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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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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탄 멤버 한명을 봤는데..

다람쥐 조회수 : 8,076
작성일 : 2019-04-04 18:04:23
오늘 석촌 호수 갔다가 제가 방탄팬이라 지나가는 뒷모습만 봤는데 딱 느낌 오더라고요.

고개를 들고 당당히 걷는듯 하면서도 되게 빨리 걷는듯 하면서도 눈치를 보는듯 하면서도 즐기는듯 하면서도 뭔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

솔직히 그 멤버 팬이라 싸인받고 싶은맘 한가득이었지만 햇살 좋은날 유유자적 걷고 싶었을텐데 하는맘에 제 갈길 갔다가 
또 마주쳤어요. 사람 없는 곳에 와서야 천천히 걷고 있더라고요. 

나이들어 누군가의 팬이 되어보니 왠지 아들 생각이 나서 짠한건 늙어서 그런듯..

결론은 석촌호수 근처 보리밥 맛있더라고요.
IP : 121.132.xxx.1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4 6:05 PM (182.211.xxx.132)

    남준인가? 아까 사진올라왔던데

  • 2. ...
    '19.4.4 6:06 PM (175.223.xxx.178)

    잘하셨어요. 누구죠? 산책좋아한다는 알엠인가요? 눈물나게 부럽네요ㅜㅠ

  • 3. 다람쥐
    '19.4.4 6:07 PM (121.132.xxx.181)

    ㅎㅎ 네 RM 맞아요. 얼굴이 참 작더라고요. 키도 크고.

  • 4.
    '19.4.4 6:07 PM (39.117.xxx.98)

    석촌호수면 진?

  • 5. 에잉
    '19.4.4 6:07 PM (39.117.xxx.98)

    틀렸네요..아까비

  • 6. ㅇㅇ
    '19.4.4 6:08 PM (182.211.xxx.132) - 삭제된댓글

    후기라도 좀 님 남겨주세요 ㅋㅋ

  • 7. 샴푸
    '19.4.4 6:09 PM (218.54.xxx.190)

    어휴 너무 부럽네요. 잘하셨어요~~
    그나저나 보리밥집 좀 알려주세요 낼 근처에서 약속있는데
    추천할정도면 가보게요.ㅎㅎ

  • 8. 후후
    '19.4.4 6:10 PM (39.7.xxx.154)

    남준인가보다.
    나라도 피해줬을 듯.
    남준 파이팅 하고 싶지만.
    걔도 봄을 즐겨야죠.

  • 9. ...
    '19.4.4 6:10 PM (175.223.xxx.178)

    맞군요. 저같아도 아는척못할것같아요..너무 부끄러워서요. 아줌마가 아는척하는거 얼마나부담스러울까요..ㅎ 알엠 넘 매력이 후덜덜한데...겁나 좋으셨겠음ㅠ

  • 10. 부럽
    '19.4.4 6:10 PM (59.24.xxx.154)

    남준이를 보다니 신기하네요 ㅎ

  • 11. ...
    '19.4.4 6:1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석촌호수 벚꽃은 피고있나요?

  • 12. 다람쥐
    '19.4.4 6:15 PM (121.132.xxx.181)

    후기랄것도 없어요. 저게 다예요. 단지 제가 그때는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그게 생각이 안나요..ㅋㅋ
    열심히 대답하며 대화 했었는데..
    나는 멤버를 본건가 꿈을 꾼건가..
    아들한테 와서 자랑했더니 엄만 혼자 놀러다닌다고 혼나기만 했네요. ㅋㅋ 오로지 자기 없이 놀았다고.. 방탄멤버는 안중에도 없네요.ㅋ

  • 13. 플랜
    '19.4.4 6:15 PM (125.191.xxx.49)

    남준이죠?
    사진올라온것 보니 딱 석촌호수던데
    남준이 실물 어떤가요???

  • 14. 오호
    '19.4.4 6:22 PM (58.231.xxx.208)

    월드스타도 그리 막
    돌아다니는군요.

  • 15. bts
    '19.4.4 6:26 PM (49.170.xxx.93)

    얼굴 꽁꽁 가렸던가요 남준이 택시 타고도 여기저기 잘 다니던데..
    어쨌든 너무 부러워요 원글님
    실물보면 놀라는게 남준이와 호석이라던데..

