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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헤서웨이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9-03-24 21:40:07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여주죠. ㅎㅎ

오늘 낮에 하길래 열심히 봤어요.


다시 보니, 참, 유능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패션 업계라, 특히 겉보이는 게 중요하긴 하겠지만,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심부름까지 다 하던 안드레아가, 결국 그만 두게 되더라구요.

현실이라면, 물론 벌써 훨씬 더 전에 잘렸겠죠.

취직한 후에 매일매일 갈아입는 옷들은 안드레아가 샀을까, 아니면 직원이라 협찬 받는것일까

실제 저런 직종에 종사하면 돈 참 많이 들겠다. 아니, 몇대째 멋쟁이 부모를 둔 엄청난 부자 아니면 취직도 못하겠다 싶었어요.


파리 출장에서 돌아와, 청바지에 검은 목폴라, 와인색 가죽잠바입고 메신저 백을 맨 안드레아가 신문사에서 인터뷰보고 나와 거리를 활기차게 걸어가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이었어요.

와, 옷 이쁘네. 싶었고, 신문사들 요즘 진짜 힘들텐데... 거기서 또 어떻게 버틸까, 아예 문닫는 곳도 많을텐데....안드레아는, 또 어떻게 버티다가 어디로 갈까,,,,,


뭐 그런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제 영화가 더이상 재미있지 않은, 나이가 되버린 걸까요? ㅠㅠ


요즘은 어떤 영화도 다 재미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전 마음이 늙은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IP : 223.62.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4 10:04 PM (39.117.xxx.194)

    저는 전에 볼때는 여주랑 옷등만 봤는데
    메릴스트립 위주로 보게 되더라고요
    참 연기 잘해요

  • 2. 원글이
    '19.3.24 10:17 PM (223.62.xxx.142)

    네 맞아요. 영화를 볼 때마다 보이는 부분이 좀 달라지지요. ㅎㅎ

  • 3. 삼천원
    '19.3.24 10: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거기 남자상사가 보여주잖아요.
    옷만드는 회사라서 샘플을 하나씩 만들어서 보관하는데 사이즈가 원사이즈라고.
    여주인공이 엄청나게 다이어트한거죠. 그 옷 입으려고.
    여주인공이 여자상사의 고충도 나름 이해하고 진심으로 존경하는데 응분의 보상을 받아야하는 남자부하에게 하는 행동을 하고 정떨어져 그만두는것 까지는 좋은데 취직한 곳이 신문사라니..
    신문사 또한 패션회사 못지 않은 세계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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