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어지러워해요 ㅠㅠ

ㅠㅠㅠ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19-04-01 23:48:39


한 3~4년쯤 남편이 외국출장중에
갑자기 천장이 빙빙돌고 너무 어지러워서
일어나지도 못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동료들이 뮨따고 들어와서
약주고 쉬고 하다가 그냥 나은적이 있는데

지난주 또 외국출장중에 같은 증상이 ㅠ
자다가 어지러워서 눈도못뜨고 식은땀흘리고
겨우 토요일에 한국으로 왔는데
괜찮은듯 싶다가 가끔 휙 도는거 같고
띵 하다는데

내일 일단 이비인후과를 가야핳까요..
귀에 문제인지 뇌문제인지 ㅠㅠ
만일 이비인후과 문제가 아니면 신경외과를 가야할까요??

근데 지금 집주변 신경외과를 찾는데
다 돋수치료 얘기만 나오고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너무 겁나서 가슴만 뛰고 넘 걱정이에요ㅠ

건강진단은 매년 받고 작년말에 뇌검사도 했는데
이상없었거든요.
IP : 49.175.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 11: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석증 같네요

  • 2. 이석증
    '19.4.1 11:49 PM (1.231.xxx.157)

    아닌가요?
    중년들 많이 생기던데.

  • 3. 참고로
    '19.4.1 11: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석증이면
    그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지 않으면
    아무리 용한 이비인후과 가도 해결 방법 없어요.

  • 4. 가능성
    '19.4.1 11:5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전정신경염, 이석증 ㅡ이비인후과에 먼저 가세요.
    거기서 이상 없으면 신경외과로.
    시력이나 감각, 언어에는 이상 없으면 이비인후과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5. ....
    '19.4.1 11:56 PM (61.79.xxx.132)

    천정이 뱅뱅도는 어지러움 이라면 이석증입니다.
    특정 방향으로 고개 돌릴때 더 심하진 않는지 보시고... 이거 물리치료가는한 이비인후과로 가세요.

  • 6. 아니면
    '19.4.2 12:24 AM (211.114.xxx.69)

    이석증 아니면

    갱년기 남성들의 칼슘 비타민제재.

    (칼슘제재에는 보통 아연, 마그네슘, 구리, 셀렌, 요오드..비타민D3..가 들어있습니다.) --먹고 효과 받습니다.
    다섯통 먹었네요..

  • 7. 저는
    '19.4.2 12:32 AM (122.37.xxx.154)

    단순히 이석증이 아니라고 생각 드는 이유가 이석증이라면 어지러워서 눈도 못뜨고 식은 땀 흘릴 정도는 아니에요
    의심이 된다면 크게 봐야 합니다
    뇌 신경외과 가셔서 검사받으시면 ct 라든가 각동 검사 받으시고 결과에 이상이 없다면 협진으로 이비인후과로 이어줍니다

  • 8. 두통 동반은
    '19.4.2 12:45 AM (222.236.xxx.196)

    뇌의 문제
    두통 없이 어지럼증만 있다면 이석증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 9. 뽀로롱
    '19.4.2 12:46 AM (115.136.xxx.109)

    제생각에는 공황장애인거 같아요
    가까운 신경정신과에 가서 상담하고 증세가 있을때 먹는 약 드시면 괜찮아지실거에요

  • 10. 신경외과부터
    '19.4.2 1:49 AM (39.7.xxx.101)

    신경외과부터 가야죠.
    평소에 혈압있으면 더더욱 그렇고요.

  • 11. ㅇㅇ
    '19.4.2 2:24 AM (1.228.xxx.120)

    저는 이석증과 과호흡이 같이 왔었어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어지러움을 동반하고, 또 그에 대한 놀람으로 공포감을 느끼고요. 평소에도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그 공포감으로 과호흡도 오고 공황장애 비슷하게 되는 거더라구요..
    비행하면 피로하고 긴장도 되니 그러실 수 있어요.

    이명이 평소에도 있으셨는지 궁금하고, 이명 어지럼증 전문 한의사가 쓴 글을 봤는데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는 어지럼증 증상이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 증상처럼 크다고 하더군요. 저 또한 그랬고, 동네 유명하신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이 제가 기질이 예민해보인다며 좀 느긋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하시더라구요. 강한 사람은 좀 돌아갔네? 하고 신경 안쓰지만 약한 사람은....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하니

  • 12. ㅇㅇ
    '19.4.2 2:25 AM (1.228.xxx.120)

    일년에 감기 몇번 앓는 것 처럼 몸 약해지면 온다 생각하라고 이비인후과 산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등산이나 수영 운전 조심하라는 말도요.

