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하는 직장인분들~퇴근하고 뭐하세요?
1. ..
'19.3.25 9:55 PM (211.36.xxx.7)그렇게 보내셔도 돼요
꼭 뭘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ㅎ
저도 끝나고오면 6시인데
씻는데 30분 옷하고 수건 세탁기 돌려놓고
내일 입을옷과 악세사리 세팅해놓고 나면
7시쯤 되는데. 그때부터 반찬만들고
국 끓이고해서 밥먹고 설거지하면 8시 넘어요.
그리고 청소하면 9시되고요.
보고싶었던 영화보거나 예능 보거나 덕질해요.
그런거 하면서 인터넷으로 필요했던거 구입하고
인별이나 얼굴책 짹짹이 한번씩 봐주고
그러고나면 시간이 훌쩍가요.
잠들기전엔 팩 열심히 만들어서 팩하고.
허리코어운동하고 무릎 찜질하고
거북목 안되게 목운동하고
12시전후로 자요.2. ..
'19.3.25 9:56 PM (211.36.xxx.7)쓰고나니까 되게 바쁘네요 ㅎ 24시간이 모자라요
3. ㅇㅇ
'19.3.25 10:03 PM (59.11.xxx.86)집 근처에 도서관 가깝나요?
퇴근 후 도서관 오는 직장인들 많아요
자격증이나 회화 등등 공부 독서도 좋구요4. ..
'19.3.25 10:09 PM (211.36.xxx.7)책 읽는것도 좋겠네요.
음악듣거나..
기타나 악기 같은거 배우는건 어때요5. 그냥
'19.3.25 10:22 PM (124.80.xxx.171)그 시간을 즐기세요
꼭 뭘 해야 의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아이없는 맞벌이인데
퇴근은 원글님과 비슷해요
씻고나면 일곱시 다 되고
저녁준비하고 치우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아홉시.
퇴근이 늦는 남편이랑 밥 먹고 잠시 쉬다보면
열시 열한시.
치우고 씻고 잠자리에 드는시간 열두시 넘어요
시간이 참 빠르기도하고요
퇴근해서 뭔가 다른 일 만드는게 귀찮고
힘들어요 그냥 쉬거나
소소하게 뜨개질 하거나.
근데 그것도 잘 못하고
그냥 밥 먹고 쉬는게 가장 좋아요6. ..
'19.3.25 10:26 PM (175.116.xxx.93)6시 퇴근 6시 10분 집 좋네요.
7. 저라면
'19.3.25 11:07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구청 정보화교실컴퓨터
구청 인문학특강
여성인력개발센터 재직자반
좋아하는거 한가지만 꾸준히 해보세요8. 6769
'19.3.26 9:24 AM (211.179.xxx.129)파곤한 업무가 아니신가봐요.
집도 가깝고.
좋으시겠다. 보통은 쓰러져 자기 바쁜데
애 있음 또 다른 업무 시작이고...
운동 하나 다니심 딱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