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요..
중학교 1학년입니다
담임선생님이 영어샘이시고요
수업중에 겨울방학동안 있었던 재밌었던일 말하기 했는데
딸아이가 미국 이모 집에서 놀다 온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대요
그걸 듣고 담임선생님이 저한테 전화를 해서
00이 미국 다녀온거 맞냐고 들어보니까 발음이 너무 안돼있는것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특별한일 한것도 아니고
두달정도 편하게 사촌언니들이랑 지내다 온건데
아이가 실력이 모자라면 공부를 더 열심히 시키겠다 했어요
영어실력이 모자란건 아니고 그냥 저 나이에는 워낙 흡수력이 빨라서
일주일만 살아도 바뀌는게 아이들 발음인데 의아해서 전화하셨다 하네요
학부모상담기간은 다음주부터라고 알고 있는데
굳이 먼저 전화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그정도로 아이가 발음이 부족했는지...
아님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싶으셨던건지..;;;
그리고 저희 아이를 교무실에 따로 호출해서
니가 미국 다녀왔다는거 다른 아이들이 자세히 묻지는 않을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이건 뭐.. 아이가 평소에 말수도 없고 내성적인편이라
막 자랑하고 그러지도 않거든요 자랑할 일도 아니구요;;;
그런데 왜 미리 짐작하셔서는 니가 거짓말한거 봐줄테니까
신경쓰지 말라는식으로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1. 담임
'19.4.2 2:56 AM (223.62.xxx.82)담임 마인드가 심각하네요
교무실로 부르기까지
정말 거짓말이라 생각했나봐요
상담 가셔서 전후맥락 물어보셔야하지않을까요
물론 발 빼겠지만 언짢다는 표현을 돌려서라도
선생들도 참 가지가지 다양하네요2. 그선생 웃기네요
'19.4.2 3:02 AM (116.45.xxx.163)확인차 전화한듯...
발음은 핑계댄거 같아요3. 별
'19.4.2 3:05 AM (124.53.xxx.190)그지 같은 선생이 다 있네요
4. ㅇㅇ
'19.4.2 3:11 AM (61.106.xxx.237)담임 머리가 돈거 같아요
5. 놀랍네요
'19.4.2 3:31 AM (211.49.xxx.206)뭐 이런 선생이 다 있나요. 아이를 따로 부르고, 집에 전화 확인까지 놀랍네요.
담임이 원글님 아이에 대해 속물적인 편견이 있었나봐요.
이런 마인드의 선생인데 학부모 상담때 별다른 내색 하지 마세요. 게니 아이한테 불편한 상황 생길것 같아요.6. 웃자고
'19.4.2 3:33 AM (58.236.xxx.67)헐 전 다시 전화할 것 같아요 그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걸로 교무실까지 부르고 집에까지 전화해야할 일인지...
요즘 워낙에 이상한 선생님들도 많으니 걱정되네요 ㅠㅠ
웃으면서 얘기해보세요^^7. 마치
'19.4.2 4:10 AM (39.7.xxx.138)온라인에 올라온 글을 주작이라고 우기는 댓글을 보는 느낌이에요.
그 선생은 아이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거짓인 증거를 찾는데 온힘을 다 쏟는 것 같군요.
사고의 폭이 좁고, 포용력도 없으며, 아집도 센데
게다가 아이의 담임.
아이가 올 한해 힘들겠네요.8. ...
'19.4.2 4:11 AM (122.62.xxx.207)거짓말했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아이말을 못믿고 부모한테 전화하고
교무실로 부르고...이 담임 돌았군요.
선생할려면 사대도 어렵고 임용도 어려운데
저런사람이 우찌...인성검사해야해요.9. ᆢ
'19.4.2 4:11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선생님의 의도가 뭘까요?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설령 반대로 발음이 좋다해도 전화할 사안이 아니고 발음 운운하는게 교육자로서 기본자질이 부족하다봅니다
제가 다 기분나쁘네요 애가 거짓말한다고 아예 생각하나봐요10. ....
'19.4.2 4:21 AM (122.62.xxx.207)사춘기 아이가 저런 담임밑에서 다치지않기를 바랍니다.
11. 뭐이 병....
'19.4.2 5:10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저 미국에서 오년 살았는데 학교 안다니고 애들만 키워서 발음 완전 엉망이고 생활영어도 잘 못해요.그게 자랑 이냐 하실 분 많겠지만 살다 온 횟수와 발음은 전혀 비례하지 않아요.ㅠㅠ.
그런데 몇주 놀러 갔다오면 발음도 좋아지고 영어도 술술 하나요?그런게 무슨 영어 선생인가요.
영어선생보고 니발음 좀 들어보자 하시지 그랬어요.넌 영어선생이 왜 그정도 밖에 안되냐고..
최근 들은 황당한 말중에 최고네요.저라도 고민 되겠어요.이런 선생 아래 내 아일 일년 맡겨도 될지..영어 수행평가 이런게 걱정되네요...12. 이뭐 병..
'19.4.2 5:13 AM (119.64.xxx.101)와..이건 거짓말이라고 단정짓고 엄마한테 전화하고 아일 불러서 개소리 하고...이게 선생인가요.돌았나봐요....
13. ee
'19.4.2 5:32 AM (223.218.xxx.102)담임이 미국 한번도 안 가본 느낌이네요
나도 안가본 미국...니가 두 달이나 다녀왔다고
지방 소도시 인가요14. 이상하네요
'19.4.2 5:33 AM (124.46.xxx.210)담임이
혹시 아이가 학교에서 평소에 거짓말을 많이 하는건가? 라고도 의심해보려고 했는데 중1이면 담임도 아이를 아직 모를때일텐데 왜 저러는거죠? 매우 이상한 담임!15. 헐....
'19.4.2 5:38 AM (109.91.xxx.89)담임이 도른자이군요. 출입국 기록 떼다가 주겠어요.
16. 뭔소리
'19.4.2 5:38 AM (82.8.xxx.60)일주일만 살아도 발음이 바뀐다구요? 두 달 내내 한국말 한 마디 안하고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했다 해도 발음은 고사하고 귀나 좀 열릴까말까 할텐데 심지어 한국 친척 집에서...영어 선생 맞나요?
17. ㅇㅇ
'19.4.2 5:41 AM (119.64.xxx.101)출입국기록 ..그거 좋네요.
얼굴에 던져주세요.18. 아....
'19.4.2 5:49 AM (220.122.xxx.208)도른자 맞네요....
아이말도 못 믿어서 학부모한테 전화하는데 학부모 말은 100프로 믿겠어요?
다음주 상담에 꼭 가세요..출입국 기록 떼서.19. 저런...
'19.4.2 5:54 AM (222.152.xxx.198) - 삭제된댓글이제 학기 차인데 앞으로 걱정되네요.
잘 살펴보세요.
아이들한테 교사가 의심하는 거 큰 타격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애가 고등때 일어선생이 시험 후에 너 이거 커닝한 거 아니냐고 했었다하는 걸 대학 가서 말해주더군요.
물론, 그 선생이 그 말 한 이후 아이는 일어 공부 전혀 않았다고 했고요.
그 일어 선생, 덩치 좀 있는 일본인 남자 선생이었는데 학기 초 면담 시간에 한 쪽 다리 다른 쪽 무릎에 올려 가랑이 쫙 벌린 자세 하고 거들먹거리는 자세에서 좀 별로다...그 생각만 잠시 스쳤던 기억이 나는 사람이었어요. 역시나...인성이 그런데서도 나타나는거였네요.
서양 학교였는데 학부모 면담에서 그런 자세로 하는 사람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서 기억에 남아 있어요.
아무튼, 교사의 그런 부정적인 의심은 아이 사기를 떨어뜨리는데 크게 영향을 미쳐요.
정말 이상한 영어교사네요. 어떻게 1주일만에 발음이 어쩌고 그런 소리가 나오는 지. 자질이 의심스럽네요.20. ..
