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맞는 사람이면 현실이 힘들어도 배팅하는 심정으로 결혼하는게 좋을까요? 내용 펑

결혼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9-03-23 11:18:53
댓글 감사합니다...내용은 펑하겠습니다.



IP : 124.53.xxx.1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3.23 11:21 AM (122.35.xxx.170)

    딩크로 사실 생각 확고하다면 저라면 결혼해요.

  • 2. ㄷㄷㄷ
    '19.3.23 11:23 AM (221.149.xxx.177)

    딩크라면 ㄱㅊ

  • 3. ..
    '19.3.23 11:28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힘들거 같아요. 사랑은 휘발성이 강하고 돈에 집니다

  • 4. ㄷㄷ
    '19.3.23 11:28 AM (222.233.xxx.2)

    저는 결혼할거같네요. 직장탄탄해서 금방 만회할거같고 세월이 돈이죠. 가능성이고.
    님나이에 또래만나면 그남친과 나이차만큼 경제력이만푀되어있다는 전제일텐데 대화통하는거 비해서 상대수준이 넘사벽아니네요.

  • 5. ,,,
    '19.3.23 11:30 AM (70.187.xxx.9)

    남의 집 가장 빼오면 그 댓가를 치뤄야 해요. 피곤해도 형제 자매랑 부모 평생 봐야죠. 각오 하시길.

  • 6. ㅇㅇ
    '19.3.23 11:3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딩크생각하면 굳이 지금 결혼을

    좀더 사귀기만 해도 손해 아닐듯한데요

  • 7. .....
    '19.3.23 11:33 AM (110.11.xxx.8)

    딩크는 필수일거고, 남친이 아직 30대면 조부모, 아버지 병수발 이제 시작이예요.
    말로는 요양원 보내지....쉽게 하지만 병수발에만 30년 이상 보낼수도 있습니다.

    그러고나면 원글님 나이 70대 되고 80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그 정도 각오까지 하고 시작하세요.
    게다가 아버지 암수술도 이미 하셨다면서요.

    낼모레 50인 나이에 이미 20년 가까이 친정엄마 병수발 하는 선배로서 말씀드립니다.

    우선 조부모님 나이, 아버지 나이가 현재 몇인가요??

  • 8. 결혼
    '19.3.23 11:34 AM (124.53.xxx.132)

    윗님...조부모님 80대, 아버지가 현재 59세요

  • 9. ,,
    '19.3.23 11:35 AM (70.187.xxx.9)

    까마득 하네요. 저라면 딩크할 결혼 굳이 안 해요. 막내라면 모를까. 왜 굳이 장남 가장이랑

  • 10. 헉~
    '19.3.23 11:40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아버지 59세.....요즘 90세까지는 산다고 봐야 해요. 주위에 90 넘어서도 많이들 생존하십니다.

    조부모 80이면 지금부터 병원비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구요. 요양원도 공짜 아닙니다...ㅡㅡ;;;

  • 11. 헉~
    '19.3.23 11:41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통계상으로 사람이 죽기전 1-2년동안 평생 쓰는 병원비의 90%를 쓰고 간다고 하니 감안하시구요.

  • 12. ...
    '19.3.23 11:43 AM (220.75.xxx.29)

    님이 뒷바라지 하기에 그 소득으로는 힘들어요.
    59세 암환자 시아버지도 버겁겠는데 조부모 생존이라니요.
    님보다 더 잘난 여자 만나야 해요 그 남자는...

  • 13. 적나라게
    '19.3.23 11:45 AM (70.187.xxx.9)

    쓰자면요, 둘이 벌어서 딩크로 사는 게 아니라
    가난한 조부모, 시부모 부양하는 데 다 써요.
    그래도 좋은 소리 별로 못 들어요.
    큰며느리가 그 정도는 해야지 나이도 많아서 애도 못 낳는데. 이런 소리 듣기 쉬운 구조에요.

  • 14. 헉~
    '19.3.23 11:48 AM (110.11.xxx.8)

    아버지 59세.....요즘 90세까지는 산다고 봐야 해요. 주위에 90 넘어서도 많이들 생존하십니다.
    조부모 80이면 지금부터 병원비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구요. 요양원도 공짜 아닙니다...ㅡㅡ;
    통계상으로 사람이 죽기전 1-2년동안 평생 쓰는 병원비의 90%를 쓰고 간다고 하니 감안하시구요.

    그런데, 원글님이 제 딸이라면 그냥 계속 혼자 살라고 할겁니다.

    맏며느리 들어오는 순간 이제는 됐다...게다가 나이도 많으니(약점이 있으니) 지가 알아서 잘 하겠지...
    이런 그림이 그냥 쫙~ 펼쳐지지 않나요???

  • 15. ㅎㅎ3333
    '19.3.23 11:55 AM (125.184.xxx.236)

    그냥 연애만 하세요.. 결혼13년차이지만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하면 고생 안하면 외로움이죠. 근데 결혼해도 외로워요. 그니까 고생이라도 안하는게 장땡이죠...

  • 16.
    '19.3.23 12:30 PM (117.111.xxx.219)

    삶이 팍팍하 지면 사이 좋던 부부사이나 자식들과도
    멀어져요 괜히 불구덩이에 뛰어 들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06 꿈이 가끔 이상해요 2 02:03:21 104
1591405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2 ... 01:58:06 136
1591404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1 ..... 01:46:49 315
1591403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9 .. 01:37:22 740
1591402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5 .. 01:33:41 947
1591401 비 오는 새벽 6 ,,,, 01:19:29 719
1591400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1 .. 01:11:42 387
1591399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356
1591398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 00:46:32 1,186
1591397 작품을 찾아요 5 진주 00:38:48 571
1591396 입 짧은 40대 5 —- 00:35:18 858
1591395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5 son 00:30:34 1,161
1591394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1 ㅇㅇ 00:30:29 1,119
1591393 어금니 뒤쪽 잇몸 아파요 00:25:17 387
1591392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25 00:25:00 1,963
1591391 서운한 마음 15 00:21:55 1,403
1591390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6 ㅇㅇ 00:11:54 2,948
1591389 제 사주에 토(흙)가 하나도 없다는데요 20 궁금... 00:09:59 1,327
159138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16 아이고 2024/05/05 4,605
1591387 쿠팡플레이 거룩한분노 추천해요 1 연휴영화 2024/05/05 1,103
1591386 양도소득세 2년 이상 거주했으면 감면되나요? 2024/05/05 295
1591385 수녀님들 유방암 많은 이유가 있을까요? 16 .. 2024/05/05 5,002
1591384 어휴 이번주 금쪽이 진짜 심하네요 6 ... 2024/05/05 2,512
1591383 ㅋㅋ 드디어 나옴 민희진 SNL 버전 2 ㅇㄹ 2024/05/05 1,963
1591382 핏플랍 슬리퍼 신고 운전 가능할까요? 7 궁금 2024/05/05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