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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목욕탕,찜질방에서 본 최고 싫은 행동. 진상은 뭐였나요?

배틀 조회수 : 10,187
작성일 : 2019-03-22 22:55:27
아까 다른글 보고 생각난건데

저는 드라이로 그 부분? 말리는거랑
헬스장 탈의실 락커 키를 들고 다니는거요.
(개인락커 아님)

번외로 샤워장에서 빨래도 있습니다.
IP : 114.204.xxx.15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2 10:58 PM (220.75.xxx.29)

    탈의실에서 생리대 붙이는 거요. 그 테이프 뜯는 소리 듣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한번은 락카에 쓰고 난 생리대 던져넣고 간 것도 봤어요. 그 락카 받은 다음 사람은 이 무슨 개같은 경우인지...

  • 2. 배틀
    '19.3.22 11:02 PM (114.204.xxx.159)

    윗님 저 그것도 있는데 차마 못올렸어요.

    저도 탈의실에서 생리대 떼고 생리대 착용하길래 놀랐어요.

  • 3. ....
    '19.3.22 11:04 PM (110.70.xxx.64) - 삭제된댓글

    목욕탕에서 잠깐 탕에 들어갔다 나와보니
    할매들이 내 자리 뺏어앉은거요
    뻔히 자리에 목욕의자랑 목욕가방 놓여있고
    대야에 물도 담겨져 있는데
    좋고 편한 자리 없으면
    남의 가방 아무데나 팽개치고 그렇게 뻔뻔하게 뺏어앉더군요
    다 씻어놓은 의자랑 대야 물 온도까지 맞춰둔 거
    귀 먹어서 말도 못 알아듣고
    짜증나서 안가요

  • 4. ...
    '19.3.22 11:11 PM (223.38.xxx.20)

    빨래가 왜 싫은가요?

  • 5. ....
    '19.3.22 11:15 PM (220.75.xxx.29)

    빨래가 왜 싫으냐니요... 거기서 빨래하느라 자리 오래 차지하고 있잖아요. 얼른 씻고 나가야죠. 그리고 씻느라 물 쓰는 건 오케이지만 자기 빨래를 왜 목욕탕 물 쓰면서 해요?
    이걸 물어보시는 게 더 충격이네요.
    어느 목욕탕에 가나 빨래금지 염색금지 마사지금지 붙어있어요.

  • 6. ...
    '19.3.22 11:15 PM (223.38.xxx.20)

    커피 앞섶에 엎질러서 빨고 있는데 할매들이 ㅈㄹ해서요.

  • 7. ...
    '19.3.22 11:16 PM (223.38.xxx.20)

    빨래를 싸들고와서 하는 것도 아닌데 팬티만 빨아도 난리아우성

  • 8. ..
    '19.3.22 11:18 PM (116.123.xxx.123)

    악에 악을 쓰고 떼쓰는 애 그냥 방치하는 애미! 소리가 어찌나 울리는지 머리아파 죽는줄

  • 9. 사우나
    '19.3.22 11:20 PM (121.146.xxx.55)

    팬티 집에 가서 빠세요
    빨아서 어짜피 다시 목욕바구니 넣어가면
    집에가서 헹구든 해서 널어야 하는 데
    빨래터도 아니고 팬티 한 개 라도 삘지 마세요
    뭘 잘했다고

  • 10. ㆍㆍ
    '19.3.22 11:23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헬스장 탈의실
    화장하면서 드라이기 테이블 위에 틀어놓고 드라이기입구에 본인 속옷 걸어서 말리더라구요..
    말리는것보니 빨래는 기본..

  • 11. 사우나
    '19.3.22 11:24 PM (121.146.xxx.55)

    저도 동감
    애 때 밀게 뭐 그리 있다고
    사살 밀어도 되는 데
    애가 때밀기 싫다고 우는 데
    거기다 대고 등짝을 때리는 엄마들
    애는 자지러 지게 울고
    거기에 운다고 또 난리난리 소리 지르고
    냉탕에서
    수영을 해도 좀 조용히 하면 되는 데
    발장구 치며 요란 하게 하는 사람들
    사우나서 땀 흘리고 씻도 안 하고
    냉탕에 풍덩
    말 하자면 손꾸락 아파서 여기까지

  • 12. ..
    '19.3.22 11:24 PM (114.204.xxx.159)

    팬티를 거기서 왜 빨아요?
    젖은 빨래 들고 집에 가는게 더 번거롭지 않나요?