'19.4.2 6:13 AM (175.116.xxx.116)사춘기아이가 저런 미친 선생밑에서 마음이 다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2222222
21. 음..
'19.4.2 6:16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저만 이상한가요? 저는 왜 저 선생이 돈 바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ㅠ 하실수 있으면 저 선생에 대해 아는 엄마를 수소문해보세요 ..아이가 방학동안 미국에 다녀왔다는 걸로 영어발음 좋아질리 없다는걸 영어선생이 모를리가 있나요? 차라리 미국도 다녀오고 애가 좀 사는 집 같으니 상담전에 이런 전화 돌려서 엄마 겁먹게 해서 상담시간에 돈들고 오라는 오래된 고전 수법같은데 ㅠ
우야든동 그지같은 선생인건 맞네요 ㅠ22. 미친 선생인가?
'19.4.2 6:18 AM (58.127.xxx.156)혹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인간인가요 그 선생이란 인간이..??
이게 지금 정상인 상황인가요? 두 다 있다 왔다는 중 1 핛생에게 발음이 ...
미친...
참 저런 병신들 안거르고 세금으로 밥 먹여야 하다니...
돈 바라는 거네요. 상담오기 전에 전화해서 언질하고
교육청 것들이 하나같이 한통속이라 항의할 곳도 없으니 참 저런 경우들이
이나라 교육에 대해 또 생각하게 한다니까요23. ..
'19.4.2 6:21 AM (70.79.xxx.88)잉... 황당... 정말 이상한 선생이네요. 무슨 일주일 많이 발음이 고쳐져 ㅋㅋㅋㅋ 어이 반푼.
여기서 태어난 자란 애들도 영어 쓰는 집에서도 말을 하려면 얼마나 걸리는데 --; 한국인 친적집에서 2주 보냈다고 헐. 그리고 진짜 웃긴게 왜 아이가 거짓말했다고 단정하고 무슨 조사하는지. 정말 어이 없는 사람이네요.24. 저도
'19.4.2 6:22 AM (175.223.xxx.114)바로 돈 생각났어요.
25. ㅎㅎ
'19.4.2 6:38 AM (124.58.xxx.208)영어샘이라도 말은 못하짆아요. 문법알고 독해나 잘하는거지. 그리고 그 샘은 외국에서 오래 체류한 적이 없다는 것에 컴플렉스가 심했나보네요. 두달만에 발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니까 더더욱 간 적 없다는게 티나요. 그런데 따님이 갔다왔다고 하니 순간 질투가 나서 눈이 뒤집혔나봐요. 그게 첫번째 가능성이고.. 두번째는 미국에 친척이 있어서 놀러갈 만한 집 자녀로 보지 않았는데 그렇다하니 애가 뻥을 친다고 확신했나보네요. 이 두 가지 말고 다른 이유가 있으려나요
26. ㅇㅇ
'19.4.2 7:22 AM (121.168.xxx.236)정말 이상하네요
인맥 동원해서 어떤 선생인지 파악이 필요해보여요27. ...
'19.4.2 7:29 AM (116.127.xxx.74)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아니네요. 뭔가 꼬이고 꼬인 사람 같아요.
28. 요즘
'19.4.2 7:30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요즘 중학교에 정신질환자 교사 많이 모인 것 같아요.
그들의 특징이 공부를 아주 못 가르친다는 겁니다. 불성실하고 교칙을 안 따르는 아이를 혼내는 게 아니라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전교권 학생을 트집잡고 괴롭히는 정신이 이상한 선생들도 많다는 겁니다. 영재고 갈 거라 무슨 활동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아이가 여쭤보니 짜증내며 내가 그런 걸 왜 도와줘야하냐고(자기 학교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니가 왜 업무를 가중시키냐는 듯한)물으면서 너 가고 싶은 학교 너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꿈과 희망을 기르라면서 그 커리큘럼은 교사가 정한 꿈을 따라시키는대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애들이 귀찮거든요.
정신과 약 먹어야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전 교원 정신건강평가하면 좋겠어요.29. ㅇㅇ
'19.4.2 7:34 AM (49.1.xxx.120)선생이라고 ㅉ
자기도 못가본 미국 다녀왔다는 제자 질투하나봄 ㅋㅋ
미친30. 요즘
'19.4.2 7:37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요즘 중학교에 정신질환자 교사 많이 모인 것 같아요.
그들의 특징이 공부를 아주 못 가르친다는 겁니다. 불성실하고 교칙을 안 따르는 아이를 혼내는 게 아니라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전교권 학생을 트집잡고 괴롭히는 정신이 이상한 선생들도 많아요. 영재고 갈 거라 무슨 활동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아이가 여쭤보니 짜증내며 내가 그런 걸 왜 도와줘야하냐고(자기 학교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니가 왜 업무를 가중시키냐는 듯한)물으면서 너 가고 싶은 학교 너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꿈과 희망을 기르라면서 그 커리큘럼은 교사가 정한 꿈을 따라시키는대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애들이 귀찮거든요.
특별히 문제성 교원은 신생학교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정신과 약 먹어야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전 교원 정신건강평가하면 좋겠어요.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저 건너 아는 사람이 교사인데 환청이 들리고 과대망상까지 있어 휴직을 했는데 다시 복직을 하더라구요. 교실에 도청장치가 있고 학생 중에 옛날 자기 원수 누군랑 성이 같은 아이가 있는데 얼굴도 닮았고 그 친척인 것 같다며(전혀 근거없고 알지도 못하는...)날마다 혼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31. ....
'19.4.2 7:38 AM (122.62.xxx.207)이 상황을 어쩌죠.?
쎄게 나가야 할거같은데.
말 잘하는 오빠나 남편이나 아니면 사서라도 데리고가서
선생 혼내줘야해요.
그 선생 데리고 교장앞에 가서 왜 그랬는지
확인하고요..애는 미국 언니집에 보내면 좋겠어요.32. 무슨
'19.4.2 7:40 AM (175.223.xxx.151)일주일만 살아도 발음이 달라져요. ㅋㅋㅋㅋ 그럼 1년만 살면 막막 원어민 발음되는 겁니까? 외국 오래 살았고 아들도 미국대학 다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를 영어선생님이 하고 앉았네요.
딱 보니 원글님 아이를 완전 무시한거네요. 미국 갈 형편도 안 되어 보이는 애가 미국 갔다니 거짓말이라 단정내리고 부모한테 확인 전화한거네요. 교육자의 최악이 선입견으로 아이를 단정내리고 자존심을 뭉개는건데 올 한해 힘들겠습니다.33. 헐
'19.4.2 7:41 AM (210.99.xxx.244)미친여자아닌가요? 일단애를 의심하고 보는 저런사람은 교육계에 있음 안된다고 봄 그리고 또 그걸 확인한다고 엄마한테 전화를 한다는게 이해불가
34. 저도
'19.4.2 7:43 AM (74.75.xxx.126)미국인데 조카가 초등 삼학년 여름방학때 길게 와있었어요. 근데 담임 선생님이 명품백 하나 사다 달라고 아이한테 그랬대요, 그것도 여러번을요. 아이가 하도 걱정을 해서, 저도 요새는 뭐가 명품인지도 잘 모르고 여기 시골에 파는 가게도 없어서 결국 무슨 아웃렛까지 일부러 두시간 차몰고 가서 제일 비싼 가방을 하나 사 보낸 적이 있어요. 요새는 그런 거 안 받는다고 들었는데 선생님이 농담인듯 진담임듯 아이한테 부담을 심하게 주신 것 같더라고요.
35. ........
