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 무기력과 모든 증상들 어찌 해야하나요.

갱년기 조회수 : 7,139
작성일 : 2019-04-03 21:36:48
온몸이 너무 무기력하고 기분은 나락이고 누워서 잘 때 빼고는 온몸이 다 아픈것 같아요 관절이고 근육이고. 기분전환이라도 한다고 외출하고 온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있고만 싶은데 누워도 편치가 않아요.
갱년기 때문인지 몇년전부터 급격히 체중이 늘어서 근 9킬로가 늘었어요.
호르몬이나 한약의존 안하고 갱년기와 체중증가를 이겨보려구 수영을 시작해서 하고 있는데 몸은 몸대로 더 힘들고 나아지는 기색이 없어요.
너무 우울해요.
호르몬치료든 한약이든 뭐라도 보조적으로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말 저말은 많은데 정말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남은 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올해 53세예요. 생리 들쭉 날쭉하다 지난달엔 하더니 이번달엔 감감 무소식이네요. 감정적으로도 의욕이 없이 모든게 회색같아요.
IP : 1.237.xxx.2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면서
    '19.4.3 9:44 PM (59.8.xxx.21)

    걷는게 최고예요.
    해 안보면 몸 도 아프지만 더 우울해진대요.
    그런데 먼지가 많은 날 이 대부분이라 ㅠㅠ

  • 2. 절 운동
    '19.4.3 9:45 PM (175.223.xxx.138)

    강추. 수영은 비추

  • 3. 요가를
    '19.4.3 9:49 PM (125.130.xxx.169)

    배워보세요 전신근력을 쓰는거라 몸에 혈액순환도 좋고 몇달만 참고 하시면 신세계 열려요 주민센타에서 배우고 난이도 높혀서 요가원으로 옮기세요.

  • 4. 따뜻한
    '19.4.3 9:51 PM (1.237.xxx.200)

    댓글 보며 울고 있어요. 마음이 무너져요. 감사합니다.

  • 5. 57세
    '19.4.3 9:55 PM (112.169.xxx.40)

    호르몬 치료를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30대부터 수영ㆍ헬스ㆍ요가 여러가지 운동하고 잘살았다고 자부?했는데 갱년기 증상이 심해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만난 의사들은ㅡ산부인과ㆍ내과ㆍ가정의학과등ㅡ모두 호르몬제 먹는걸 권했어요
    생으로 참고 살게 아니고
    백세시대이니 유방ㆍ자궁 검사 열심히 하면서 호르몬제 먹는게 낫지 싶어요

  • 6. ㅁㅁ
    '19.4.3 9:56 PM (120.16.xxx.153)

    우울증약도 필요하신 거 같아요
    지나가는 감기 겠거니 하세요~ ♡

  • 7. 57세님
    '19.4.3 9:57 PM (1.237.xxx.200)

    호르몬 치료를 받으셨나요? 체감할정도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에 실제로 호르몬 치료받으시는 분이 없어요. 다들 그냥 버티라고만.

  • 8. 그냥이
    '19.4.3 10:00 PM (175.118.xxx.16)

    저희 엄마 호르몬 약고 오히려 건강해지셨어요
    제일 약한 걸로 10년 넘게 드시는 중이에요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9. 57세
    '19.4.3 10:03 PM (112.169.xxx.40)

    저같은 경우는 양쪽 팔꿈치랑 무릎이 너무 아파서
    운동은 물론 설겆이도 힘들어서 엄청 우울했어요
    처음엔 정형외과가서 싹 다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없어서 산부인과 갔는데 먹는 호르몬제 처방받고 먹은지 일주일만에 씻은듯이 낫더라구요
    그래서 4년째 먹고 있어요
    어떤 의사는 자기 어머니가 70대후반인데 호르몬제 드시게 한대요

  • 10. 감사해요
    '19.4.3 10:08 PM (1.237.xxx.200)

    네 너무 겁내지 말고 해마다 건강검진 받아서 의료기록있는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상담받아볼께요.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 11. ㅁㅁ
    '19.4.3 10:22 PM (120.16.xxx.153)

    저는 20살 부터 임신기간 약 4년 (아이셋) 빼고 올해 마흔인데 경구피임약 계속 복용중이에요, 것도 호르몬제 이잖아요.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12. . . .
    '19.4.3 10:41 PM (218.237.xxx.136)

    저 도저히 못견뎌서 호르몬 치료 시작했어요
    갱년기 증상으로 걷다가 방광염도 오더군요
    수면 장애는 말할것도 없고요
    호르몬 처방받고 살거 같아요

  • 13. 양가병력이
    '19.4.3 10:47 PM (125.130.xxx.169)

    없는데 호르몬제 1년복용후 유방암 걸린 지인이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14. 호르몬제
    '19.4.3 10:58 PM (122.37.xxx.154)

    먹으면 위 댓글 같이 암 걸린다는 말들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데 큰 병원가서 확실히 인과관계에 대해 물어봐야겠어요

  • 15. 버드나무
    '19.4.3 10:59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아무 가족 병력없고 호르몬 안 먹고 유방암 걸린 지인... 제주위에 3명입니다.