    아니 그리고 탕에 들어가 있을거면 샤워대 자리는 왜 맡아요?
    그것도 아니죠.


    ㅠㅠ

    이러니 탈의실 샤워실 목욕탕에 남 생각 안하고 멋대로 하는 사람이 많군요.

  • 13. ㅇㅇㅇ
    '19.3.22 11:24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헬스장 탈의실 락커 키를 들고 다니는거요. --> 이게 무슨 말인가요?
    탈의실 락커 안 들고 다니면 어디에 두죠?

  • 14. ??
    '19.3.22 11:25 PM (180.71.xxx.2)

    벌거벗은 몸으로 화장대(?) 높이까지 한다리 쫙펴서 올리고 (학다리 자세)
    바디크림 치덕치덕 바르는 이가 정말 꼴불견!
    사용하지 않아도 샤워기 계속 켜두고 씻는 이--자기 집에서도 그럴까요?

  • 15. ㅇㅇㅇ
    '19.3.22 11:25 PM (121.148.xxx.109)

    헬스장 탈의실 락커 키를 들고 다니는거요. --> 이게 무슨 말인가요?
    탈의실 락커 키 안 들고 다니면 어디에 두죠?

  • 16. 오늘
    '19.3.22 11:25 PM (59.10.xxx.140)

    오늘 사우나갔다왔는데 씻지도 않고 들어온 사람이 있었어요. 머리가 하나도 안 젖어있고 향수냄새도 나고요. 근데 긴 머리 풀어헤치고 탕에 앉아있어서 짜증이었어요

  • 17. ..
    '19.3.22 11:25 PM (114.204.xxx.159)

    탈의실 락커 키 사용후에는 놔두고 가야하잖아요.

    집에 갈때 들고 가더라구요.

    그럼 키가 없으니 다른 사람은 사용 못하죠.

  • 18. ㅇㅇㅇ
    '19.3.22 11:27 PM (121.148.xxx.109)

    아~ 사용 후에 두고가지 않고 집에 가지고 간다는 의미였군요.

  • 19. 팬티
    '19.3.22 11:29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가끔 팬티 빨 때 나는 엄청난 이상한 비릿한 냄새를 옆에서 맡아야할 때가 있어요.
    정말 싫더라고요.

  • 20. 사우나
    '19.3.22 11:31 PM (121.146.xxx.55)

    찜질방은 뭐니뭐니 해도
    애정행각이죠
    진짜 방 잡으라고 모텔비 쥐어 주고 싶어요
    그리고 헬스장은 아파트 내 헬스장
    운동하러 온 게 아니고 수다떨러 왔어요
    자전거에 나란히 앉아서는 내내 수다 삼매경

  • 21. 스트라이크
    '19.3.22 11:35 PM (110.70.xxx.219)

    아니 목욕탕에서 자리를 왜 맡아요? 자리 없어도 님 탕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도 남들이 자리 못 쓰게요? 진짜 누가 진상인지

  • 22. 뭐래
    '19.3.22 11:49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그럼 자기 자리 없이 누가 탕에 들어가요?
    자리 잡고 샤워하고 잠깐 탕에서 몸 불려 나오고
    왔던 자리에 앉아 때 미는 거죠
    그리고 목욕탕에 자리 텅텅 비어 있는데
    자기가 원하는 자리 아니라고
    이미 목욕가방 놓여있는 남의 자리를 왜 뺏어야 하냐구요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도 모른다더니

  • 23. ...
    '19.3.22 11:50 PM (112.214.xxx.124)

    헤어드라이어로 그곳 말리는게 정말 충격적이였고요 빨래하는거랑 본인 사우나하고 덥다고 옆에 물 튀던 말던 찬물 받아서 쫙쫙 끼얹는거 진짜 싫어요.
    여자들만 있다고 음담패설 하는거랑 속옷 한개도 안입고 홀딱 벗은채로 화장대 자리 차지하고 풀메이크업 하는거요.
    진짜 안본눈 사고싶어요.

  • 24. ..
    '19.3.22 11:52 PM (114.204.xxx.159)

    뭐래님 그게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님이 탕에 있는동안 사람이 많을지 적을지 어찌 아나요.