'19.4.2 7:50 AM (222.111.xxx.27)발음 이런거싹빼고
이제 갓 초등졸업한 1학년에게
거짓말 운운하며 아이를 비도덕적인
아이로몰거가는거에 분노하는 입장으로
출입국기록 비행기표 여권 다 들고가서
입증하세요
그 교사 싸이코 조짐보이고요
행여나 만만해보여 희생양으로 찍히면
졸업때까지 학교 제정신으로 못다닙니다.
계속괴롭혀요.36. ...
'19.4.2 7:52 AM (112.148.xxx.81)참나 웃긴선생이네요
왜저럴까요? 이상해요37. 요즘
'19.4.2 7:57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요즘 중학교에 정신질환자 교사 많이 모인 것 같아요.
그들의 특징이 공부를 아주 못 가르친다는 겁니다. 불성실하고 교칙을 안 따르는 아이를 혼내는 게 아니라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전교권 학생을 트집잡고 괴롭히는 정신이 이상한 선생들도 많아요. 영재고 갈 거라 무슨 활동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아이가 여쭤보니 짜증내며 내가 그런 걸 왜 도와줘야하냐고(자기 학교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니가 왜 업무를 가중시키냐는 듯한)물으면서 너 가고 싶은 학교 너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중학생 때 꿈과 희망을 기르라면서 그 커리큘럼은 교사가 정한 꿈을 따라시키는대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애들이 귀찮거든요.
정신과 약 먹어야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전 교원 정신건강평가하면 좋겠어요.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건너 아는 사람이 교사인데 환청이 들리고 과대망상까지 있어 휴직을 했는데 다시 복직을 하더라구요. 교실에 도청장치가 있고 학생 중에 옛날 자기 원수 누군랑 성이 같은 아이가 있는데 얼굴도 닮았고 그 친척인 것 같다며(전혀 근거없고 알지도 못하는...)날마다 혼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38. 요즘
'19.4.2 7:58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요즘 중학교에 정신질환자 교사 많이 모인 것 같아요.
그들의 특징이 공부를 아주 못 가르친다는 겁니다. 불성실하고 교칙을 안 따르는 아이를 혼내는 게 아니라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전교권 학생을 트집잡고 괴롭히는 정신이 이상한 선생들도 많아요. 영재고 갈 거라 무슨 활동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아이가 여쭤보니 짜증내며 내가 그런 걸 왜 도와줘야하냐고(자기 학교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니가 왜 업무를 가중시키냐는 듯한)물으면서 너 가고 싶은 학교 너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중학생 때 꿈과 희망을 기르라면서 그 커리큘럼은 교사가 정한 꿈을 따라시키는대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애들이 귀찮거든요.
정신과 약 먹어야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전 교원 정신건강평가하면 좋겠어요.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건너 아는 사람이 교사인데 환청이 들리고 과대망상까지 있어 휴직을 했는데 다시 복직을 하더라구요. 교실에 도청장치가 있고 학생 중에 옛날 자기 원수 누군랑 성이 같은 아이가 있는데 얼굴도 닮았고 그 친척인 것 같다며(전혀 근거없이...)볼 때마다 혼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39. 요즘
'19.4.2 7:59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요즘 중학교에 정신질환자 교사 많이 모인 것 같아요.
그들의 특징이 공부를 아주 못 가르친다는 겁니다. 정신질환이 있어 그런지 기억력이 나빠서 애들 이름도 다 몰라요. 불성실하고 교칙을 안 따르는 아이를 혼내는 게 아니라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전교권 학생을 트집잡고 괴롭히는 정신이 이상한 선생들도 많아요. 영재고 갈 거라 무슨 활동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아이가 여쭤보니 짜증내며 내가 그런 걸 왜 도와줘야하냐고(자기 학교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니가 왜 업무를 가중시키냐는 듯한)물으면서 너 가고 싶은 학교 너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중학생 때 꿈과 희망을 기르라면서 그 커리큘럼은 교사가 정한 꿈을 따라시키는대로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애들이 귀찮거든요.
정신과 약 먹어야하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전 교원 정신건강평가하면 좋겠어요.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건너 아는 사람이 교사인데 환청이 들리고 과대망상까지 있어 휴직을 했는데 다시 복직을 하더라구요. 교실에 도청장치가 있고 학생 중에 옛날 자기 원수 누군랑 성이 같은 아이가 있는데 얼굴도 닮았고 그 친척인 것 같다며(전혀 근거없이...)볼 때마다 혼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40. 세상에
'19.4.2 8:02 AM (182.215.xxx.169)일년 담임인데 저런 인간이라 어쩌나요..
41. 저런
'19.4.2 8:06 AM (58.120.xxx.107)일주일만 있어도 발음 좋아지는데 하는 대목에서 그냥 또라이라고 느끼네요.
큰일이네요.
계속 아이에게 이상한 말 하는지 잘 관찰하세요.42. 음
'19.4.2 8:08 AM (119.207.xxx.161)아이고~~
중1담임쌤 이라고 하잖아요
진지하게 한번 상담 다녀오세요43. ....
'19.4.2 8:13 AM (112.170.xxx.23)선생도 충격적이고
댓글 중에 '게니'보고 충격...44. 초등
'19.4.2 8:22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초등저학년때 50대 여선생님...당신 미국서 살다 온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자랑. 한 아이가 저도 거기 가봤어요 했더니 그럴리 없다고 거짓말하지말라고ㅎㅎ
그때 그 선생님 생각나네요45. 초등
'19.4.2 8:24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초등 저학년때 50대 여선생님.
아이들에게 미국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자랑...한 아이가 저도 거기 가봤어요 했더니 그럴리 없다고 거짓말 하지말라고ㅎㅎ
그때 그 선생님 생각나네요46. 아니 별
'19.4.2 8:29 AM (39.7.xxx.150)또라이 선생이네요
담주면 상담인데 그때 가볍게 물어봐도 될것을
(정 그렇게 의심가고 못미더우면)
뭐 큰일이라고 전화까지 해서 확인 하나요?
진짜 이해불가.47. 속물선생
'19.4.2 8:29 AM (223.62.xxx.63)발음은 개뿔.
죄송하지만 원글님 아이를 굉장히 어려운집 아이로 생각했었나보네요.
자신의 예상과다르니 오기로 전화했던것 같아요.
엄마를 떠보고 거짓말일경우 아이들앞에서 망신줬을듯.
미국 갔었길 망정이지 진짜 거짓말이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그나저나 일년을 어쩐답니까.
선생 눈높이에 맞춰서 재력을 과시할수도 없고...
상담가서 부모가 신경쓰는아이라는걸 강하게 보여주고 오세요.
다른 아이들은 어쩌나요,.48. ...
'19.4.2 8:34 AM (218.201.xxx.230)올 1년 쉽지않겠어요
중학교 첫 걸음인데 아이가 마음다치지 않고 잘 지냈으면 하네요
아이말을 못믿고 따로 교무실로 불러 확인, 것두 모자라 부모에게 확인전화라니.
물론 거짓말하는 애들, 부풀리는 애들 있긴 하지만 학생을지켜보고 1주일뒤 상담주간에 부모 만나서 자연스럽게 알아볼수도 있는것을... 담임은 고집 아집 상또라이라 생각됩니다
유치하지만 상담주간에 최대한 차려입고 가셔서 목소리깔고 있는티 배운티 끌어내어 말씀하시고 행동하세요49. ...
'19.4.2 8:35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여하튼 선생이란 것들 웃겨요.
본인 발음은 어떤지 묻고 싶네요.
대학때 공부한 걸로 끝인 주제에50. 미친
'19.4.2 8:3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그 거짓말이라는 게 진짜 남한테 피해주고 문제있는 거면 확인이 필요하지만 내용도 별 것도 아니고 사실이든 아니든 별 문제도 아닌 것을 확인에 확인까지 한다는 게 어디 조울증 약 먹는 인간이나 하는 짓이죠.
