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인생 어떤가요?
착하지만 생활력 없고 사회성 없고 성욕도 없는 남자랑 사는 게 무료해요. 정서적 안정감 빼고는 나머지 아무것도 충족이 안 되어서요. 이혼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어려울까요?
마흔 넘어서. 재혼은 아니더라도 연애는 하며 살고 싶은데요. 이혼하고 나면 험한 꼴 더 보게 될까요?
겁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불만족스러운 것을 계속 끌고 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1. 이혼하면
'19.4.1 8:25 PM (223.62.xxx.253)성적으로 타락하기 너무 쉽대요..
2. 다른 사람 만나면
'19.4.1 8:25 PM (1.242.xxx.191)지금 배우자보다 낫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살아보면 그놈이 그놈일듯...3. 지금남편이
'19.4.1 8:3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이혼하고 님보다 좋은 여자 만나는거랑 비슷한 확률임.
뾰족한 수 없으면 이혼하지 마세요.
남편 외도로 전재산 받고 양육비 받다가 애는 친가에 보내고 총각 재혼해서 애낳고 다시 사는 사람 봤는데 남편이 개자식이면서 멍청이라 간통현장 경찰 데려가서 유치장에 넣고 시집이 명예하나 볼거있는 집이라 쉬쉬할 집이었고 새여자가 임신상태 여자가 용의주도하고 똑똑해서 가능했음.4. 다 복불복
'19.4.1 8:36 PM (139.193.xxx.168)재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도 많고
그 팔자는 알 수 없죠
단 친정이 좋고 외모 단정함 재혼 대부분 잘 가는데 사실5. ...
'19.4.1 8:39 PM (211.202.xxx.195)지금 남편에서 착한 거 빠지고 정서적 안정감 빠진 남자를 만날 확률도 있죠
6. 크리스티나7
'19.4.1 8:43 PM (121.165.xxx.46)착하면 그냥 사세요. 이혼하면 어떨까 딱 거기서 멈추셔야합니다.
글만 봐서는 위험해요. 슬퍼집니다.7. ㅁㅁ
'19.4.1 8:4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나이 사십넘어 연애를 해본들 얼마나 할거같은데요?
추해지기나 하죠8. ...
'19.4.1 8:51 PM (175.113.xxx.252)지금 남편에서 착한 거 빠지고 정서적 안정감 빠진 남자를 만날 확률도 있죠 222
9. 지나가다
'19.4.1 9:02 PM (66.170.xxx.146)타락하기로 맘 먹는다면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타락하기 쉽다고 봅니다, 이혼여부와 상관없이요. 이혼하면 자유로울거 같지만 사실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모든걸 다 갖은 사람은 없답니다. 원글님도 완벽한 부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보기에는요. 남편분이착하다 하셨으니 그런거 다 접어두고 그냥 결혼생활 유지하고 살고 있는걸수도. 이혼하고 혹시 원글님 맘에 드는 그런 사람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 한들 그 콩깍지가 몇년이가 갈까요?
10. 성욕이 없는건지
'19.4.1 9:10 PM (39.7.xxx.65)숩기가 없어 리드를 못하는건지 님이 적극적으로
강간?을 하면 길들여져 섹남이 될 수도 있을 듯
한 쪽이 적극적이면 괜찮은데 둘 다 수동적임
변화가 없지요. 이혼하고 자유연애...좋다고 다가오는
남성들 유부남천지라 생각하심 될 듯
어쩌다 좋은인연 만날 수도 있구요.11. ㅇㅇ
'19.4.1 9:11 PM (121.134.xxx.249)성적타락은 무슨..일반화 더럽네요.
남자 지긋지긋해서 이혼했는데 또 만날까요?
저는 경제적 능력 탄탄하고 제 재산도 혼자 힘으로 일군 사람입니다.
아이랑 둘이 사는데, 오로지 저와 아이에게만 집중하니
세상 심플하고 좋네요.12. ...
'19.4.1 9:29 PM (211.201.xxx.136) - 삭제된댓글손에 쥔 걸 놓아야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 같아서요.
이제 뭐가 착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한테 빌붙어 살자니 고분고분한 거죠. 그나마 알아서 하는 일은 하나도 없고.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게다가 몸이 안 좋아서 늘 골골대요. 일연의 반은 감기로 골골. 툭 하면 허리 삐끗. 병수발하게 생겼어요.13. ...
'19.4.1 9:31 PM (211.201.xxx.136) - 삭제된댓글손에 쥔 걸 놓아야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 같아서요.
이제 뭐가 착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한테 빌붙어 살자니 고분고분한 거죠.14. ...
