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안그리울수도 있지요.
따스한 말을 살아생전 안했는데
고민을 위로해준적이 없는데
계신것과 안 계신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외동들이 부모님이 그리운건
살아생전 관계가 돈독한 탓이아닐까요?
굳이 선택하자면
그리울 부모가 있는 인생이 나을듯합니다만
그리울 부모가 없는 것과 부모가 그리운것
글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9-03-24 11:18:22
IP : 223.38.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겠죠
'19.3.24 11:19 A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나를 괴롭히거나 무심했던 부모가 그리워질리는 없죠
2. 흠
'19.3.24 11:37 AM (49.167.xxx.131)힘들었던 부모도 그리워요. 평생 단 한번도 잘해준적없을까요? 돌아가신후 그런건만 기억나고 제가 잘못했던게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더라구요. 전 돌아가신지 25년됐는데 지금도 아빠가 그리워요ㅠ
3. ...
'19.3.24 11:44 AM (175.113.xxx.252)전 외동아니고 남매인데도 엄마가 너무 심하게 그리워요...ㅠㅠ 살아생전에 완전 친구같은 존재였죠..ㅠㅠ 가끔 내가 이세상에서 사는한 다시는 못본다고 생각하면 정말 한없이 우울해질때 있어요...그렇게 내곁을 빨리 떠날려고 나한테 그렇게까지 잘해줬다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좀 티격티격하는 모녀들 보면 좀 부럽고..저희는 그런건 안했거든요.. 제가 해달라고 다 해주는 엄마였기 때문에.. 티격티격할 필요가 없었죠.. 그래도 티격티격하면서도 오랫동안 살아주시는것도 좋을것 같고 그래요..
4. 안그리울까봐
'19.3.24 11:45 AM (183.98.xxx.142)걱정이예요
유난스런 성격의 엄마라 정말 착한딸
컴플렉스로 오십이 다 되도록 살았는데
뒤늦게 난 그저 호구였을뿐이란걸
자각하고 자식의 최소 의무만 하고
마음은 닫은 상태로 살고 있은지 이년...
막상 돌아가시면 후회되고 그리울까요?
지금같아선 왜 더 일찍 깨닫지 못하고
감정 쓰레기통 노릇하면서 잘해주고만
살았나 싶어서 홧병이 생길 지경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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