51. 중2 맘
'19.4.2 8:40 AM (211.177.xxx.49)중학교에는 별별 선생님이 다 있지만 - 공립초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는데 ....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선생님이세요
중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거나 형식적이더군요
(아이 둘 중학교 생활을 본 결과)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는 몇 분들은 대개 선한 영향력이 있으신데
원글님 담임은 평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중1 아이가 겨울방학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을 의심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래봐야 초6 경험인데)
미국 다녀오기 숙제라도 내줘서 발표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리고 발음이 어떠니 저떠니 굳이 학부모에게 전화 걸어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도 이상해요
학부모들하고 통화 상담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중학교 선생님들이던데 ...
이런 태도가 원글님 아이에게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상담 때 선생님 성향을 잘 파악해 보세요52. 미친
'19.4.2 8:45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그 거짓말이라는 게 진짜 남한테 피해주고 문제있는 거면 확인이 필요하지만 내용도 별 것도 아니고 사실이든 아니든 별 문제도 아닌 것을 확인에 확인까지 한다는 게 어디 정신과 약 세걱 먹는 사람이나 하는 짓이죠.
친구 시모가 정신질환이 있는데 친구가 김치를 담궈서 가져다주니 너무 맛있어서 안에 이상한 걸 분명히 집어넣었은 거 아니냐고....화학조미료하고 마약도 넣은 것 같다고...지금 정신병동에 입원 중53. 미친
'19.4.2 8:4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그 거짓말이라는 게 진짜 남한테 피해주고 문제있는 거면 확인이 필요하지만 내용도 별 것도 아니고 사실이든 아니든 별 문제도 아닌 것을 확인에 확인까지 한다는 게 어디 정신과 약 세게 먹는 사람이나 하는 짓이죠.
친구 시모가 정신질환이 있는데 친구가 김치를 담궈서 가져다주니 너무 맛있어서 안에 이상한 걸 분명히 집어넣었은 거 아니냐고....화학조미료하고 마약도 넣은 것 같다고...지금 정신병동에 입원 중54. 미친
'19.4.2 8:49 AM (124.5.xxx.111)거짓말이라는 게 진짜 남한테 피해주고 문제있는 거면 확인이 필요하지만 내용도 별 것도 아니고 사실이든 아니든 별 문제도 아닌 것을 확인에 확인까지 한다는 게 어디 정신과 약 세게 먹는 사람이나 하는 짓이죠.
친구 시모가 정신질환이 있는데 친구가 김치를 담궈서 가져다주니 너무 맛있어서 안에 이상한 걸 분명히 집어넣었은 거 아니냐고....화학조미료하고 마약도 넣은 것 같다고 계속 의심했고 그 시모 지금 정신병동에 입원 중...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의심이 많더라고요.55. 미국 다녀온
'19.4.2 8:50 AM (211.247.xxx.19)선물이 왜 없냐?로 들립니다 제 귀에는.
56. 헐
'19.4.2 8:53 AM (223.33.xxx.28)읽는순간 뭐지? 했네요. 미친선생.
절대로 그냥 어물쩍 넘어갈일 아니라 생각해요.
의심하는 수준이 아주 심각하잖아요.57. 웃기네요
'19.4.2 8:54 AM (221.161.xxx.36) - 삭제된댓글무슨 개그맨도 아니고 영어선생이 미국방문 일주일이면 발음이 달라진다는 말을~
제아이 중학교때 또라이 담임이랑 비슷한류 인가봐요.
그 선생은 영어발음 틀린걸 어떤 한아이가 지적했다고
요즘애들 건방지다 난리치며 수업않고 잔소리했답니다. 영어좀한다는 제 아이를 콕찝어 얼마나 잘하나 들어보자고 해 어이없던 그일 떠오르네요. 영어발음 지적한 그 아이도 아니고 제 아이에게 왜 그랬는지.참나58. .....
'19.4.2 8:55 AM (1.227.xxx.82)어휴...저딴게 선생이라고...
도대체 뭘까요.
일주일만에 무슨 발음이 달라져요. 무식한 것.59. 100프로
'19.4.2 8:59 AM (223.54.xxx.61)외국 못간 컴플렉스로 그러는거네요.
60. 저도
'19.4.2 9:06 AM (119.69.xxx.192)시기질투로 보여요 컴플렉스 쩌는듯ㅠ
61. ᆢ
'19.4.2 9:1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문법만 잘해 선생된건가ᆢ꼰대질 쩌네요 이상해요 맨정신?
62. 음
'19.4.2 9:19 AM (125.132.xxx.156)동네가 어딘가요? 미국갔다온 애가 희귀한 곳인가요? 미국갔다온애 첨봤나부죠? 오십대 꼰대인가요?
63. ...
'19.4.2 9:20 AM (39.7.xxx.166)제정신인 교사 아니에요. 아이를 거짓말장이로 몰고가잖아요. 요즘 세상에 미국갔던 일이 뭘 그리 대단하다고...
상담가서 언성은 높이지 않되 불쾌함을 표시하셔야겠어요.할 말을 잘 생각하셔서 차근차근 할 말 다하세요. 아이를 의심하는 것 같아 불쾌하단 이야기도 하고 아이가 상처받았다고도 하고... 혼자서 힘들면 진짜 남편이랑 같이가세요. 위 댓글처럼 우리는 아이에게 신경 엄청 쓴다 티 팍팍 내주세요.
아이에게는 교사라고 다 어른다운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중요한 건 앞으로 전화와 상담은 꼭 녹취하세요. 교사가 워낙에 이상한 사람 같으니까요.
참 제가 다 열받네요.64. ㅇㅎ
'19.4.2 9:27 AM (222.234.xxx.8)진짜 어이없고 불쾌한 인간이네요
아니 어떻게 거짓말이라고 믿었을까요
요새 외국 다들 다녀오는데
미국 정말 다녀온건지 확인차 전화한것 맞고
심심해 죽나보네요
저라면 상담때 반드시 짚고 넘어갈거에요65. dddddw
'19.4.2 10:05 AM (167.220.xxx.11)저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이 생각나네요.
그분 결혼안하시고 뭔가 외국생활에 대한 열망같은게 있으셨어요 수업내용에서 많이 느낄수있었어요
저는 못사는동네에 여중학교를 다니고있었는데 아버지가 의사셔서(그학교에서 거의 유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근데 유독 그선생님은 꼭 저를 찝어서 무안하게 만들거나 부끄럽게 만들라고했었어요. 학교에서는 그런걸 별로 상처받지 않고 넘기지만 집에와서 엄마한테는 꼭 말했었습니다. 그러면 항상 엄마는 선생님이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런걸꺼고 내가 오해하는걸꺼라고 말해주셨어요.
그러던와중 중학교 2학년 말즘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었고 학교에 notice를 전달을하고 뭔가 서류상 한국학교에서 받아야하는것들이 있었는데 교장, 교감, 담임 모든 선생님들이 문제없이 진행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데 서류가 영어이다보니 영어선생님꼐 업무가 넘어감과 동시에 오만 꼬투리와 방해.. 알량한 권한을 휘두르며.. 결국에는 저희부모님한테 언성높히기 까지 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질투였던것같아요. 수업시간에 했던 얘기들을생각해보면
자기 대학시절 정말 열심히 알바하고 잠아끼고 공부해서 유학비용을 마련했는데 IMF가 오면서 그냥 모든게 사라져버렸다고 했거든요. 그녀의 눈엔 제가 자기가 열망하는걸 너무 어린나이에 아무런 노력없이얻는것처럼 보였겠죠.
그맘을 이해는하는데 그런 마음을 가진사람이 어린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될까요?
지금도 그분을 생각하면 그냥 우스워요66. .....
