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대쪽으로 기미가 올라오고
컨실러로 가려도 가려지지않네요
기미도 노화의 일종일까요
먹는것마다 지방으로 저장하는지
배살 허리살은 갈수록 찌고
우울합니다
나이먹는다는 거
자연스레 받아들여야는데
요즘 집안경제형편도 안좋고하니
스트레스로
더 힘드네요
올해 전 50살입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분들
노화가 자연스레 받아들여지시나요?
우문입니다만
주절거려봤어요 .
우울하네요
.....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9-04-01 01:07:51
IP : 175.22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50
'19.4.1 1:19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노화 받아들여야죠
지금이 그나마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죠
점점 더 늙어가고 무너지겠죠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쩌겠어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소중해요
지금 이순간도요
저도 전혀 없던 기미가 님말대로 광대로 올라오네요
주름도 깊어지고요
그런가보다 합니다
하지만 시술 같은 거 전혀 생각 안해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걸어요 잡생각 떨치면서2. 폐경
'19.4.1 6:22 AM (175.223.xxx.6)기미는 생리가 끝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진다고
하니 굳이 시술 안하셔도 되고 해봐야 잘못하면
더 올라올 수 있어요
저도 올해 50이예요
잡티에 검버섯에 피부가 엉망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잡티 제거 하라고 할 정도예요
참 몇년전만 해도 피부 좋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일하러 다니느라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만사
귀찮아요ㅠ3. ...
'19.4.1 10:57 AM (14.55.xxx.56)몸살감기가 열흘째 안나가고 나을듯하다 원점인 오늘은 저도 우울하네요..같이 걸렷던 가족들은 3,4일만에 다 낫던데유 ㅠ
토욜에 사우나 다녀왔는데 오늘 또 다녀와야하나 고민중 ㅠ
저도 경제적 스트레스 받고 있는중이라 몸까지 안좋으니 급기야 오늘은 우울해지네요..
창밖에 나무들이 새싹봉우리 맺혀서 너무 예뻐요..
미세먼지도 없으니 좀걷고 힐링하세요..
저는 49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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