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길가다가 보세집에 들어갔더니
약간 택갈이? 그런거 파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옷 상태, 디자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규모도 좀 있고 옷이 엄청 많은 집이었는데
택이 하나도 안붙어서
맘에 드는거 하나하나 물어봐야 했는데요
사장이 그걸 다 외우는게 가능한건가요?
그런데 제가 어떤 점퍼에 대해 물어봤을 때
처음에는 분명히 5만 얼마라고 했는데
잠시후에는 다시 7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단순 착각일까요?
옷 가격이 단순하게 10만원 이런것도 있지만
어떤건 19만 몇천원 그런 것도 있는데
주인은 다 정확히 외우는걸까요?
혹 사람 봐가면서 조금씩 바꿔부를까요
보세옷집에 가격표가 없는데...
궁금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9-03-24 23:47:23
IP : 124.58.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4 11:53 PM (119.64.xxx.182)2년정도 장사해보니까 가격 정확히 알게되더라고요.
가격 고민하게 되는건 재고들...
그건 손님 봐서 할인가를 정하기도 해요.2. ..
'19.3.25 12:05 AM (125.177.xxx.43)한두개ㅜ아니고 다 그러면 정확하지 않아요
친구도 옷장사ㅜ하는데 장끼 확인하고 알려주던대요3. 네...
'19.3.25 12:31 AM (124.58.xxx.208)사실 제 옷보다도 약간 더 높은 연령층 옷이 더 많은 곳이라 아마 좀 만만하게 ㅎㅎ 보이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왠지 더 나이드신 분들이 가면 더 유리한 가격느로 사는건 아닌가 싶은...보세 옷집은 그래서 어려워요
4. .....
'19.3.25 12:50 AM (221.157.xxx.127)장부에 본인이 떼온가격 적혀있구요 거기서 플러스 알파해서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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