'19.4.2 10:18 AM (211.104.xxx.198)담임이 수업시간에 애들앞에서 님 아이를 망신줬나봅니다
외국 다녀온 애가 발음이 그게 뭐냐하면서
그래놓고 나중에 학부모가 항의하고 소문날까봐
자기가 먼저 위해주는척 연막치고 있네요
외국 다녀오면 당연히 발음 좋은데 이상한 아이로 몰아가며
전적으로 책임은 님 아이한테 떠넘기고 있구요
아버님이랑 같이 가셔서 항의하세요
항의까지는 아니어도 이런인간은 초장에 잡으셔야죠67. ..
'19.4.2 10:4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그런데 그 전화 정말 왔나요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요68. 태반
'19.4.2 10:52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어떤 선생은
잘 사는 애
공부 잘하는 애
예쁜 애
날씬한 애
이런 애들을 자기 질투의 대상으로 삼고 괴롭혀요.
반대의 경우도 상당히 나쁘지만
얼마나 인생이 그러면 애들을 질투의 대상으로 삼을까요?
그리고 그런 자기 성향 알면 관둬야하지 않나요?
성격도 이상하고 양심도 없고...69. 허
'19.4.2 10:52 AM (182.224.xxx.119)자기 과목이 영어다 보니 더 자격지심 쩌는 건가요? 영어가 전공인데 미쿡 한번 안 갔다 와봐서? 애 말을 거짓말로 100% 전제해 놨네요. 아니, 설사 자기 맘속으로 그렇다 한들 그걸 부모한테 전화해서 뭘 어쩌자는 거지요? 애는 교무실로 왜 부르며? 정말 속내가 궁금하네요. 아~~ 오늘도 저런 미친 선생들이 섞여 있는 학교에 애들이 다니고 있는 현실.
상담 어차피 하신다 하니 꼭 짚고 넘어가세요. 후기 올려주세요~70. 와
'19.4.2 10:59 AM (223.62.xxx.199)태반님 의견 동감 백프로요ㅠ
제가 중2때 새까만 이성미 같이 생기신 영어샘이..
제가 발표했는데 넌 미스코리아니? 왜 이쁜척하니? 이러면서ㅜ (저 털털하고 남자같은성격ㅠ) 그후로 제가 뭐 하는 차례가오면 이쁘지않으면 공부를 하라는둥 니옆에 앉은앤 영화배우 뺨치게 생겼다는둥? 이유없이 제 외모를 폄하하고 까댔는데요. 그거때매 수업중에 모멸감느끼고 운적도 있었고 그후 영어가 너무 싫어지기까지하고...
그때 저한테 왜그랬을까 살면서 생각하니 질투?였던거같아요..71. 거짓말이라고
'19.4.2 11:01 AM (223.39.xxx.131)의심하는거네요 의심된다해도 잠깐 그런생각 혼자하고 마는거지 교무실로불러 엄마에게 전화까지 저건 예의도 모르고 미친거예요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선생이라고 너무 우쭈쭈한 결과예요 어디서 성인이 일터에서 저러겠어요 댓글들에 보면 돈 선물 바라는거라는데 진짜예요? 요즘도 줘요? 원글님 서울인가요? 어딘지 도만이라도 제발 말씀해주세요
72. 실화인가요?
'19.4.2 11:05 AM (121.133.xxx.99)저 눈팅만 하고 댓글 안다는 사람인데 기가막혀 글쓰네요..미친 선생이예요..먼저..두달 미국에서 놀다와도 심지어 ELS 빡시게 해도 발음은 그다지 변화없지요..그냥 영어감이 좋아지고 이해력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발음이란게 개인적인거라 말하는거 엄청 좋아하고 그런 아이라면 두달만에 발음변화가 있을수 있으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구요. 심지어 일년 다녀와도 아이에 따라 차이가 크더군요. 발음은 별로인데 독해력이 엄청 느는 아이, 말하는건 엄청 늘었는데 리딩은 그럭저럭인아이..그렇습니다.
두번째 그런일로 학부모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그런식으로 언급하다니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구요..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ㅠㅠㅠㅠ73. 그지들
'19.4.2 11:06 AM (223.39.xxx.131)외국가는게 뭐라고 남이 외국갔다왔다고하면 미쳐하는것들 있어요 진짜 이해안가죠 저 처녀때 토익시험치러 근처 학교에 갔는데 민증을 못찾아 여권을 가져갔는데 검사하는 여자(선생인지뭔지) 얼굴확인하고 어디 갔다왔는지 안에까지 쌓쌓이 신경질적으로 펼쳐보는데 진짜 뭥미했어요 ㅁㅊㄴ들아 제발 그지티좀 내지마라
74. 실화인가요?
'19.4.2 11:07 AM (121.133.xxx.99)혹시 다른 일로 통화하다가 그런 얘기가 나온건 아닌가 해서요? 암튼 그런 식으로 아이에 대해 언급했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많구요..선생이 두달이 아니라 2년이라고 생각했떤건 아닌가? 하고 이해할려고 해도 그런 식으로 아이에 대해 언급했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많은 선생이예요.
75. ..
'19.4.2 11:10 AM (218.148.xxx.195)이거 정말 미친 샘 아닌가요
76. 오노
'19.4.2 11:10 AM (220.118.xxx.92)제가 보기엔 담임이 원글님 집사정을 무지 어렵게 봤다던지 뭔가 우습게 보고 있었다가 미국 갔다왔다니까 반신반의하며 확인차 전화한 걸로 보이네요.
발음 타령이라니....
그 선생 발음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상담 때 필히 가셔서 우회적으로 어필하셔야 될 듯 합니다.77. 애한테
'19.4.2 11:13 AM (50.200.xxx.194) - 삭제된댓글먼저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애가 뭔가 거짓말 한다는 쪽으로 이미 생각하고 물어보는 느낌도 들고요.
딸래미네 반 애가 아침에 아슬아슬하게 몇번 늦게 들어 왔는데 화장실 갔다가 늦었다고 말을 했대요. 근데 사실은 남친 사귀느라 아침에 둘이같이 움직여야해서 바빴던 거죠.
걔네 엄마가 담임한테 무슨 전화를 받았는지 저희애한테 자꾸 담임이 자기애 미워하냐 담임 성격 어떠냐 물었는데. 문제는 담임이 아니고 자기애였거든요.78. 음
'19.4.2 11:18 AM (125.132.xxx.156)담임이 수업시간에 애들앞에서 님 아이를 망신줬나봅니다
외국 다녀온 애가 발음이 그게 뭐냐하면서
그래놓고 나중에 학부모가 항의하고 소문날까봐
자기가 먼저 위해주는척 연막치고 있네요
외국 다녀오면 당연히 발음 좋은데 이상한 아이로 몰아가며
전적으로 책임은 님 아이한테 떠넘기고 있구요
-----------------------> 이분 댓글 일리있네요79. 우리애
'19.4.2 11:19 A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초등저학년때 영어전문강사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애가 영어를 그나이때 애들보다 쏼라쏼라하니까 첨에 수업할땐 놀라하더라고 아이가 전해서 알고있었거든요 한 일년지날쯤 강사가 전회해서 하는말이 발음이 안좋다고 나한테 신경쓰라은식으로 말해서 예 알겠습니다한적있는데 속으로 진짜 뭔가 싶었어요 저희애 성인보다 발음좋아요
80. ...
'19.4.2 11:2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혹시 담임선생님 발음은 너무 안좋고, 원글님 따님 발음은 너무 좋아서 미리 기죽이려는 것 아닐까요. 요즘에 발음이 영어실력의 전부는 아니지만 선생님보다 발음이 좋은 아이들은 넘 많아서 교사들이 신경쓰일 것 같긴해요. 미국다녀왔다는 거짓말을 선생이 밝혀서 뭐하겠어요. 아이들끼리 흉이나 보면 모를까.
81. 저희애
'19.4.2 11:22 AM (223.39.xxx.131)초등저학년때 학교영어강사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애가 영어를 그나이때 애들보다 쏼라쏼라하니까 첨에 수업할땐 놀라하더라고 아이가 전해서 알고있었거든요 한 일년지날쯤 강사가 전회해서 하는말이 발음이 안좋다고 나한테 신경쓰라은식으로 말해서 예 알겠습니다한적있는데 속으로 진짜 뭔가 싶었어요 저희애 성인보다 발음좋아요
82. ...