  • 16. 10년정도 무기력
    '19.4.3 11:09 PM (112.170.xxx.211)

    결국 호르몬 치료해요. 육개월에 한번씩 유방검사해요.
    제 친구는 손가락에 관절염이 너무 심해서 고생이었는데
    호르몬 치료하고 증상이 많이 좋아졌어요.

  • 17. 예비 갱년기
    '19.4.3 11:15 PM (211.36.xxx.80)

    너무 심하면 먹을 거에요
    검사 꼬박 받으면서요
    안 먹어도 괜찮으면 안 먹고요
    약이 필요에 의해 생긴건데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살 필요있을까 싶어요
    산부인과 의사들은 긍정적으로 보는데 타과 의사들은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 18. ㅗㅎ
    '19.4.3 11:39 PM (211.206.xxx.4)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무서워요
    몸이 아파요
    잠도 못자고 울정도였는데 침맞아도 그렇고
    언제쯤 괜찮아질런지
    다들 어찌 견뎌내셨는지

  • 19. ..
    '19.4.3 11:58 PM (222.237.xxx.88)

    저도 호르몬 치료.받아요.
    친가, 외가 6촌까지 유방암 가족력 없고요.
    주기적으로 유방암 검사 받아요.
    저흰 엄마도 호르몬치료 꽤 오래 받으셨고
    저희 세자매도 엄마 권유로 받고있어요.

  • 20. 윗님
    '19.4.4 1:13 AM (122.37.xxx.154)

    호르몬 치료받고 좋아지셨나요?
    어떤 증상으로 호르몬 치료 받기 시작하셨는지요
    님 포함 두자매 분들도 어떤 증상으로 받기 시작해서 확실히 증상이 없어지고 좋아지셨는지요
    저 너무 괴롭게 하루 하루 지옥처럼 살고 있는데 호르몬치료 받으면 바로 암 걸린다는 저 위 댓글 같은 말들 때문에 시작을 못하고 절망 중이에요
    댓글 좀 부탁드려요

  • 21. 저도
    '19.4.4 11:31 AM (122.44.xxx.155)

    너무 무기력해서 서울대병원에서 종합검진 받고 호르몬이라도 처방해 달라고 했더니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처방 안해주더라구요.
    우선 비타민이나 미네랄 드시고 운동으로 해보고 안되면 그때 처방 받으세요
    잘먹고 운동하면 좀 나아지긴합니다.
    아니면 돈 벌러 나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08 20년 맞벌이로 간신히 집사고 한숨쉬려는데 부모님이 아프시네요... 1 ㅇㅇㅇ 21:22:36 351
1809007 오늘의 전화수다 수다다 21:22:17 66
1809006 퇴직금 3억 조금 넘게 받으면 10 가을 21:14:33 642
1809005 정원오는 마리앙뚜아네트급인거같아요 21 ㅇㅇ 21:07:01 748
1809004 지난주 시댁 다녀왔는데 시어머니 또 편찮으시다네요 ㅡㆍㅡ 9 21:05:34 935
1809003 꽃 못받았다고 서운해말고 3 21:00:19 908
1809002 기분 나빠요 어버이날 7 20:58:27 1,091
1809001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걸 싫어하는 남자들 많지 않나요? 7 담배 20:56:20 542
1809000 핸드폰 추천해주세요. 손폰 20:55:55 68
1808999 어버이날 아이한테 미안해요 1 ㅇㅇ 20:54:38 505
1808998 하닉에 몰빵할까요 아님 기존주식 추매할까요? 4 갈팡질팡 20:52:04 854
1808997 형제상에 복장은 어떻게 하나요? 6 형제상 20:49:11 579
1808996 어린이집 조리사 많이 힘들까요 13 .... 20:49:05 695
1808995 펀드에서 개별주로 갈아타고 싶어요 4 20:41:45 736
1808994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ㅇㅇ 20:41:04 386
1808993 귀여운 우리 이모 ㅎㅎ 20:40:54 454
1808992 세무사 얼마나 들어요? 종합소득세 신고하다 병 날 거 같아요 5 세무사 20:36:53 948
1808991 국힘이었던? 조성은님 ㄱㄴ 20:36:21 228
1808990 전 수익이 나도 오백 삼백 이백 이쯤에서 팔고 팔고 하는데 3 아러아러아 20:35:27 1,111
1808989 '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 尹 계엄 열흘 뒤 "내란죄.. 6 ㅇㅇ 20:29:35 625
1808988 하이닉스 팔았는데 다시 살까요? 7 오늘 20:22:20 2,080
1808987 38년 다닌 직장 퇴임한 남편 9 20:18:00 1,831
1808986 신축일주 과숙살? 2 20:16:30 235
1808985 장윤정 얼굴에서 이제 친모가 보이네요. 6 참 유전이란.. 20:10:50 2,274
1808984 수상 소감 쫌~~ 8 한심 20:09:2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