    '19.4.6 10:14 AM (221.166.xxx.129)

    어릴때 부터 다들 지 스스로 하고자했겠지요?

    우리집 아들은 숙제 겨우겨우 억지로 해가고도
    시험치면 엄청낮은 점수라서
    넘 실망스러워요.

  • 17. 소중한
    '19.4.6 11:24 AM (1.232.xxx.113) - 삭제된댓글

    어느날 어른 변기에 앉아서 소리쳐서 들어가본니 변기에 앉아서 소변가리기 혼자 터득 그후엔 수학 한글 저는 한번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저절로 깨우쳤어요 욕심은 안냈지만 외국가기전 초등 2학년 마치며 검사기관 최고 결과와 학교에서 근육병갖고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친구를 체육대회에서 격려해주고 사회수업 교과서에 몸불편하지만 착하고 좋은 친구로 써놓은거 보고 제가
    감동했어요

    인성과 공부 예술적 소질이 똑같고 친구들 또한 많았어요
    2학년 마치고 외국 떠나기전 담임샘께서 큰인물 될거라고 저에게 잘돌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대학 신입생되서 우리나라 돌아와서 저위에 계신 회원님 자녀님과 같은 학교 다닙니다 여전히 인성과 두뇌와 예술성이 그때와 같아요 한국의친구와도 인종차별없이 외국 친구와도 두루친합니다
    이제껏 학습 과외한번 하지않았고
    외국거주 최고학부 합격했지만
    몇억대 등록금으로 우리나라 학교로 와야한것만 엄마의 아픔이였어요.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미래를 잘설계하길 바래봅니다.

  • 18. 소중한
    '19.4.6 11:27 AM (1.232.xxx.113)

    어느날 어른 변기에 앉아서 소리쳐서 들어가본니 변기에 앉아서 소변가리기 혼자 터득 그후엔 수학 한글 저는 한번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저절로 깨우쳤어요 욕심은 안냈지만 외국가기전 초등 2학년 마치며 검사기관 최고 결과와 학교에서 근육병갖고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친구를 체육대회에서 격려해주고 사회수업 교과서에 몸불편하지만 착하고 좋은 친구로 써놓은거 보고 제가
    감동했어요

    인성과 공부 예술적 소질이
    똑같고 친구들 또한 많았어요
    2학년 마치고 외국 떠나기전 담임샘께서 큰인물 될거라고 저에게 잘돌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대학 신입생되서 우리나라 돌아와서 저위에 계신 회원님 자녀님과 같은 학교 다닙니다 여전히 인성과 두뇌와 예술성이 그때와 같아요 한국의친구와도 인종차별없이 외국 친구와도 두루친합니다
    이제껏 학습 과외한번 하지않았고
    외국거주 최고학부 합격했지만
    몇억대 등록금으로 우리나라 학교로 와야한것만 엄마의 아픔이였어요.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미래를 잘설계하길 바래봅니다.

  • 19. 맞아요
    '19.4.6 12:43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영재교육원 다니고 난리친 애들
    서울대 간 애들 없네요. 카이스트, 연고대 다수

  • 20. 맞아요
    '19.4.6 12:44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영재교육원 다니고 난리친 애들
    서울대 간 애들 없네요. 카이스트, 연고대 다수
    어?하는 숨은 인재들이 가더라는

  • 21. 유리지
    '19.4.6 1:34 PM (175.223.xxx.183)

    제 주위 영재교육원 다니고 어릴 때부터 난리친 애들
    서울대 간 애들 없네요. 카이스트, 연고대 다수
    어?하는 숨은 인재들이 서울대 가더라는...

  • 22. 33
    '19.4.6 3:30 PM (122.36.xxx.71)

    서울대의대 아드님 혹시 유튜버 인터뷰 안하셨나요 ㅎㅎ그냥 궁금해서. 인물도 훤한데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예의바른 청년이 있길래 문득 떠올랐네요

  • 23. 유리지
    '19.4.6 3:3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아궁...그거 콕 찝어 물어야하나요?
    저도 대충 짐작만 하는데요.
    수시 떨어지고도 정시로 밀고 들어간...

  • 24. 호호
    '19.4.6 4:49 PM (120.16.xxx.170)

    안 가르쳐줘도 다~ 자기가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전생에 다 해봤지? 다 할 수 있는 거야 해줬구요

    사회성은 조금 떨어질 까봐 걱정인 데 아직까진 남다를 것 없구요. 천재적인데 외톨이고 여자친구 한명도 못사귀는 경우는 많이 봐서리...

  • 25. ,,,
    '19.4.6 7:27 PM (1.240.xxx.100) - 삭제된댓글

    초4부터 계속 반장,,선생님이 울애가 집중력 대단하데요,,사회성좋고 친구도 많고 서글서글 해요...하교 하면 울집에 친구들이 10명이상 우르르~~.. 시골서 가져온 고구마 큰거 한자루가 간식으로~ ~ ..어떤 친구는 맛잇다구 집에가져 갓네요.....ㅋㅋ .초4부터 전교일등 ,,중3수석,~고3 100 100 100 평균99 ,문장실력도 잇나,,초등부터,,, 구청대표 논술대회 상,,책도 스스로 많이 읽어요,,,저는 환자시어른 모시느라 정신 없엇는데,,,도서관서 새벽에오고 ,,학교서 야자자율학습,,,설대

  • 26. 천재
    '19.4.6 11:47 PM (122.36.xxx.66)

    천재는 아니고 영재아이 엄마에요
    영재아를 둔 엄마들 모임이 있어 나가고 있고 거기 가면 마음이 편안해요
    양육은 다 힘들지만 영재아 엄마들 힘든 점이 많지요
    가지각색이지만 특유의 예민함 특출난 면과 반대로 허술한 면이 공존하고 아이들끼리는 괜찮은데 학부모들의 시선 평가 말 시샘 등 외롭고 힘든 길이죠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 발달 속도 등이 일반적인 과정과 속도가 아니라 엄마가 세심하게 캐치해야 합니다
    절대로 일반적인 기준에 맞춰지지가 않아요
    그런 과정에서 주위의 몰이해로 힘들고 그저 아이의 눈높이를 부모가 맞춰줘야해요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
    엄마가 공부하고 강해져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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