    물론 그 할머니가 자리가 많은데 남의 물건을 함부로 치운건 잘못이지만 애초에 본인이 자리를 비울때 자리를 맡아두면 안되는거에요.

  • 25. 소변은화장실에
    '19.3.23 12:03 AM (223.62.xxx.143)

    헬쓰장 샤워실에서 제발 소변 누지 마셔요
    어느날 샛노란 오줌이 맞은편 저에게로
    뭔 해일처럼 넘어 오는데ㅜ
    머리 헹구느라 뒤로 서있다가 식겁
    순간 어찌나 놀랍던지
    샤워장 문여는 순간 지른내가 진동
    청소아줌마가 열심히 청소해도 그때뿐

  • 26. ..
    '19.3.23 12:17 AM (115.140.xxx.190)

    동네 헬스장 10년 다녔어도 그곳 말리는사람 못봤어요;; 열쇠는 헬스장입구에 도난경보장치가 있어서 갖고 나가지 못해요.
    전 얼마전 샤워하려다 추워서 찜질30분하고왔는데 아까있던사람이 그때까지 샤워기틀어놓고 뜨건물에 몸 지지는 사람봤어요. 돈 더 안낸다고 개념없이 펑펑쓰면 무식해보여요
    이건 저만그런건지모르겠는데 샤워하면서 코 풀고 가래침 뱉는거 드러워요ㅜ
    붐비는시간 샤워실 사람들기다리는데 목욕탕 온거마냥 오~~래 씻는사람도 이기적으로보여요

    목욕탕은 한참을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샤워기앞에 주르르 물건 얹어놓고 자리맡는 사람들땜에 스트레스받아서 안가요~ 젤 꼴불견!!

  • 27. 뭐래
    '19.3.23 12:24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북적거리는데 자리가 없어서
    비어있는 내 자리에 앉은거였음
    말도 안 한다구요
    그랬음 그냥 내 목욕가방 옆에 갖고 와서
    자리날 때까지 느긋이 탕에 앉아있겠죠
    남는 자리가 수십개였어요
    자기가 원하는 정 가운데 자리가 아니라고
    남은 수십자리 두고 굳이?
    김숙이 밥블레스유에서도 말했죠
    목욕탕 갔는데 어떤 할매가 오더니
    본인은 이 목욕탕 연 단위로 끊어 다닌다면서
    여긴 내 자린데 했다는 할매 얘기
    딱 그짝이었네요

  • 28. 뭐래
    '19.3.23 12:24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사람이 북적거리는데 자리가 없어서
    비어있는 내 자리에 앉은거였음
    말도 안 한다구요
    그랬음 그냥 내 목욕가방 옆에 갖고 와서
    자리날 때까지 느긋이 탕에 앉아있겠죠
    남는 자리가 수십개였어요
    자기가 원하는 정 가운데 자리가 아니라고
    남은 수십자리 두고 굳이?
    김숙이 밥블레스유에서도 말했죠
    목욕탕 갔는데 어떤 할매가 오더니
    본인은 이 목욕탕 연 단위로 끊어 다닌다면서
    여긴 내 자린데 했다는 할매 얘기
    딱 그짝이었네요

  • 29. ...
    '19.3.23 12:53 AM (175.117.xxx.148)

    물 심하게 낭비하는 사람이요.
    제 집에서도 저럴까 싶은...

  • 30. 찜질방
    '19.3.23 1:07 AM (211.244.xxx.184)

    뜨거운탕 여러개 있는 큰 목욕탕 자주가는데요
    매일 출근도장 찍는 아줌마들이 있어요 모여서 수다들 떨고 어제 왜 안왔냐 어쩌구 하는데 저도 갈때마다 봐요
    여기는 큰 수영장도 따로 무료로 사용하거든요
    시설 좋아 중국인들도 엄청 오는곳인데 그리 친한 찜질방 멤버 아줌마들
    온탕에서 과일 깎아 먹어요
    그탕안에서 왜들 그리 먹는거에 목숨거나 모르겠어요
    제지해도 계속 그러구요