'19.4.2 11:2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아니면 선물?
83. ...
'19.4.2 11:32 AM (210.100.xxx.228)원글님, 후기 부탁드려요. 도무지 상식선에게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84. ㅡㅡ
'19.4.2 12:01 PM (117.111.xxx.199)글읽는데 무서웠어요.
이선생 뭐에요?
도른자같아요~~ㅜㅜ
출입국기록 떼다 애편에 보내세요~~~
아우 진짜 도른자가 왜이리 많아 ㅜㅜㅜㅜ85. 정신병있는거
'19.4.2 12:13 PM (182.226.xxx.159)아녀요?
선생이 미쳤나봐요~~~86. ..
'19.4.2 12:21 PM (1.251.xxx.130)세게.나가고 싶어도 아이 내신이 걸렸잖아요
교무실에 커피나 한잔 돌리세요87. ...
'19.4.2 12:21 PM (223.39.xxx.174)속상한 마음 다 풀고 잠들었다가 이제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이것저것 일하다 보니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을줄 몰랐네요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지역을 말씀해달라셔서 여기는 부산이구요
선생님이 나이가 많으신분도 아닌것 같고 목소리도 젊으시고 저희 아이도 30대 후반 정도로 보인다고 해요. 젊은분인데....
아이까지 불러내 의심하시니 출입국기록 정도는 떼어서 가려고요 정말 고맙습니다
어떻게 세게 항의하려 해도... 중3 졸업할 때까지 같은 학교에서 얼굴 봐야하는 사이이고 (사립학교는 아닌데 선생님이 작년에 이 학교 오셨다네요)
아이한테 평소에는 잘해준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다 잘해줘서 천사쌤으로 불린대요. 뒤에서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유머러스하고 다정한 선생님으로 전교에서 유명하다네요
영어시간에 쪽지시험 비슷한걸 봤는데 저희 아이 포함 네다섯명 정도만 100점을 받으니
00이는 미국물 먹었는데 백점 당연한거 아니니~~? 하셨다네요... 참88. 애기엄마
'19.4.2 12:26 PM (220.75.xxx.144)거짓말인지 확인차전화네요
89. 애기엄마
'19.4.2 12:27 PM (220.75.xxx.144)자격지심있으시나
90. ...
'19.4.2 12:27 PM (223.39.xxx.174)다른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아이가 겉으로 내색은 많이 안해도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고요. 지금은 문법이랑 내신 위주로 관리해주는 학원 다니는데 발음 위주로 가르쳐주는 학원 보내달라고 하고
핸드폰어플로 원어민이랑 영어공부하는 앱 같은거 결제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영어수업때 발표하기 싫다 그러고
선생님한테 따지면 그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한테도 소문낼거고 그러면 자기가 발음 잘 못하는거 다 알게 될거라고 말하지 말라 하네요. 앞으로 3년을 위해서 좋게좋게 참아야 하는지....
유치한 말이지만 재력이라도 과시해야 하는지? ㅡㅡ;; 좀 그러네요. 친정 언니한테도 이야기했더니 돈 좀 가져오란 말인데 그걸 모르냐며 농담하듯 웃더라고요
아이가 다녀온곳은 뉴욕이고, 선생님은 예전에 교육청에서 보내주는 교사 연수(아이 통해 들은거라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교육청에서 그런 프로그램이 있나봐요)로 밴쿠버 6개월 다녀온 이야기를 매일 하신다고 합니다
10년전에 갔다오신건데..... 그때 김치가 너무 먹고싶어서 울었다면서...;; 뭔가 외국생활에 환상이 많으신분 같기는 해요...91. 댓글들 읽다보니...
'19.4.2 12:29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저 중 2땐가...동네 애들 좀 모아서 영어과외 하던 쌤이 (남자) 제가 읽는데 발음이 안 좋다고 한 말이 굉장히 자존심 상하면서, 이거 뭐지? 싶은 기분이 남아 있었어요. 오랫동안. 그런데, 그 말이 믿기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어요. 그냥 그 선생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도 충격이었어요. 지금 댓글들 읽다보니, 아...그 쌤이 그 날 내가 마음에 안 들었던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었겠구나 싶어지네요.
왜냐면, 제가 발음 안 좋다는 소리, 처음 들어본 거 였어요. 중학교 학교에서도 영어 책 읽으면 선생님이 어쩜 그렇게 발음이 이쁘니~ 하고 칭찬해 주셨었어요. 요즘같지는 않은거지만 하여간 그 당시 나름 그런 자부심이 있었던터러 그 과외선생이 그러는데 충격이었던 거 같아요. 아직까지 안 잊혀지고 기억에 남아있네요. 네, 기분 엄청 나빴어요. 그 날, 아이들 다 있는데서 면박이라니..92. 요즘에도
'19.4.2 12:37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돈 바라는 교사들이 있어요? 촌지 이런 거 없어지지 않았나요?
돈 갖다주는 건 반대입니다.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거보다는 그 선생이 평소 잘해준다고 하니 가셔서 편안하게 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선생님이 아이가 부러움을 넘어서 질투가 나나봅니다. 미국물 먹어서 100점 당연한 거 아니냐니...
그런데 그런 말이 아이한테 안 좋은 영향을 벌써 미쳤으니, 선생이 알아듣게 부드럽게 우회적으로 말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아이를 대하는 지 다시 살펴보시구요.
가셔서 흥분하시면 안됩니다. 절대 차분하고 '상냥'하게. 좋게 좋게 말하세요.
일단은. 세게 나가는거는 나중에도 할 수 있으니까요.93. 유스
'19.4.2 12:39 PM (211.177.xxx.49)30대 후반요? .... 미국물? ㅍㅎㅎㅎㅎㅎ
아이가 잘못 보있겠지요 .....
1벤쿠버 6개월을 10년간 못잊다는 말에 - 가슴 아프기도 하네요
그 10년간 제자들 중에 미국 다녀온 아이들이 없었던 모양 ..::
주위에 미국 다녀온 사람이 전혀 없다보니
편협한 시야를 갖게 되었나봐요
전체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정년 앞둔 영어샘 같군요
에휴 .....94. ...
'19.4.2 12:41 PM (223.33.xxx.51)네 돈은 절대 안 주죠 친정언니도 하도 이상하니 우스개소리로 해본 말이었어요 돈 달라고 그러는거 아니면 왜 그랬겠냐는식으로.... 선생님의 진심은 아직 모르겠네요 왜 그러셨는지
댓글이 70개 넘어 놀랐고 하나하나 다 정독하면서 진짜 전화 왔냐고 놀라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마음 굳게 먹었네요 남편은 그냥 애 발음공부 더 시켜야 하는거 아니냐고 대수롭지않게 여기길래.. 학부모한테며 아이한테 여러 차례 확인하고 떠본다는 게 정말 어이없는 걸 넘어 화나는 일이잖아요
졸업 때까지 얼굴 봐야하는 사이라 일단은 저도 좋게 웃으며 이야기할건데..... 아이가 상처받고 자존감 떨어져 속상한건 어쩔수 없네요95. 심각
'19.4.2 1:07 PM (61.43.xxx.103)정밀 이상한 분이네요. 꼼꼼히 기록해 두었다가 심하면 학교 폭력 대책위에 올리세요.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보이네요. 교사를 대상으로 고발할 수도 있습니다.96. 정
'19.4.2 1:22 PM (69.94.xxx.144)ㅎㅎㅎㅎ 학교에 진짜 이상한 년들 많고 많아요. (좋은신 선생님들께는 죄송)
전혀 문제없고 공부 멀쩡히 잘하는 제 아이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요,
저도 어쩔수 없이 자식 키우는 부모입장이라... 그냥 무조건 제가 굽혔어요.
