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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한테는 버릇없이 굴면서 밖에서는 예의바른 아이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9-03-23 11:06:04
이런 아이 본성은 착한 아이인건가요?
반대로 집에서는 부모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인데
경비아저씨나 이웃 어른들에게는 인사 제대로 안하는 아이는
어떤 성격인건가요?
IP : 223.38.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거같아요
    '19.3.23 11:14 AM (125.179.xxx.192)

    예를 들면 의처증남편이나 폭력남편들, 남들한테는 순하고 착하고 호인소리 듣는다잖아요.

  • 2. ㅇㅇ
    '19.3.23 11:16 AM (223.32.xxx.111)

    두번째아이는 내성적인가 사회화가 덜되었나본데요

  • 3. 우지
    '19.3.23 11:17 AM (222.233.xxx.2)

    제가 그런 자식이거든요..
    엄마랑 있을땐 엄마가 너무 귀찮게 해서 ㅜㅜ
    근데 밖에서는 엄마 체면이있으니까 착한딸인척했어요.

  • 4. 우지
    '19.3.23 11:18 AM (222.233.xxx.2)

    밖에서 개차반같이하면 엄마 욕먹이는 일이다 싶어서요.
    한마디로 좋은사람이고싶은데 엄마랑은 너무안맞아서요.

  • 5. ㅇㅇ
    '19.3.23 11:22 AM (110.70.xxx.68)

    저도 밖에선 예의바르고 가능한 좋은 모습만 보이는데,
    집에선 막무가내, 제멋대로라고 생각할꺼예요.
    문제는 집의 부모님이 벽창호 같고 대화가 잘 되지않는 성격이라..
    저도 제 고집이 더 강해지는거 같아요ㅜㅜ
    남탓 같지만, 부모 태도에 따라 자식의 성격이나 대화법등이 영향을 받는건 사실이거든요

  • 6.
    '19.3.23 11:23 AM (175.117.xxx.158)

    이중성이요

  • 7.
    '19.3.23 11:23 AM (125.132.xxx.156)

    전자는 못되고 건방진 아이죠
    집에서 만만한 사람에게 스트레스풀고 그 힘으로 밖에서 사회생활 잘하는아이
    후자는 수줍은 아이고요

  • 8. ㅇㅇ
    '19.3.23 11:46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착한 애는 안밖으로 예의바르죠.
    전자는 덜자란 애같은 경우고
    후자는 사회성이 모자른 경우

  • 9. ..
    '19.3.23 12:45 PM (223.33.xxx.138)

    이중적입니다..22

  • 10. ...
    '19.3.23 3:36 PM (211.246.xxx.193)

    엄청 영악해서 집밖에선 이미지 관리. 또는 부모의 잘못된 양육. 환경...저희 집엔 후자 두명 있네요...부모가 자기 잘못을 모르고 잘했다고만 하면대화가 안되고 존중을 못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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