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썰어서 물에 헹구고오일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어요
설탕4 올리고당3 식용유1 큰스푼 넣고 젓지 않고 끓이다가
테두리가 갈색이 되길래 설탕이 타는 것 같아
설탕이 다 녹자마자 고구마 투하했어요
아주 약한 불로 해놓고 고구마 버무린 다음 쟁반에 종이 깔고 펼쳐서 말렸거든요
근데 4시간정도 지나서 보니까 겉이 딱딱하게 안되고 흐물하게 물이 생겼어요
뭐가 잘못된거죠ㅠㅠ
맛탕 쉽다던데 뭐지ㅠㅠ
알려주세요ㅠㅠ
고구마 맛탕 왜이러죠ㅠ
탕탕이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9-03-28 09:35:03
IP : 210.117.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8 10:1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물에 행구시고나서 충분이 물을 안빼신거 아닐까요?
아니면 에프에 구운게.. 결국 튀긴거처럼하는 효과는 주지 못하니까 물이 더 나왔을 것도 같구요2. 음
'19.3.28 10:25 AM (121.159.xxx.42) - 삭제된댓글설탕은 젓지않고 끓이면 시럽되는거니까 안굳죠..
3. ㅇㅇㅇ
'19.3.28 11:09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딱딱하게 만들거면 설탕을저어야해요
포글뽀글 거품이 생긴후 고구마투하
고구마도 뜨거울때 넣어야 단맛이 들어요4. 흠..
'19.3.28 12:46 PM (1.227.xxx.82)하신거 보니 맞는데 왜 그랬까요...
전 에어프라이어에 튀기는거보다 기름에 튀기는게 맛있어서 튀긴 후 그 기름을 좀 따라내고 약간의 기름에 설탕을 붓고 약한 불에 녹여요.
물과 만든 시럽보다 기름에 만든 시럽이 나중에 딱딱해지고 맛있어요.
암튼..기름에 서서히 녹이는데 이때는 저으면 안돼요.설탕 결정이 만들어져 딱딱은 해도 꺼끌거리는 설탕 덩어리 옷이 입혀지거든요.
기름과 설탕 시럽과 분리가 되면서 녹으면 겉도는 기름은 또 따라내고 그 설탕시럽에(조청같은 색과 점도에요) 고구마를 재빨리 버무려요.
식으면서 금방 사탕처럼 되버리니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하고바로 버무려야 해요.
겉은 반짝반짝 윤이 나고 매끌매끌 코팅된 맛있는 마탕이 돼요.
물 생겼다는건 왠지..올리고당 넣지 말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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