그런데 굽히는 저에게 나중에 그 선생이 뜬금없이 했던 말이,
"엄마 아빠가 다 전문직이라 아이가 모자란것 없이 자라 그런것 같다" 는거에요.
전혀 그 이유가 해당되지도 않는 상황에 엄마아빠 직업 얘길 꺼내는걸 보고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아이와 저희 (아이 부모)를 꺾으려고 일부러 꼬투리잡아 그랬던거구나 싶더라구요.97. 와
'19.4.2 1:29 PM (223.39.xxx.126)선생들 수준이 이랬다니... 한달 미국갔다온애에게 미국물 먹었으니 백점 당연하다니.. 그지선생 찌질하다 우웩 할게없어서 학생이 한달 미국있었던거도 질투라니
98. ㅇㅇ
'19.4.2 1:31 PM (106.102.xxx.167)원글님
선생님이 평상시 좋은 분이시라고 하시니 여기 댓글처럼
그런 이유가 아니라 원글님은 모르는 아이와 선생님 사이 얘기가 있을수 있어요
면담 가시면 오해하신 이유나 이런거 여쭤보세요
댓글 편들어준다고 단정 내리시지 마시고 애를 위해서
잘 알아보세요99. 저 사교육
'19.4.2 1:33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영어강사인데요.
이 글은 진짜 못넘어가겠어요.
그 미친인간 고발하거나 학폭위에 올리세요. 진심이요.
정신과진료 시급해보이고요,
교사자질 제로에 인성도 최저수준이에요.
상처받은 아이를 위해 뭐라도 꼭하세요.
화나는거 이상으로 상식 미만의 여자네요100. 누리심쿵
'19.4.2 1:34 PM (106.250.xxx.49)본인은 못가는 미국 다녀온 제자가 부러웠나봅니다
저런 성향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저럴건데...뭔가 많이 결여된 사람이예요101. 영어
'19.4.2 1:37 PM (103.252.xxx.64)영어는 아니고 다른 언어를 오랜동안 공부하고 업으로 삼고 있는데요. 그나라 사람들조차 현지인과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자신이 있었어요. 우연히 만난 여자가 저보고 "발음이 이상하네요." 그 여자도 같은 언어를 2년정도 공부하던 여자였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유난스럽게 발음,발음 그러는데 왜들 그러는지! 그런데 학교 선생님이 그런 말을 했다니 그것도 가르치는 학생에게요. 놀랍네요! 제 생각엔 열등감, 질투심입니다.
102. 가을여행
'19.4.2 2:18 PM (118.40.xxx.89)담임이 정성이 넘치네요,,그냥 혼자 생각하고 말것이지 뭐 그렇게 친히 전화까지,,
원글님과 친해지고 싶은가? 교사들도 학부모와 전화하는거 별로 안 반기거든요,
정말 특이한 담임이네요,,저도 너무 궁금해요 의도가103. 지금
'19.4.2 2:30 PM (108.74.xxx.90)지금 미국 사는데 저게 열등감이라고요? 미국간게 저 정도로 부러운 일이였다니..
미국생활 좋긴하지만... 참 별게다...104. ㅇ
'19.4.2 2:43 PM (59.187.xxx.154)세상에, 이상하다 이상하다 못해, 그 담임한테서 도망치라고 하고 싶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어머나.... 안 돼요. 애가 학교 생활 내내 그 선생님 신경써야 할 것 같아서 걱정 돼요.
105. 미국에 대한 열등감
'19.4.2 2:51 PM (180.64.xxx.161)이런거보다
미국갈일 없을 것 같다고 무시한것 같구만요
선입견갖고
그러니 거짓말일거라고 단정하고
집에 연락해서 애가 거짓말했으니
혼내주라는 의도였던듯...
어쨌거나 선생이라는 사람이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애를 대하면 안되는 거죠106. 프린
'19.4.2 3:09 PM (210.97.xxx.128)아이가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왜 이상한 말로 아이를 기죽이죠
미국에 뭔 상처가 있나요
그리고 없는 이야기 지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자랑하면 안되죠
큰일이네요 이제 학기 시작이고 대차게 나가긴 아이가 내성적이라니.
확 뭘 하기도 그런게 기분은 나쁜데 따지기도 애매하구요
아이 유심히 보셔서 상처받지 않게 해주셔야 겠어요107. 허
'19.4.2 3:39 PM (112.165.xxx.120)선생자격도 없는 게 선생 돼가지고 어린 아이만 상처받네요ㅠㅠ
이런 여자한텐 님 자 붙이기도 아깝네요.
그리고 댓글에 언니가 저거 돈 가져오란 의미라고 하는데...
저 중1때 선생님이 저런 식으로 우리엄마한테 말했어요.
제가 어느 부분이 약간 부족하다 식으로요ㅡ
그게 20년 전이니까 돈 가져오란 의미 맞았고요... 우리엄마가 좀 드렸죠ㅜ
전 그 선생이 그랬다는거 몇년 전에 알았고요........
학생한테 자격지심 있거나 ... 뭐 암튼 정상은 아니고요.
일년 더이상 아무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가야되겠네요ㅠㅠ108. ㅁㅁ
'19.4.2 3:51 PM (223.39.xxx.197)선생이 이렇게 또라이짓 조금만 해주면 부모가 달달 떨면서 일년 어떻게 조용히 넘어가려고 돈을줄까 어떻게 비위를 맞춰줄까하는걸 알고 당당하게 저러는거 아닐까요 선생이 오바육바
109. ㅎㅎㅎ
'19.4.2 4:06 PM (211.213.xxx.72)저도 첨 원글 읽을땐 돈가져오란 소리 같은데....... 라는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의 댓글 읽어보니 어떤 스타일의 선생님인지 알겠네요.ㅎㅎㅎ
그런 사람있어요. 자기가 외국나갔다 온건 아주 대단하게 여기는데 남이 나갔다 온건 미천하게
여기면서 샘내는 사람 ㅎㅎㅎ
요즘 외국나가는게 뭐 대수인가요! 70~80년대도 아니고 가고싶으면 갈수있는 시대인데
마치 남들 못나갈때 자기만 나가서 대단한거처럼 여기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그냥 자기는 영어선생님이면서 외국나갔다온 경험은 6개월 뿐인데 어린아이가 미국, 거기다 뉴욕에
갔다왔다고 하니 매우매우 샘나서 뭐라 깎아내리고 싶은데 깎아내릴게 없으니 발음으로 꼬투리 잡는거죠.
미국물 먹어서 만점이라 말하는 정도면 괜시리 건드리지 마시고 여선생이라 하니 그냥 살포시 무시하시고
아이마음을 잘 다독여 주세요.110. ㅎㅎㅎ
'19.4.2 4:17 PM (14.33.xxx.211)영어 샘들중에 대학원도 아니고 꼴랑 어학연수 다녀온걸로 유치하게 애들앞에서 자랑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대학도 SKY도 아닌 중급대학 나와서 스스로가 엘리트 코스라도 밣은냥 어린 학생들 앞에서 스스로의 인정욕구를 채우는 미개한 샘들이에요. 애들도 뒤돌아서서 얼마나 비웃는데요. 애들도 귀가있고 뉸이 있는데 어디서 구라를 ㅎㅎㅎ111. ..
'19.4.2 5:01 PM (1.227.xxx.232)무슨 일주일만에 발음이교자ㅗㅇ되나요 그건 정말 작정하고 발음이며 공부손경쓰러가시을때 먜기지 편히놀러간건데요 긋고 담ㅇ임샘 좀 이상해요 다른친구들이 미국갔다온걸 묻던 안묻던 그런것까지 언급하시는게 이상하네요ㅡ일반적이진않아요
112. ..
