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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만 하거나 받기만 하는 사람과 친구하기 어려워요

친구친구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19-04-01 11:28:13

1. 과하게 주는 스타일

무슨 날이다 하면 당사자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잽싸게 어디 예약하고,

주문도 넘치게 하고 돈도 다 내버립니다

돌아가면서 하자, 적당히 하자

아무리 말해도 통하지 않아요.

애들에게도, 부모에게도, 과하게 하고,

그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그 사람=선물로 연관을 지을 정도.

그  패턴이 커지면 관계가 물질적인 것으로 기울더군요

제 주위 가까운 가족인데요,

제가 원하는건 그냥 차 한 잔, 따뜻하고 진솔한 대화,,이 정도면 족해요

나는 갚아주지도 못할만한 것들을 폭탄처럼 투하하는데

정말 질렸습니다.

이 사람과의 관계는 전혀 재미가 없어요

이 사람은 일단 소통에 약해요. 공감능력도 좀 떨어지는 편이고

소통능력도 별로에요.

그런 부족한 점을 물질로 메우는것 같아요.

(부자도 아니라는 건 비밀..)


2. 받기만 하는 스타일

사람간의 관계가 진심, 마음, 이게 중요하지만

마음이 있으면 물질, 시간, 공간을 나누게 돼죠.

그게 아깝지 않은 상대면 좋은 관계가 되고요.

그런데, 연락이든, 선물이든,, 늘 받기만 하는 사람...

말은 나이스하지만

행동의 면면에서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묻어나지 않는 다면,,

이런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아,,,이 관계가 이 사람에게 의미가 없구나..이걸 깨닫게 돼죠.

'나는 사람들이 첨에는 호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떨어져 나가' 라고

본인이 본인을 평가하더라고요.

이 사람과는 핑퐁핑퐁이 전혀 안된다는 느낌이었어요.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도요.

이런 사람과도 친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론:

나와 관계에 대한 지향이 공통분모가 있고

(연락 빈도 정도나, 친밀도 정도)

주고 받음이 바로바로 1:1은 아니더라도

큰 그림에서 볼 때 얼추 맞아떨어질 때,

좋은 친구로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 간에 '내가 너무 민폐아닌가?'를 지.나.치.게 고민하게 되는 관계는

편하지 않은 사람인거죠.

저는 이런 사람은 거리 둡니다.

상호 독립적이면서도 적당히 치대도 짐 돼지 않는

만나면 즐겁고 큰 부담없는 관계가 좋아요.


그때그때 생각의 합이 맞는 사람들과

진심을 다하며, 즐겁게 사랑하며 지내는게 전 좋더라고요.




IP : 180.6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 11:36 AM (221.139.xxx.138)

    1번인 사람이 돈 떨어지면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행패 부립니다.
    2번인 사람과는 피곤해서 관계를 끊는게 정신건강에 좋구요.
    적당히 주고 받고가 제일 좋죠.

  • 2. ㄴㄷ
    '19.4.1 11:49 AM (175.214.xxx.205)

    가족관계도 그런거같아요
    형편힘든데 안도와준다고 맨날징징대는 아가씨. . .도와준건 생각도안하고 무슨날 안챙겨줬다는 얘기만

  • 3. 공감가는
    '19.4.1 12:02 PM (116.126.xxx.128)

    글입니다.

    요즘 인간관계가 질려버려(?) 잠수중이거든요
    (뭐 나를 찾는 사람도 없지만 ㅋㅋ)

  • 4. ㅇㅇ
    '19.4.1 12:17 PM (220.89.xxx.124)

    1번과 2번이 궁합이좋죠.
    호구와 진상은 서로 끌어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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