  • 13. 이석증
    '19.4.2 3:01 AM (42.147.xxx.246)

    천장이 무너지고 장농이 나한테 쓰러지는 듯한 어지러움증이더군요.
    한달 전에도 또 시작을 해서 (벌써 몇 번째입니다만)

    제 나름 치료방법이 있네요. 물론 유튜브에서 본 것이기도 합니다.
    누워서거나 앉아서거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면
    천천히 머리를 끄덕거리세요.
    4번 정도만 해도 어지러움증이 없어져요.

    그 다음이
    코와 입을 막고 숨을 내쉬면 눈과 코로 갑니다.
    숨이 귀로 가게 몇 초 씩 해 보세요.
    저는 4초 정도 합니다.혈압이 높으면 조심해야 하니까요.
    이석증이 없어졌어요.
    유튜브로 검색하면 의사선생님의 설명이 나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14.
    '19.4.2 6:32 AM (125.130.xxx.189)

    메니에르ᆢ
    한방치료

  • 15. ㅇㅇ
    '19.4.2 6:42 AM (124.49.xxx.9)

    이석증 치료

  • 16. 누워서
    '19.4.2 8:04 AM (114.206.xxx.60) - 삭제된댓글

    고개를끄덕이나요?

  • 17. 저도
    '19.4.2 1:52 PM (49.143.xxx.69)

    지금 어지러워요.
    댓글 참고할게요.

  • 18. 이석증
    '19.4.2 2:00 PM (42.147.xxx.246)

    저는 잘려고 누웠는데 별안간 어지럽더라고요.
    누운채로 머리를 천천히 끄떡 끄떡 끄떡하니까
    멈춰지네요.
    똑바로 누웠다가 머리를 옆으로 돌려도 어지러웠는데요
    그럴 때는 옆을 보고 머리를 끄떡거리면 됩니다.

    서 있을 때 어지러우면 선채로 뭔가 몸을 기대고 머리를 끄떡거려 보세요.
    천천히 하세요.
    누가 무슨 말을 할 때 그 말이 옳다고 생각되면 머리를 끄떡거리며 그래애 그래애~하는 것 처럼요.

    그리고 귀로 숨이 가도록 하는 것은 미리미리 해 놓으면 이석증 예방이 됩니다.
    제 말이 맞나 틀리나는 유튜브 검색해 보세요.
    이석증이 있는 사람은 입에서 귀로 가는 통로가 막혀있어서 못 간다고 합니다.
    저는 오른쪽 귀쪽으로 공기가 안가네요.
    3초나 4초면 됩니다. 길게 하지 마세요.
    혈압이 올라가면 안되니까요.

  • 19. 지나가다
    '19.4.3 4:54 AM (112.133.xxx.125)

    저 윗분..
    칼슘제재 먹어도 그렇다고 하신분 자세한 설명 듣고 싶어요

  • 20. 윗분 칼슘제
    '19.4.3 7:03 PM (211.114.xxx.69)

    드시면 좋아진다는 겁니다.

    안좋아 진다는게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3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1 ........ 15:07:52 132
1785482 농협 콕뱅크 좋아요 어머나 15:04:43 113
1785481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2 ㅇㅇ 15:02:52 201
1785480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1 세입자 15:02:11 47
1785479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3 ... 15:00:25 414
1785478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4 .. 14:59:59 159
1785477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3 ... 14:59:24 342
1785476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10 14:59:22 471
1785475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궁금 14:58:24 62
1785474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7 집문제 14:55:31 209
1785473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249
1785472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4 ........ 14:52:08 445
1785471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28 .. 14:48:31 1,239
1785470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2 스벅 14:45:47 253
1785469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348
1785468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3 11 14:40:09 1,081
1785467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4 자랑 14:39:42 349
1785466 가발쓰고 살아요 24 저는요 14:36:50 1,351
1785465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3 부탁드려요 14:34:08 473
1785464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107
1785463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2 치과 14:32:18 126
1785462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14:30:39 761
1785461 유산균이요~ 5 ㅇㅇㅇㅇ 14:29:24 223
1785460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7 .. 14:28:43 1,753
1785459 강선우 너무 구려요 8 ... 14:27:0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