'19.4.2 5:23 PM (1.227.xxx.232)아이다독여주세요 공부하러 작정하고간것도아니고 놀러갔다왔는데 발음운운하는게 이상하죠 발음이야 맘먹음 얼마든지좋아질수있어요 상처받고 자존감떨어질것도없고 그냥넘기라고하세요
113. ..
'19.4.2 5:31 PM (1.227.xxx.232)출입국기록떼다보여주는건 너무유치하고요 미국이뭐별거라고 요즘 외국 얼마나많이나갔다오는데 미국간걸 의심하고 학부형에게 전화까지걸어서확인하나요?정말 선생이 이상한거에요 무슨 두달놀러갔다온애한테 발음이어떠니 백점은 당연하니 이런걸 말이라고하는지 참....
114. ..
'19.4.2 5:33 PM (1.227.xxx.232)나도 안가본 미국을 그렇게 안보이는애가 뉴욕에 두달이나있었다니 의심하느라 전화해봤나보네요 질투같아요ㅡ
115. ㅇ
'19.4.2 5:57 PM (118.40.xxx.144)진짜 별걸로 다 전화를 하네요
116. 할일
'19.4.2 6:03 PM (218.144.xxx.78)할일 드럽게 없는 선생이네요
신경끄세요
별 시덥잖은 인길 때문에 에너지낭비 아까워요117. 진짜
'19.4.2 6:56 PM (180.70.xxx.84) - 삭제된댓글이상한 교사도 많아요. 제 아이 담임은 고2때 반애서 리더쉽있고
공부 잘하고 똑똑한애들은 무조건 트집잡고 야단치고 쥐잡듯 하는
하는 여자였어요. 반장 부반장 아무리 잘해도 봉사.선행상하나도
안주고 생기부 엉망으로 써주고요. 보다 못한 학년부장샘이 전교권애들 몇명만 간신히 구제해서 수정해주고요. 그것도 몆몇 엄마들이
항의해서 이루어졌죠. 정말 반 애들은 질투하더라구요.
남들에게 얘기하면 안믿죠 당해봐야 알꺼예요 세상에 자기반 모범생
아이들을 질투하겠냐 하구요. 진짜 가르치는것도 더럽게 실력없고
자기일은 하나도 안하고요. 완전 웬수가 따로없어요.118. 소름
'19.4.2 7:05 PM (210.178.xxx.131)끼치는데요?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선생 아닌가요. 일주일 발음 드립은 또 뭐야
119. 헉.
'19.4.2 7:15 PM (112.120.xxx.165)그게 전화할 거리가 되나요?
그 선생님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지 않고서 그언 사고방식을 가질수가 없는데... 어떻게 그런 사람이 애들을 가르치죠???????
진짜 이상해요........ 진자 돌은건가??120. 탄수화물
'19.4.2 9:19 PM (211.36.xxx.217)출입국.. 이런 것 절대 떼어다 보여주지 마세요
선생이라고 다 인격이 훌륭한 건 아니고요, 일부 교사는 진짜 동료들 사이에선 싸이코 정신병자로 통하는데 애들한테 좋은 선생인 척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 기죽지 않게 잘 단도리하시고
지금부터 중요합니다
담임한테 아무런 반응 보이지 마세요
글구 여름방학 시작하기 며칠 전에 아이 데리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국 한번 다녀오세요
며칠 결석은 체험학습 신청서 내시고요121. 탄수화물
'19.4.2 9:21 PM (211.36.xxx.217)자격지심에다가 애들 상대로 질투심 하나 조절 못하는 게 무슨 교사냐 하시겠지만... 저런 사람들 많아요
122. 딱
'19.4.2 9:36 PM (116.127.xxx.146)드는 생각이
애가 거짓말 한거 확인하고 싶은건가?
집에 돈이 있다고 생각한건가? 싶네요.
의도가..영...
담임이 50대 여자라면....뭐.....놀랄일도 아니겠지만.123. 이제는
'19.4.2 10:28 PM (223.62.xxx.5)아이도 사회의 현실을 알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전후사정 다 파악하시고 아이랑 대화를 나누세요 엄마아빠가 생각하는 선생이란 자가 저런 말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그렇지만 일년간 학교에서 너를 담당하는 담임선생이니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그리고 학교에서 또 다른 일이 있을때 반드시 엄마에게 다 이야기를 해줄것 이런것도 당부하시구요
돈을 주거나 잠깐 다시 해외에 나가거나 영어시간에 발표를 안하거나 이런 일들은 공격하는 자들을 피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것밖에 안되니까 그럴땐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아이가 어느정도까지 행동할수 있을지를 이야기 나눠보심 좋겠어요 그런 사람을 중등 올라가자마자 만난건 운이 없기도 하지만 조금 일찍 사회를 배우는거라고도 할수 있죠.. 자존감 당연히 상처 받았겠지만 잘 극복하리라 믿어요 남의 말에 좌지우지되어 발음공부하지말고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해서 다시 뭐라해도 웃기는 소리한다 콧방귀뀔 정도가 되는게 가장 좋은 결과일듯 하네요124. Dd
'19.4.2 10:36 PM (175.223.xxx.196)실력없는 영어선생인데 미국에 다녀온 아이가 있으니 흠칫 놀란거고 게다가 그 애가 자주 다녀올까봐 겁나서 그런거죠.
125. 연이연이
'19.4.2 11:35 PM (203.226.xxx.121)저 영어학원 부원장 했고 발음 전문 밴쿠버 출신 교포인데요.
아이가 발음이 너무 좋은거 아닌가싶네요.
성인이 밴쿠버 6개월에 발음 얼마나 좋을지 뻔하고 원어민이랑 대화는 될지...
그나저나 저런 인성으로 공교육 교사라니 아이들이 걱정돼요.
아이 자존감 걱정이시면 앱보다는 원어민 전화영어 같은거 해주세요.
근데 백퍼 제 생각엔 저 여자 발음 따님보다 나쁠거 같아요.126. 음
'19.4.3 12:36 AM (223.62.xxx.59)아마 질투일거에요
영어 선생님들중에 일부는 외국생활에 대한 동경이 심해요
그리고 허영심도 심하고 외국생활,상류층에대한 동경이 심해요
상대하다보면 자기를 귀한집 아가씨 내지는 공주님 비슷하게 생각하며 살더군요 어디까지나 일부 이야기에요
암튼 그쌤한테는 님 아이의 즐거운 겨울방학 외국여행이
컴플렉스를 건드리는 일이였고 이상하게 반응하게 만든거죠
저는 이상한 사람 자극 시키지 말라는 쪽에 의견내봅니다127. 현명하게
'19.4.3 12:55 AM (1.234.xxx.61) - 삭제된댓글저는 이상한 사람 자극 시키지 말라는 쪽에 의견내봅니다 2
128. 별 미친
'19.4.3 1:14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왠 또라이가 다 선생이라고... 에효.
질투심에 불타는 소시오 패스 같아요.
아무쪼록 아이 정신무장 단단히 시켜주셔야 되겠어요.
향후의 상담, 통화 , 대화등 다 기록해 두세요.
만약의 상황에는 교육청 신고도 생각해 두시고요.129. ...
'19.4.3 2:47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위에 탄수화물님 말씀에 동감요.
1학년 담임에 주요과목 교사면
거의 2,3학년 같이 올라가지 않나요.
상담할 때 그 일에 대해 먼저 언급하진 않는 게 좋을 거 같구요,
만약에 담임이 먼저 말을 꺼내거나 마무리할 때
방학에 친척집에 간 것은 말 그대로 상황이 맞아서 놀러간 거다. 대수롭지 않은 경험이라 그걸로 영어실력과 연관될 게 수준이 아닌데 선생님께서 전화까지 주셔서 당황했다.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으니 학교에서도 그냥 넘어가주시라고 부탁형식의 말은 하겠어요.
이상하고 자격지심, 질투 있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건드리면 아이에게 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