'19.4.1 9:33 PM (211.201.xxx.136) - 삭제된댓글자기 하고 싶은 공부 하느라 5년째 돈 한 푼도 안 벌어오고. 월화수목금토일 저 혼자예요. 주말도 없고. 나들이도 없고.
15. 웃겨요
'19.4.1 10:21 PM (118.102.xxx.121)성적 타락이라니...
다시 홀가분하게 연애하는 거 재밌고 괜찮았어요.16. 저완반대
'19.4.1 11:43 PM (182.222.xxx.116)저와는 반대인 상황이네요. 능력좋고 사회성좋고 성욕넘치고 그런데 정서적유대감과 소통이 안되서
너무나 힘들어서 제가 힘에 부칠떄면 너무나 너무나 싫으네요,
그런데 아이들때문에 이혼은 못하겠고....딸들 결손가정자녀라는 소리 듣게 하고 싶지않아 참아야겠죠
대신 내할일을 만들고 계속 일을 하고 커리어를 쌓아가며 달리는걸로 해소하며 살아가네요.
전 남혐까지 생겨서 또 다른남자 만나고 싶은 생각 1도 없어요.17. 한번뿐인
'19.4.2 7:47 AM (175.123.xxx.2)인생인데 남 눈치보지,말고 살아요. 그것도 아무나,못해요..이혼할 용기있으면 글,쓰나요.걍,해버리지..못하니 신세타령,하지요.ㅠㅠ
18. 표현문제
'19.4.2 8:29 AM (69.243.xxx.152)성적 타락이라고 하니 거창해보이는데 현실로 보면 사실입니다.
왜?
마흔 넘어서 재혼상대, 영혼의 반려자다 싶은 사람이 금방 나타나질 않거든요.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보게 되는데
어린 나이가 아니라 어른끼리의 만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성관계는 하게 되는거죠.
좋은 사람인가 싶었는데 아니고
정말 좋은 사람인데 능력 환경 조건이 너무 안좋고
이 사람이다 싶었는데 유부남이 속인 거고 등등....
피치않은 상황이 계속 발생해요.
그러다보면 파트너가 10년에 한 열명은 만나게 되고
연애하며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길수록 열명이 스무명되고 뭐 그렇게 되는 겁니다.
남자에게 호감형인 여성이고 외로움 잘 타고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성격일수록
파트너는 점점 계속 늘어갑니다.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속아서 유부남을 만나 분노했던 사람이
나중에는 유부남인들 뭐 어떠냐 하게 되기도 하고.
4050의 연애시장은 진흙탕이에요.
그래서 여자고 남자고 나이살 먹은 사람들이 젊은 연하 좋아하지요.
젊고 아름다고 아직 뭘 몰라 순진하니까.19. 근데
'19.4.2 8:42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성적으로 타락하고 싶어도 그럴 상대가 없지 않을까요.
그런 상대를 만난다고 해도 섹스를 잘 못하는 남자가 더 많지 않을까요.
잘하려면 체력이 좋고, 뭐니뭐니해도 물건 자체가 튼실해야 되는데
좋은 재혼상대 말고 좋은 섹스 파트너조차도 희귀템일 게 확실.20. ....
'19.4.2 9:27 AM (220.120.xxx.207)착하면 그냥 사세요.
바람 폭력 도박 못된 남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이혼은 진짜 극단적인 상황일때 하는거죠.21. 헛웃음 나오는 건
'19.4.2 10:07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남편이 바람을 펴서 이혼한 여자가
남자를 사귀는데 유부남인 줄 모르고 속아서 애인이 되고
정을 못 끊어서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되고도 계속 불륜상대가 되어주는 경험을 하고나면
나중에는 유부남과 연애하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급기야 유부남을 당연한 연애상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그 유부남의 가정은 다시 불륜으로 깨지고....
남편이 바람폈다고 기운차게 이혼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게 아이러니한테
이게 현실이에요.22. 헛웃음 나옴
'19.4.2 10:09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남편이 바람을 펴서 이혼한 여자가
남자를 사귀는데 유부남인 줄 모르고 속아서 애인이 되고
정을 못 끊어서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되고도 계속 불륜상대가 되어주는 경험을 하고나면
나중에는 유부남과 연애하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급기야 유부남을 당연한 연애상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그 유부남의 가정은 다시 불륜으로 깨지고....
남편이 바람폈다고 기운차게 이혼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게 아이러니한테
이게 현실이에요.
여자가 이혼해서 더 잘 나고 착한 젊은 남자 만나서 더 행복하게 살더라 하는
숱한 영화 드라마는 현실에서는 그게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자꾸 나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