  • 16. 마키에
    '19.4.4 6:28 PM (114.201.xxx.174)

    저라도 방해 안 했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사색 즐기고 나면 좋은 곡이 또 나올테고 이런 좋은 날 마스크 쓰고 피해다니기엔 너무 좋은 젊음이고 ㅠㅠ

  • 17. 석촌호수
    '19.4.4 6:30 PM (119.64.xxx.101)

    음 ..접수했어.가야해 가야해,저라면 싸인 받았을 텐데 님 매너 멋져요~~

  • 18. ㅇㅇ
    '19.4.4 6:35 PM (218.157.xxx.224)

    저 같아도 ..방해 안하고 ..그냥 지켜보고 갔을거 같아요 ...

    아무튼 원글님 월드스타를 영접하시고 ...너무 부럽네요 ..^^

  • 19. ㅋㅋ
    '19.4.4 6:40 PM (58.148.xxx.5)

    일산 호수공원도 자주오던데

  • 20. 야미
    '19.4.4 6:4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남준아 정국이고 좀 데리고 다녀주면 안 되겠니
    그래야 얼마나 토끼랑 닮았나 볼 가능성이라도 또르르..
    미리 한마디 준비하고 있다가 혹시라도 만나면 해줘야겠어요
    우와 꿀벅지
    애들 분명히 웃어줄텐데

  • 21. 초등학교
    '19.4.4 7:00 PM (39.7.xxx.145)

    문구점에 들렸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 22. ///
    '19.4.4 7:05 PM (58.238.xxx.43)

    아 너무 부러워요
    전 어제서야 여수 향일암에 다녀왔어요
    남준이가 찍었던것처럼 그 자리에서 사진도 찍고요
    언젠가 원글님처럼 어느 여행지에서 남준일 보는게 제 바람이예요
    아는척은 못해도 스쳐지나며 남준이구나 하면 그걸로 족할것 같아요
    이 실현되기 어려운 바람을 원글님은 벌써 이루셨다니 ㅠㅠ

  • 23. 우왕
    '19.4.4 7:31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남준이는 평일에 주로 다니나봐요
    아 나도 만나고싶다~~~ ㅎㅎ 저도 만나면 슬쩍 피하겠죠~
    의식을 할수도 안할수도 없겠죠 ~~충분히 이해해요

    오늘 페르소나 트레일러 보고 리뷰영상보면서
    아 진짜 쩐다~싶었는데 쩌는건 쩌는거고^^

    얘도 참 끝없이 고민하고 생각많은 타입이다 싶어 아줌마도 그렇다고 고민은 계속 하겠지만 넘 괴로워하진 말라고 전해주고 싶은데 ^^ ㅎㅎ

    자기가 붕떠있는거 같을때 아무곳이나 가서 평범한 사람들 풍경들보면서 마음을 정리한다하더라구요

  • 24. ㅇㅇ
    '19.4.4 8:22 PM (203.229.xxx.57) - 삭제된댓글

    아는 척 안 한 거 너무 잘하셨어요.
    제가 막 고맙네요.
    어린 사생들 땜에 고생하는데
    나이 든 팬들이라도 애들 힘들게 하지 말자구요.

  • 25. 자연 문학 즐기는
    '19.4.4 8:30 PM (218.146.xxx.190)

    남준인가 보네요
    세상에나~
    나였다면 기절했을듯요 ㅠ

  • 26. bts
    '19.4.4 8:58 PM (110.10.xxx.157)

    와 너무 부럽네요ㅠ방탄 멤버 누가 됬던 같은 장소에서 스쳐보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27. 그저
    '19.4.4 9:49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 28. ....
    '19.4.4 9:50 PM (218.39.xxx.213)

    혼자 사색하며 산책중이었겠죠? 뭔가 멋지네요... 남준이다워요..

  • 29. 정말
    '19.4.4 11:31 PM (1.229.xxx.7)

    부러울 뿐이네요~

  • 30. 부럽부럽~
    '19.4.5 3:08 PM (125.140.xxx.198) - 삭제된댓글

    "고개를 들고 당당히 걷는듯 하면서도 되게 빨리 걷는듯 하면서도 눈치를 보는듯 하면서도
    즐기는듯 하면서도 뭔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

    원글님 묘사가 너무 시적이에요~~~

    원글님 짱!

  • 31. 원글님 멋져부러
    '19.4.6 12:10 AM (211.107.xxx.182)

    그 배려 참 좋으네요

  • 32. ...
    '19.4.7 9:38 AM (118.43.xxx.244)

    남준이 본거 넘 부럽고 배려가 넘 고맙고 한편 나라면 으와~~남준이다 이러면서 정줄놨을텐데
    그 자제력이 놀랍고...다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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