    전 드라이기로 그곳 말리는 사람은 한두번 봤는데 진짜 극혐이고 머리감을때 큰대아에 물받아 감는사람 알몸으로 대아에 머리 감으면서 엉덩이는 하늘로 치켜 서운 사람들
    아주아주 적나라하게 그곳이 벌어져서 보여요 ㅠㅠ
    엉덩이쪽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 너무 싫어요
    특히 내 옆에서 그러고 있음 내 얼굴쪽으로 그엉덩이 벌어진게 정면으로 보이는데 ㅠㅠ 너무 놀라 다른곳으로 갔어요

    그리고 찜질방 이용 오래하려면 가방이나 물품들 좀 다른곳에 치우던지 자리는 맡지 말아야죠

    사람 많은 한줄이상 쭉 물건들만 놓고 사라져서 몇시간 있다 낮다나요

    익ᆞㄱ 진짜로 싫습니다

  • 31. 사우나
    '19.3.23 2:01 AM (223.39.xxx.32)

    매일 다니는데요.
    건식사우나에 빨래 널지말라해도
    꼭 손수건 빤스 널어 놓는
    할매있어요.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빨래가 다 안마른날은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더라구요.

  • 32. 바구니
    '19.3.23 2:54 AM (49.166.xxx.52)

    바구니에 개인 용품 담아두고 자리 맡고 사라진 자리들
    보면 정말 눈쌀찌푸려 져요
    어떤 할머니 모임이 오셨는데 사람 다니지 않는
    한쪽에 두셨길래 참 교양있는 할머님들이다 싶었어요
    저도 사람이 많건 적건 샤워하는 곳 위에다 올려두고 가요
    제가 이 문제로 한번 다툰뒤로는 정말 목욕탕을 정말 싫어하게 되서 목욕탕 잘 안가게 되네요

  • 33. 그래서
    '19.3.23 3:22 AM (211.206.xxx.180)

    대중탕 더 이상 못 가겠더라구요. 찝찝해요 늘.

  • 34. ㅋㅋㅋ
    '19.3.23 7:5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알몸으로 대아에 머리 감으면서 엉덩이는 하늘로 치켜 서운 사람들
    엉덩이쪽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 너무 싫어요

    푸하하하 ㅋㅋ

  • 35.
    '19.3.23 8:24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요새는 탕안에 들어가면서 개인자리 안 맡아요
    저도 들어가서 일단 씻고 바구니 옆으로 치워놓고 탕에 나와서 다시 바구니 들고 가서 마무리 합니다

    전 너무 시끄러운 사람들이랑 탕안에 들어오면서 샤워안하는 사람들이요

  • 36. ..
    '19.3.23 9:15 AM (114.204.xxx.159)

    뭐래님

    님이 씻고 있는데 할머니가 내 자리니 비켜 라고 하면 100프로 할머니 잘못이에요.

    그런데 님이 자리 맡아놓고 본인 자리 치웠다고 할머니한테 뭐라고 하면 그 할머니나 님이나 무슨 차이에요?

    요점이 다른곳에 자리가 많은지 적은지 그게 아니에요.

    진상은 진상인지 모른다는 말
    딱 그쪽이에요.

  • 37. 저는
    '19.3.23 9:24 AM (180.66.xxx.29)

    탕 가운데 물 순환되라고 보글보글 기포 올라오는 곳에
    엉덩이 깔고 앉는 사람 때문에 짜증나요.
    자기 똥꼬를 거기다 대고 앉으면 어쩌란 건지.

  • 38. 방금전 샤워장에서
    '19.3.23 11:16 AM (110.70.xxx.68)

    젊은 아줌마가 코푸는 소리가 콱콱?거리는것이 장난이 아닌데,
    10분여 씻을 동안 연발로 5~6차례..그러더군요
    순간 무슨 50대 아저씨인줄...
    드러워서 담부터 그 여자가 씻던 자리에서 씻기 싫어요.

    그리고 탈의실에서 괜한 눈치주고, 신경전(일종의 갑질)
    하는 거랑 탈의실 문, 락커 문을 요란스럽게 쾅쾅 닫는거요.

    또 하나는 헬스장이나 목욕탕에서 아줌마들 특유의 호들갑스럽고
    높은 소리로 수다떠는것도 듣기싫어요. 무슨 암탉잡는 것 같음 ㅋ
    (저도 경상도지만 ㅜ 거센 억양의 경상도 사투리까지
    섞이면 진짜 듣기 거슬립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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