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짜리 최민수 손창민 노주현 김여진 장항선 그 하숙집 할머니까지
중견배우 대거 나오고 연출자도 그렇고
나름 선굵은 드라마인데 끝까지 보기 좀 힘들었어요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그것들이 다 조금씩 연관이 있고
검찰청 안에서만 꼬이고 꼬이고
최민수 역할 정말 복잡 김여진은 왜 동네아짐으로 보이는지ㅠ
실체없는 화영재단 이건 최순실 사건을 떠올리게 되던데 2014년이라 그런지 그냥 연기만 솔솔 피우는 느낌이라 뭔가 속시원한 맛이 없네요
정찬은 우병우를 떠올리게 함
가뜩이나 여러인물이 얽혀 있는데 남주 동치아버지까지 엮여서 왠 신파로...
빽곰 쌍둥이 설정은 좀...ㅠㅠ
그리고 백진희는 그간 이렇게 연기 못하는 배우인줄 몰랐어요ㅠ
동치가 열무에게 반하게 되는 포인트를 잘 못살려줘서 둘이 로맨스가 넘 뜬금없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럼에도 동치 캐릭터 참 잘살렸다 싶어요 황후작가 감독 다시한번 때찌때찌
강수로 나오는 이태환은 조금만 더 애기애기 순둥순둥했으면 좋았겠는데
강수랑 손창민 둘이 애증이 조금 아쉬웠어요 키가 넘 커서 긍가ㅎㅎ
터널이랑 응급남녀가 참 잘만든 드라마네요
몰랐는데 최진혁도 나름 한류더만요ㅎㅎ
이제 꽃님이랑 구가의 서가 남았는데 한동안 노래만 좀 들을려구요^^
목소리가 아주 그냥ㅎㅎㅎ
갑자기 최진혁에 꽂혀서.... 오만과 편견
MandY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9-03-27 10:09:36
IP : 121.168.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19.3.27 10:26 AM (14.32.xxx.244)마성의 매력도 보세요
2. ... ...
'19.3.27 10:50 AM (125.132.xxx.105)터널에서도 정말 멋있었는데 황후의 품격에서는 별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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