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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찾고싶은 82 회원분

안부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9-03-23 02:15:27
가끔 여기에 글을 올려요
그 흔한 카톡도 안하다보니
가끔 여기에 써놓은 글이
일기장처럼 그랬구나 할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가끔 댓글 보다보면
유난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때가 있다거나
너무 재밌거나 해서
인상적일때가 있잖아요.

전에 어쩌다 제 아들이 한 말을 올렸는데
베스트에 가면서 다들 너무 좋은말을 많이 해주셔서
자식자랑 이렇게 해도 되나 싶어 답글로 감사인사도 못드렸어요.
그 글에 한 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글쎄 그 다음에 제 아버지 이야기 썼을 때도
너무 인상적인 댓글이 있어서(재밌어서요)
봤더니 아이피가 본 적이 있는 아이피였거든요
보니까 전에 제 아이 글에 답을 주셨던 분이었어요.

글을 자주 쓰시거나 답을 자주 달아주시는 분이 아닌것 같았는데요

그냥 너무 친근감이 들고
인사도 드리고 싶고 그런데
소심한 저는 제 예전 글도 못 올리겠지만
재미있고 따뜻한 댓글이 가끔 생각나면
마음이 너무 좋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IP : 213.12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9.3.23 3:51 AM (174.216.xxx.50) - 삭제된댓글

    인사를 전하는 거는 제목에 아이피 써도 되지않을까요?
    본인 아이피를 아시고 계실 분일지는 몰라도..보통 첫숫자정도는 그분도 기억하실 듯 해서요.
    ××××× 감사합니다 정도로 감사인사하시면 될 듯해요.

  • 2. ....
    '19.3.23 6:31 AM (122.62.xxx.207)

    그러게요.
    유난히 공감잘해주고 행간의 의미를 잘 파악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같은 글인데 어떤분은 비아냥 거리고
    어떤분은 정확한곳을 잘 짚어서 댓글 주시는 분 가끔 계십니다.

  • 3. ....
    '19.3.23 9:44 AM (49.173.xxx.224)

    그런분들이 많지는 않죠...
    82가 여탕이라 그런지 비아냥이 압도적으로 많죠
    저도 그렇게 칭찬들을 만큼 기분좋게 댓글달아주시는분들은 아이피 공개해서 칭찬해도 좋을것 같아요~

  • 4. ditto
    '19.3.23 11:38 AM (39.7.xxx.47)

    뭐라고 써주셨을까요~^^ 저도 여기 글들 댓글들 보면서 힐링되는 경우 많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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